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오는 8월 29일과 3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5 대구 국가유산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구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조선으로 워프, 감영에서 ON!”을 주제로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야간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장소인 경상감영공원은 국가 지정 사적지로, 2021년 보물로 지정된 선화당과 시 지정 문화유산인 징청각이 있으며, 중구의 경상감영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대구시의 복원 사업계획 발표로 그 역사적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야행에서는 경상감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야경(夜景) ▲야사(夜事) ▲야설(夜設)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화(夜畵) ▲야로(夜路) ▲야숙(夜宿) 등 8가지 테마,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29일 오후 7시 선화당 앞에서 열리며, 무형유산 수건춤 공연, 관찰사 도임행차 퍼레이드, 경상감영의 역사를 담은 타임슬립 미니창작뮤지컬 등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서구청은 야간 시간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설치된 로고라이트 48개소를 전수 조사하고, 이 가운데 작동하지 않던 8개소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로고라이트는 문구나 이미지가 삽입된 유리 렌즈에 빛을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메시지를 투영하는 장치로,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 경고문이나 안내 문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기존 경고문은 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잘 보이지만, 야간에는 시인성이 떨어져 무단 투기가 주로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이루어지는 경우를 고려해 도입됐다. 이에 서구청은 어두운 골목길 등 무단 투기 우려 지역에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시각적인 경고 효과를 강화하고, 기존 로고라이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비를 실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로고라이트 정비 작업 이후 주민들로부터 무단 투기 감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서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26일과 9월 9일에 달서구 및 남구와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6일 달서구와의 협의회에는 류호 교육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고명욱 달서구 의원, 대구장동초등학교장, 대구한샘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중점 논의한다. 주요 안건은 ▲교육력 제고 프로젝트 추진 관련 교통안전 협조, ▲월성공원 비탈면 배수시설 설치, ▲대남초 배수로 설치 및 주차단속, ▲달서디지털체험 교육시설 활용 ▲달서구 체험기반 학습시설 이용, ▲평생학습축제 연계 방안이다. 9월 9일 남구와의 협의회에서는 ▲성남초 인근 신축 공동주택 관련 통학안전, ▲학생 맞춤 통합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경일여중 인접 주차장 옹벽 보수, ▲남구 미래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 ▲주차장 개방공유 사업, ▲자전거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을 다룬다. 류호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구민 생활과 직결된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조례 제·개정안 13건, 동의안 7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0건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세밀한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구 의회는 26일 개회식 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조부모 돌봄 지원 정책에 대하여(김소은 의원) △수성구형 ‘Zero_Waste Festival’ 전환 제안(황혜진 의원) △아이들의 밤을 지켜줄 수성구 달빛어린이 병원 지정 촉구(최현숙 의원) △청각장애인의 ‘알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 확대 촉구(박영숙 의원)) 4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래세대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에 관한 건 등 6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대표 권기훈 의원)’은 8월 25일 생태관광 우수사례로 꼽히는 충북 제천시 측백나무숲과 체험관 ‘측백숲으로’를 방문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권기훈 의원이 제안한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도동 측백나무숲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와 관련해 대구의 대표 생태자원인 도동 측백나무숲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측백숲길을 관광화한 충북 제천시의 ‘측백숲으로’ 체험관을 방문해 측백숲길 탐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가 등을 통해 생태관광지 조성의 성공 요인과 관광객 유치 전략 등에 대해 살펴봤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도동 측백나무숲의 관광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권기훈 의원(동구3)은 “도동 측백나무숲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1호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 관심과 홍보가 부족했다”며, “이번 현장답사를 토대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어 도동 측백나무숲을 대구를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교육연수원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9월 1일 자 채용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소양·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는 오는 9월 1일 자 신규 채용 예정인 ▲당직경비원 10명, ▲환경미화원 18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명, ▲조리사 17명, ▲조리실무원 132명 등 총 5개 직종 178명의 교육공무직원들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직업의식 및 가치관, ▲교육공무직 인사·복무·급여의 이해, ▲직종별 직무 역할과 자세, ▲선배 교육공무직원과의 대화 등 직무와 소양 강좌로 편성됐다. 또, 채용 전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교의 교육 부담도 경감시키기 위해 8시간의 산업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이옥정 원장은 “신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연수를 제공해 학교 현장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가족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145개 행사를 준비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이병률 시인의 감성 특강과 주미 작가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가족은 ‘글라스아트 거울만들기’, ‘낱말 풍풍풍’ 등의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샌드아트:빛과 모래로 그리는 그림책’,‘업사이클링 종이죽 화분 만들기’등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초아쌤과 함께하는 신통방통 글쓰기’, ‘그림책 연극놀이’도 진행한다. ▲동부도서관은 책 속 문장을 필사해 나만의 책을 만드는 ‘힙(HIP)하게 필(Feel)사’, ‘책 향기를 담은 룸 스프레이 만들기’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도서관은 초등교사인 이수진 작가가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 및 글쓰기 비법 대공개’특강을 진행한다. ‘보드게임과 함께 떠나는 문화탐험’, ‘아빠와 함께 도자기 체험’등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2회 대구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6월 21일 필기시험과 8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총 144명으로,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125명, ▲전산 3명, ▲사서 12명, ▲기록연구 2명, ▲운전 2명이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동점자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된 8명의 남성 추가 합격자를 포함하여 당초 선발 예정인원 115명보다 29명이 초과 합격했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45명(31.3%), 여자 99명(68.7%)이며,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92명(63.9%), 30대가 45명(31.2%), 40대 이상이 7명(4.9%)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9세로 전년도 27.9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합격여부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개인별 성적 등은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9월 3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받은 후 순차적으로 임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 온 마음교육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마음교육의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마음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의 마음성장을 위해 노력한 ‘마음교육’ 사례를 슬로건 부문과 ▲영상, ▲글, ▲사진, ▲그림 ▲육행시 등 5가지 콘텐츠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결과, 총 2,117건이 접수됐다. 부문별로는 슬로건 분야 434건과 글 78건, 그림 444건, 사진 13건, 영상 16건, 육행시 1,132건 등 콘텐츠 분야 1,683건이다. 심사 결과, ▲슬로건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8명이 각각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에서는 달성고등학교 김용준 교사의 ‘내 맘에 기울임, 내 삶에 큰 울림’이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마음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제11회 수성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댄스, 노래, 하모니카, 통기타, 시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재능을 선보였다. 행사장 로비에는 서예·한국화·사진·천아트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연 결과,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7팀이 선정됐다. 지산2동 ‘지기고팀’(통기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중동 ‘내사랑 하모니팀’(하모니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다음 달 열리는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수성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전시회에서는 주민 투표로 우수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