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항만공사는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와 ‘창업기업 기술 보증 우대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IPA가 운영하는 해양·항만·물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IPA가 추천하는 업력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으로, 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재단 등 별도 보증을 이용한 적이 없고, 인천지역에 소재한 기업이어야 한다. IPA가 창업기업으로부터 기술 보증 우대 신청을 받아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 산하 인천기술혁신센터에 추천하면, 인천기술혁신센터는 보증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최대 2억 원까지 보증 한도 증액 ▴수수료 일부 경감 ▴지역 제한 완화(전국 소재 기업 가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본 사업에 대한 추천을 원하는 창업기업은 IPA 담당자에게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기술보증기금 인천기술혁신센터와 함께 협력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혁신기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7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기업이 만드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후속 회의를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중소기업의 경영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5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돼 지난 10월 30일에 열린 ‘인천시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선정된 아이디어와 기업명은 △첨단 V2X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사업 개선(이씨스) △빨대 문제 친환경 솔루션 제안(위니팩) △베란다 일체형 초경량 태양전지 모듈 개발 및 실증 제안(에스앤지코텍) △실외기 미스트 쿨링 및 이끼를 활용한 도심 녹지조성 사업 제안(미래엔피아) △인천국방벤처센터 설립 제안(강운공업) 등 5개다. 이날 회의에는 아이디어 제안기업의 임직원과 인천TP, 인천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고,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인천TP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5개 아이디어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TFT를 통한 고도화를 거쳐 내년도 인천시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상생결제 확산의 날’ 행사에서 상생결제 공공부문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생결제란, 거래기업이 납품 대금을 제때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결제일 이전에도 대금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결제 제도이다. 이는 중소기업의 자금 회수 안정성과 유동성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부터 ‘상생결제 확산의 날’행사를 통해 상생결제를 활성화한 개인 및 단체를 ‘상생결제 유공자’로 선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작년 7월 상생결제를 도입한 이후 올해 10월 말까지 약 21억 원의 대금을 상생결제 방식으로 지급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고, 투명한 결제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 제도를 통해 납품기업들이 결제 불안정성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도 상생결제를 적극 활용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2024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시범사업 대상 농가와 기술보급 사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가들의 신기술 지원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17개 사업 29개소를 추진했으며,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주요 성과 발표에서는 △드문모 심기 벼 재배기술 △포도 과수원용 맞춤형 다목적 스마트방제기 보급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등 3개 시범사업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아울러 시범사업 대상 농가들이 현장 적용 경험을 발표해 사용자인 농업인의 관점에서 기술의 장단점과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품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인 3명, 민간인 1명, 유관기관 1개소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6월 25일 공모를 통해 실시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 4개 구역 1만2055세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도지구 선정은 노후화된 1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첫 번째 정비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단계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선정된 4개 구역은 아파트 3개 구역과 연립주택 1개 구역으로, 각각 기초구역 29(2843세대), 기초구역 30(4392세대), 기초구역 21(3713세대)과 기초구역 6(1107세대)에서 정비가 이루어진다. 이로써 1만2055세대가 정비 대상이 되며, 추가적으로 연립주택 구역은 별도로 정비물량을 포함하여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의 정비계획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동의와 서류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그러나 이번 공모에서 미선정된 단지들의 주민들은 큰 실망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선정된 구역들만 먼저 정비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며, 우리도 신속한 정비를 원하지만 이번 공모에서 제외돼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들은 해당 지역이 상대적으로 더 노후화되어 있으며, 정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12월 3일 고양시 원당교회에서 고양원당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안)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공공정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원당6·7구역의 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향후 사업 추진의 첫 번째 단계로 진행된다. 고양원당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은 고양시 원당동 일대의 노후한 주거지역을 재개발을 통해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GH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약 4만여 평방미터의 면적에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을 포함한 복합적인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설계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공공재개발사업의 첫 단추인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위한 동의서 징구도 함께 이루어진다. GH는 주민준비위원회(위원장 김동원)와 협업하여 주민들의 동의를 받기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준비위원회는 공공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창업 지원의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과 창업 지원센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55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러한 가운데,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협력기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우수 창업기업 배출센터’ 부문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센터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위드포스(주)(대표 김영민)는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주)에이아이큐브(대표 김동현)는 창의상(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의왕시 창업기업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의왕시의 체계적인 창업지원과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속해있는 유니콘로드는 창업 초기부터 기업 맞춤형 멘토링과 자금 지원, 시제품 제작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9월 道에서 발표한 양주테크노밸리 등 북부 대개발의 청사진에 발맞춰 경기 양주시 또한 민간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양주시가 오는 28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최대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정보를 상세히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 소개를 시작으로 ‘양주시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산업단지의 세부 계획 및 입주 조건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대진TP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분양 일정, 조성 공사, R&D, 수출기업 애로 해소, 기술 인증 및 특허 기업지원, 여성 기업 지원, 자금 및 금융 지원 등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성남시 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과 도전과 나눔 이금룡 이사장이 기업 성장전략 주제강연 연사로 나섰다. 김정회 부회장은 ‘반도체산업 최신 트랜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국내외 주요 반도체기업들의 사업 방향과 정부 반도체 정책을 소개하고 성남시 중소벤처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금룡 이사장은 ‘AI반도체 확산에 따른 스타트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AI반도체가 활용되고 있는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창업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정철 팀장, 기술보증기금 김근숙 부지점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제민 산업지원본부장이 각 기관의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오늘 포럼은 급변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이 성남시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11월 27일 노동복지회관(둔야로 10) 3층 대교육장에서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동복지회관 1층을 구조변경(리모델링)해 연면적 351㎡ 공간에 조성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는 직업상담사 및 담당직원 등 9명의 직원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내부는 중앙 라운지, 다목적실(강의실) 및 남녀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기존의 시설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센터의 기능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의정부시의 일자리 종합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올인원(ALL-IN-ONE) 센터 구축’을 목표로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