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유소년 축구단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은 폭염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 변화로 폭염일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단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행동 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폭염 특보 단계에 따라 유소년축구단 활동 시간 단축 등 피해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도 준비됐다. 김도훈 유소년축구단 감독은 “우리 단원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리고, 폭염을 대비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열심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기간 각별히 유소년 축구단의 건강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갈매기홀에서‘여름철 폭염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지역 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유관 부서 및 관련 기관들과 함께 폭염 대응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쪽방촌 거주자 및 독거노인,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쿨링포그 설치운영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열대야 안심 숙소 ▲쪽방촌 주민 대상 맞춤형 대책 ▲독거노인 안부 확인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현장 근로자 폭염 수칙에 대한 홍보와 대응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현재 동구는 무더위쉼터의 개방 시간 확대, 냉방기 점검,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정비 등 폭염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폭염특보 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이른 폭염으로 구민들의 온열 질환이 염려되는 상황이다”며, “무더위로 인한 생명과 건강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오류동 소재 식품제조가공업 (주)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5,000개 식품을 사랑의 빨간밥차(이사장 이선구 목사)에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선봉식품은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매 명절 등 수시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영업체로서, 이번에 무료나눔한 성품은 사골곰탕 5,000개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선봉식품 참석자 고 이사는 “무료급식에서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계층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통해 저희 회사도 더 성장하고 풍요로워졌으니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늘 한결같이 어려운 주민들을 잊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선봉식품측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8월 말까지 야외작업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35도 이상 시 야외 작업을 중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구청 야외작업자와 함께 서구가 발주·도급·위탁한 업체의 작업자들에도 시행된다. 구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33도 이상 시, 2시간마다 최소 20분 이상 휴식’ 조치와 함께 향후 날씨 변화에 따라 조치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구민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도 시행된다. 이달 21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23개소에 ‘서빙고’를 설치, 무더위에 지친 주민 누구나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양산 대여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신호등 주변 폭염 그늘막을 올해 50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521개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 51개소에 냉의자도 운영한다. 이외 가좌이음숲 등 공원 15개소와 버스정류장 8개소에 안개분사기(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114개 무더위쉼터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야외 활동 자제, 수분 섭취, 그늘 이용 등 예방 수칙을 꼭 지켜달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지난 11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반려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반려문화 정책의 구체화와 제도화를 위한 연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국환, 장현희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과 인천시의회 장성숙 의원, 연수구청 경제산업과, 복지정책과 등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거점형 반려문화센터’ 조성 방안 마련을 핵심 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정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초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유기동물 위탁 매칭, 입양 전 교육, 펫로스 치유, 이주민 반려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은 물론, 기부 및 자원봉사 연계모델, 건강관리와 결합된 지역 맞춤형 지원방안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가족사진 촬영, 동물 동반 북카페, 야외영화제 등 문화콘텐츠 기반 프로그램도 함께 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11일, 지역 내 중학교 2곳(계산여중·서운중)을 직접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7일 계양구가 개최한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을 현장 확인하기 위한 사항으로,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환경 전반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통학로 정비, 학교 주변 교통정리,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사업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으며,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분석해 우수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사업 추진과 조기 집행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수구노인복지관도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연수구는 5개 수행기관(구청,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청학·송도노인복지관)에서 ▲노인 공익 활동 사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형 등 4개 유형 76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6천29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들과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사회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느 8월 5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11회 여름 독서 교실 ‘책상머리 인성 키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세대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독서를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토론 활동을 통해 자아정체성 확립, 사회성 증진, 디지털 윤리 의식 강화 등을 도모한다. 주요 활동으로 ▲독서 인성 PLAY ▲어린이 인성구조대 씨앗 ▲인터넷 윤리교육 ‘네티켓’ ▲자기탐험 미어스바다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책갈피 만들기, 책 속 장면을 연극으로 표현하는 활동 등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회원증 없는 도서관’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기존 플라스틱 회원증을 모바일 회원증 또는 생분해 카드로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가장 친환경적인 방식인 모바일 회원증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에게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 카드를 제공한다. 모바일 회원증은 리브로피아 앱이나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분실 염려가 없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작은 변화가 지구를 지키는 큰 실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ESG 실천 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지구를 생각하는 날’, 다회용 컵 캠페인, 인천 인문 생태 로드 등 다양한 ESG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재개원한 해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도서-도심 키즈브릿지(Kids Bridg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4년 휴원 이후 유아 2명으로 운영을 재개한 소규모 공립유치원으로, 도서 지역 유아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천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1학기에는 △4월 원격 교류를 통한 첫 만남 △5월 어린이날 연합 행사 참여 △6월 전통문화 체험 사자 탈춤 공연 관람 △7월 연합 물놀이 활동 등 도심 유치원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또래와 함께 어울리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명초 병설유치원 교사는 “작은 규모지만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심 유치원과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유아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