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알밤한우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주알밤한우 가공식품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세종공주축산농협, ㈜해피브릿지 공주공장이 함께 참여해 공주시 대표 축산물인 공주알밤한우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공주시는 브랜드 관리와 대외 홍보,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맡고, 세종공주축산농협은 공주알밤한우 원육 공급과 품질 관리, ㈜해피브릿지 공주공장은 가공식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담당하며 생산부터 판매까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한우를 활용한 햄버거 패티 등을 개발해 백제문화제와 연계한 정식 제품 판매 및 시식 행사 등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뒤 본격적인 유통과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주의 대표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가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이 9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이원정수장에서 생산한 병입수‘꿈엔수’7,250병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가뭄으로 인해 생활용수가 부족해지고 제한급수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뭄 피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 신속한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된 ‘꿈엔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로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위기를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의회는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화성특례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축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우정이 넘쳤다. 대회 현장에는 배정수 의장 및 이용운·위영란·유재호·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정구원 부시장 외 선수단 약 6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문화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의회는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 개발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탁구 동호인의 복지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로 보답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전 직원 및 관내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이어서 참여형 청렴 퀴즈 행사인 ‘숨은 청렴 찾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실천 중심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생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청렴연수원 문양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속에서 놓치기 쉬운 청렴의 의미를 되짚으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이후에는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퀴즈 행사 ‘숨은 청렴 찾기’ 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낱말 퍼즐 속에 숨겨진 청렴 키워드를 찾아내고,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청렴과 관련된 법과 개념을 복습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 “청렴은 단순한 원칙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이번 교육과 퀴즈 행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인터넷 광고 매체 활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학원 등의 광고표시사항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동부 관내 학원 관련 행정처분 68건 중 약 34%에 해당하는 22건이 광고 관련 위반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습자 모집을 위한 인쇄물 및 인터넷 광고 등에서 교습비, 등록(신고) 번호, 학원(교습소) 명칭, 교습과정 또는 교습과목 등을 반드시 명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누락하거나 부정확하게 기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학생 수 감소와 학원 간 경쟁 심화 등의 환경 속에서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민원도 증가하는 추세다. 학원 및 교습소의 광고에는 법령에서 정한 광고표시사항과 사실에 근거한 내용만 포함되어야 하며, 완벽, 최고, 최대, 넘버원, 완전 등 증빙되지 않은 문구는 사용하면 안된다.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경고,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을교육자료 '우리 마을에 놀러올(ALL) 지도'를 제작해 관내 초·중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에 놀러올(ALL) 지도'는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제작한 자료로, 대전 동부 지역(동구·중구·대덕구) 내 교육적 가치가 높은 자연생태 및 역사 탐방 체험 장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지도(map) 자료다. 이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보조 자료로 마련됐다. 또한, 지도 내 QR코드를 통해 각 장소와 관련된 영상 자료, 설명 자료에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워크북 자료도 함께 제공되어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활동에 참여하며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26년 2월, 동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A2 사이즈 출력물 지도도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위 학교의 마을 교육 역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배우는 즐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9월 5일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해수부 이전과 해양수도 부산의 전략’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동구와 북항미래포럼 공동 주최로, 조승환 중·영도구 국회의원,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 박진현 KBS 부산 총국장, 이오상 KNN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강병균 부산일보 사내 이사가 발제를 맡고 박한일 전 해양대 총장이 좌장으로, 정성기 부산항미래정책연구원 원장과 김지현 부산대 교수, 권태정 동아대 교수, 하명신 부경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해양수산부 청사 이전 최적지 탐색, 북항재개발 활성화 방안, 동구의 장기 발전 전략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또한 플로어 토론(자유 공개 토론)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질문과 의견을 개진했으며 새로운 해양 도시로서의 동구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의 수정동 이전이 확정되어 연내 이전을 목표로 준비 중인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해양수도 건설이라는 국가적 과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5일과 8일 양일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브니엘예술고등학교(학교법인 정선학원)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최근 브니엘예술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사망 사건 이후 학교와 학교법인 정선학원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과 불신을 해소 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간담회에는 교육위원회 위원 7명을 비롯해 브니엘예술고등학교 관계자(학교장, 교사·학부모 대표 등), 법인 설립자, 부산시교육청 관계자 등 총 24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건 발생 이후 대응 현황 ▲학교 운영 부조리 원인 및 개선 대책 ▲학교법인 정상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학생들의 심리 치유 및 상담 지원과 관련해, 학부모 측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한 Wee클래스 구축과 전문 상담 인력 확충을 요청했으며, 교육청은 교내 상담사 지원 및 외부 전문상담사 연결 등 현재 추진 중인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Wee 클래스 구축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9월 5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안은 발생 빈도가 낮지만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희귀질환에 대해, 지역사회의 인식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희귀질환자의 건강권을 보장하며 안정적인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에는 ▲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업 명시(안 제4조) ▲ 희귀질환 통계관리 및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규정(안 제5조~제6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영미 의원은 “희귀질환은 발병률이 낮아 사회적 관심이 부족하지만, 장기적인 관리와 체계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문 의원은 “조례 시행으로 지역사회의 희귀질환 이해가 높아지고, 통계관리와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보다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9월 5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안은 고령층에서 발병률과 합병증 위험이 높은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에게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문영미 의원은 지난 제32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제도적 뒷받침의 시급성을 강조한 바 있다. 조례에는 ▲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명시(안 제2조 및 제3조) ▲ 접종대상 선정, 지원비용 환수조치 및 예방접종 피해보상 안내 규정(안 제4조~제6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영미 의원은 “대상포진은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고령층의 예방접종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며,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