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소년을 위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두 번째 해를 맞이한 이번 활동은 2023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 동아리’의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 제안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문산수억고등학교 ▲교하고등학교 ▲봉일천중학교 ▲문산수억중학교가 참여했다. 특히 정책을 제안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은 정책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과정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건강증진 캠페인’도 주도적으로 앞장서 진행하는 등 청소년 주도성 강화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류재은베이커리에서 ‘식품 지원’ ▲금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디지털 윤리 캠페인’ ▲파주시정신건강보건센터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 청소년전화 홍보,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김지숙 청년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1일 공공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동시에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정1동 힐스테이트더운정 단지 내 시립늘빛힐스테이트어린이집과 운정6동 경남아너스빌디원 단지 내 시립새롬어린이집으로, 파주시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내부시설을 새 단장을 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6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이번 개원을 통해 공공보육 이용률을 높이고, 취약계층 가정의 보육 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 금촌어울림센터가 2025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8년을 맞이한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은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건축적 성취도가 높은 7점의 작품만을 선정해 시상한다. 금촌어울림센터는 구도심 재생을 목표로 기존의 법원과 등기소를 새 단장 및 증축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사방으로 열린 마당은 도시와 건물을 연결하고 주민들의 공유공간이 되어 다양한 행사·공연이 가능한 공공시설로 조성됐다. 또한 파주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를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여 건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공간적 정체성을 함께 되새기는 장이 될 예정이다. 김민섭 공공건축과장은 “이번 건축상 수상은 파주시가 지향하는 도시재생과 공공건축의 철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파주시 건축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이 확장되고 지역의 건축적 가치가 더욱 깊이 공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남북로 구간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심학산교차로에서 책향기교차로 방향에 후면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이륜차 및 일반 차량의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설치 필요성을 제안하면서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후면 단속카메라는 기존 전면 인식 방식과 달리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는 장비다. 이로 인해 단속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던 이륜차의 과속 위반 단속이 가능하며, 차량이 단속지점을 통과한 후 속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법규를 회피하던 운전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억제 효과를 줄 수 있다. 파주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과속 등 법규 위반 이륜차 단속, 주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는 주민 의견을 직접 반영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확보와 주민 체감 안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비 설치와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촌전통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화폐(파주페이)로 각종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과 9월 15일부터 무제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는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하며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꿋꿋이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소비 위축과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인 3,189억 원의 파주페이를 발행했다. 특히 올해 설(2월)과 가정의 달(5월)에 이어 추석이 있는 10월에도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해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제9보병사단과 합의각서를 체결해 5.05㎢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위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큰 성과이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제외한 ‘행정위탁’ 실적만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파주시 전체 행정위탁 총면적은 67.20㎢로 늘어났으며 해제 면적 83.32㎢와 합산하면 총 150.52㎢에 달하게 되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 개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위탁된 지역은 ▲운정3지구(4.36㎢/20m) ▲산남동(0.13㎢/15m) ▲탄현면 성동리(0.37㎢/11m) ▲조리읍 뇌조리(0.19㎢/8m)이며, 앞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 이하로 건축할 경우 군 협의 절차 없이 건축 인허가가 가능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건축 인허가 기간 단축 및 수허가자 토지개발 비용 절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파주시의 이번 역대급 군사 규제 완화 성과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이는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전향적인 정책 발표와 맞물려 국방부 차원의 보호구역 해제 및 규제 완화가 더욱 과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11기 문경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문경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나 환경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고, 향후 주요 환경정책에 대한 심의 및 환경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시간을 가졌고,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으로는 송우근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김낙현 위원, 김영옥 위원이 선출됐다. 문경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2005년 6월 1일 창립되어 지역사회 차원의 시민이 주도하는 환경 보전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쓰레기줄이기 실천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 깨끗한 문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위원님들의 역할이 크게 기대가 되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기웅 서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지난 1일 한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일 서천특화시장, 3일 장항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김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천 경제의 버팀목인 만큼, 군에서도 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은 추석을 맞아 시장 내 환경 정비와 서천특화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10월 1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온 100년, 함께 갈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천 발전의 주역인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고, 공동체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의회와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향우회,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봄의마을 광장에서 문예의전당까지 이어진 1km 거리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주민예술단과 13개 읍·면 주민들이 풍물과 무용 공연을 선보이며 참여했고, 각 마을은 특색 있는 의상과 소품으로 개성을 뽐냈다. 특히, 퍼레이드에 마지막에는 각계 각층의 군민대표 10여명이 무대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상징하는 열쇠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식전공연, 군정 경과보고,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 축하영상 상영, 군민의 노래 제창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군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교육·문화 부문 황길남 ▲체육발전 부문 김척수 ▲지역개발 부문 이문복 ▲사회봉사 부문 김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10월 1일 진교공설시장, 2일 하동공설시장에서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관련 기관 임직원, 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신선한 농수산물과 추석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상인들은 “명절 장보기 행사 덕분에 시장 분위기가 오랜만에 살아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에 하승철 군수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군정에 잘 반영하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이날 하동군은 명절 성수품 및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을 점검하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가격 과다 인상과 담합행위 예방 캠페인에도 함께 펼쳤다. 한편,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행사가 10월 2일~3일 하동시장 야외공연장, 10월 3일~4일 진교시장 주차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