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마다 보훈병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예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건강기능 음료 세트 300세트(총 9840천원 상당)를 마련해 대전보훈병원과 6·25참전유공자대덕구지회(지회장 김춘식)을 비롯한 7개 보훈단체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직접 전했다. 특히, 입원 중인 한 국가유공자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대덕구에 늘 고맙고 든든하다”라는 인사를 전해 현장을 더욱 뜻깊게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일은 지방정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 한 분 한 분을 끝까지 기억하고 따뜻하게 예우하는 행정으로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이 미국 보스턴 등의 공무국외출장에서 느낀 소회를 밝히며‘바이오 일류도시' 조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2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지난주 방문한 보스턴이 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도시로 성장했는지를 보니,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MIT(메사추세츠 공과 대학) 공대 등 좋은 대학이 위치해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우리시도 세계 최고 수준 공대인 KAIST(카이스트)가 있어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실리콘밸리에 갔을 때도 스탠퍼드대학교가 있어 실리콘밸리가 가능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실질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야만 바이오 일류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메이저 바이오기업들이 바이오 창업기업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투자가치 판단이 가능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보스턴은 창업-멘토링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과 우리보다 세계적인 투자회사들이 더 모이고 있다는 점이 분명한 차이점”이라며“연구와 혁신을 추구해야 하는 바이오산업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 문원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22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문원동 부녀회‧체육회‧통장단 대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화자원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문원동에 위치한 넬슨신 애니메이션·아트 박물관을 방문해, 지역의 숨은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주민들의 지역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넬슨신 애니메이션·아트 박물관은 다양한 애니메이션 예술작품과 영상기기 등을 전시하는 전문 문화 공간으로, 이날 탐방에서는 신능균 관장이 직접 전시물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내 세 개의 전시실을 차례로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했다. 참가자들은 제1전시실에서 신능균 관장의 시사만평과 애니메이션 스틸사진, 인형 등을 관람하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접했고, 제2전시실에서는 해외 애니메이션 포스터와 잡지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제3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영상기기를 직접 보며 영화 기술의 발전 과정을 체험했다. 문원동 관계자는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화도읍 소재 ㈜티오피퍼니처가 후원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23일 남양주시청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황은주 ㈜티오피퍼니처 대표, 손기남 남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쌀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이 든든한 한 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후원품인 쌀 300포(1포당 10kg)는 총 1,200만 원 상당이며 △관내 장애인단체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총 3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은주 대표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정성스럽게 마련한 이 쌀로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쌀을 장애인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복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남양주시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6월 20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청년위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자발적인 회의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청년위원 40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주도 정책 발굴과 실행 기반 마련, 분과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 교육 ▲위원회 운영 지원내용 안내 ▲ 분과별 정책발굴 발표 및 상호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 전체회의 제도는 청년위원들이 각 분과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정책 아이디어의 발전과 협업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과정 자체가 안성시 청년정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가 더 많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2025년 소상공인 업무유공 기관 선정’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사용 촉진, 경영환경 개선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특화음식 경연대회, 음식업종 변경 지원, 조례 완화를 통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도 수상 배경이 됐다. 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리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비 촉진을 위한 문화·관광 연계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상권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들이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최근 내수 부진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더욱더 힘쓰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3년 쉼없이 달려온 양평군수 전진선호의 양평 동부권 재도약을 위한 항해의 여정이 눈부신 결실로 실현되고 있다. 양평 동부권 지역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선8기는 출범이후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여건을 재정비하는 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양평국제평화공원, 용문산관광지, 구둔아트스테이션 등을 중심으로 지역 재방문율을 늘려 지역경제 안정화와 더불어 구도심 재도약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전쟁의 기억에서 문화의 미래로... ‘양평 역사‧문화 도시’ 조성 양평군은 구한 말 항일의병이 시작된 곳이다. 특히 6.25전쟁 당시 역전의 발판이 된 용문산 전투, 지평리 전투의 흔적이 살아 숨쉬는 지평면에 시간과 공간을 잇는 ‘양평 역사‧문화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평 동부권을 문화적‧경제적으로 재생하기 위한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양평군은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양평국제평화공원’을 지평역 인근 군부대 이전부지 약6만6천㎡에 400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기초 의료 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함께 동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및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교육 참석자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점검하는 우울‧자살 척도 검사 후 자살 암시 사인을 알아채기 위한 보기, 자살 생각과 삶의 이유를 공감하는 듣기, 안전 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 과정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며, 언제든 손을 내밀면 지역사회가 함께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신호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실시한 우울·자살 척도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연계 및 일대일 매칭,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동서 교통망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평택~부발 철도 건설사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사회기반시설(SOC) 분과위원회가 지난 20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본관에서 개최되며 사업의 본격적인 평가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KDI 재정사업평가위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 평택~부발 철도 사업은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여러 차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논의돼 온 장기 과제다. 노선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59.4㎞가 신설되며, 향후 포승~평택선에서 ‘평택~부발선’, 여주~원주선과 원주~강릉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부발 철도 개통 시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대폭 단축돼 수도권 남부와 강원 동해안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현지 시간 19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청에서 폴 킴(Paul Kim) 시장과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자매결연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기반해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1개월 이내에 TF팀을 구성하고, 3개월 이내에 상호 프로그램과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실무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팰리세이즈파크 시장은 동두천시 대표단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팰리세이즈파크에는 한인 교포 중 동두천 출신 교포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라며 동두천시와의 교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펠리세이즈파크와 교육을 넘어 문화와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국제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