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5일부터 9월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조력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재난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조력자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마을순찰대’ 역할 수행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재해가 잦아지는 기후 변화 속에서, 마을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주민과 접촉하는 조력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경운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 소속 교수진이 맡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더했으며, 실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확보법, 구조 순서 등 생명구조기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마을순찰대 교육을 통해 조력자들이 재난 징후를 미리 예찰하고, 재해약자 우선 대피, 가가호호 대피 유도 등 실제 재난 시 취해야 할 행동요령도 함께 익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품협의체’는 자살(시도) · 자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다양한 기관이 함께 ‘품는다’는 의미를 담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보호하고자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른 학생 자살 예방 의무 및 2025년 교육부 '학생 마음건강 위기지원 프로젝트 HOPE'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위기학생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계된 관심군 학생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병·의원 진료, 상담기관 연계, 정신건강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비 지원, 상담지속관리, 사회복지 연계 등 구체적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마음이 아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도내 4개 권역을 순회하며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각급학교의 공보 업무 담당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법과 SNS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 현장의 우수사례와 정책 성과, 미담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외에 전달하고,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공보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도자료의 기획과 작성, SNS 콘텐츠 제작 · 운영 전략까지 아우르는 실질적 홍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는 △5일 김천교육지원청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김천권) △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경산권) △7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포항권) △8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지원관(안동권) 등 도내 4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교육에는 지역별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각급학교의 공보 업무 담당자와 교감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간결하고 명확한 보도자료 작성법 △뉴스가 되는 보도자료 구성 전략 △언론 취재 응대 요령 △오보 발생 시 대응 방안 △보도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5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 초 · 중 · 고 조리사 및 조리원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조리 업무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선산고등학교 남은미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위생 안전 관리 방안’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 남정민 강사의 지도로 ‘젤리플라워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조리 업무에서 벗어난 여유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위생 관리 정보와 함께 감각적인 활동을 통해 심신이 회복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우식 교육장은 “급식 관계자의 전문성과 건강한 마음이 곧 학생들의 안전하고 맛있는 식탁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힘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리자 메이커 맛보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경상북도 남부권역 관내 관리자 약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메이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목공’의 2개 과정이며 날짜별로 5시간으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했다. 가죽공예 강좌는 소가죽으로 만든 3단 가죽지갑 만들기, 목공 강좌는 호두나무 합목을 이용한 원형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 활동을 했다. 목공 강좌에 참여한 교장선생님은 ‘평소 접하지 못하던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본교 학생들도 다음에는 메이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아직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가 많아 관리자들이 먼저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경북형 메이커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원 연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임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5일 본관 1강당에서 을지연습 참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훈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전환절차 숙달, 상황조치연습, 현안과제토의 및 실제훈련을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날 교육에서 을지연습의 개요와 실시일정, 주요 훈련내용, 직원 준수사항 등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경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을지연습 참여를 통해 국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을지연습의 목적과 중요성을 이해하길 바란다”며, “전시 등 국가 비상사태에도 흔들리지 않는 비상대비태새를 확립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2일에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이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학부모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8월 2일과 8월 9일 2일간 실시되는 과정이다. 이번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은 목공과정과 가죽공예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경산발명교육센터 강사진과 더불어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강사진까지 초빙하여 실시된다. 목공과정에서는 2단 서랍장 만들기가, 가죽공예과정에서는 여권 케이스 만들기가 진행되며, 이번 과정을 통해서 지역의 학부모 및 지역민들에게 경산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으며,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홍보도 더불어 이루어졌다. 박혜옥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지역민 발명 교실을 통해 지역의 발명교육 확산의 장이 만들어지고 학부모님들의 발명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성인과정 개설을 통해 발명교육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 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접하고 감상하며, 나아가 직접 음악을 만들어보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피아노 4중주 공연 감상과 악기 체험을 통해 클래식 선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클래식 미니 콘서트’와 음악코딩 교구를 활용해 책을 읽고 떠오르는 감정을 담은 음악을 제작한 ‘우리들의 오케스트라’ 수업은 참여 어린이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영덕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을 잇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돌봄 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와 ‘꿀밤나무 식당’, 진보면의 ‘수라상 식당’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이 치매 이해도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 식별 및 응대 매뉴얼을 숙지한 점포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곳이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역사회와 어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문화 기반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3개소 지정 외에도 치매안심가맹점 시스템을 읍·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정 업소에는 치매안심가맹점 인증현판, 치매 조기검진 안내문 등을 제공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정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컨설팅 교육’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소비 확대 및 유통·판매 채널의 변화로 온라인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판매 수요 대응, 마케팅 실습 교육 등을 통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의 브랜드 경쟁력과 유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및 오픈마켓 입점, 라이브 커머스 활용 제품 판매, SNS·블로그 마케팅, AI활용 프로모션 기획 등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직접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실무 위주로 구성됐으며, 기본과정 2회(8~9월 중)와 심화과정 1회(9월 중), 총 3개 과정이 1일 4시간씩 5일간 진행된다. 교육 수강 인원은 회당 15명으로, 접수는 8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김천상공회의소 누리집(새소식 ☞ 공지사항)에서 할 수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분들이 경쟁력과 시장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