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원주모범운전자회는 지난 20일 원주문화원에서 ‘제55기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심상하 모범운전자 원주지회장, 원주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원주시장 표창, 원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원주모범운전자회는 교통사고 방지와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1969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23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관내 등굣길 교통지도, 각종 문화행사 교통정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택시·버스·화물업 종사자들이 앞장서 교통의식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교통질서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교통안전 도시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과 양주시는 조선 후기 대표적 방랑시인 김삿갓을 매개로 한 문화·문학 콘텐츠 협력을 추진한다. 김삿갓은 조선 후기 풍자와 해학이 담긴 시로 유명한 인물로, 양주에서 태어나 영월에서 주로 생활했다. 이에 양주시는 김삿갓 생가터를 영월군은 그의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각각 전국 문학대회와 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관련 문화를 계승해오고 있다. 영월군과 양주시는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공통점을 기반으로 김삿갓을 주제로 한 문화·문학 콘텐츠를 연계하여 공동 문화행사 개최 및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양주와 영월은 앞으로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협력, 관광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더욱 긴밀한 동반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김삿갓은 양주에서 태어나 영월에서 거주한 만큼, 두 도시는 그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적 연계를 넘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하자”라고 제안했다, 영월군은 장릉, 청령포, 김삿갓 문학관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10시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25 교육전문직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째 날에는 교육감 특강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을 시작으로, 신규 교육전문직원 소개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교육전문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 감사, 인사, 민원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좌가 운영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강원교육의 대응 방향을 탐색하는 주제 강연(한국교원대 김현욱 교수)도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기반의 미래교육 방향 모색’에 대한 주제 강연(전주교대 정영식 교수)이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을 높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3월 20일, 국회고성연수원 일원에서 '2025년 평창군 고급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정의 핵심 관리자인 5급 사무관 이상 공무원 35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시대 변화 트렌드 인식을 통해 조직 변화를 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을 배양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과 평창군이 상호 협업하여 추진하는 교육으로서, 수준 높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조직 내 업무 유관 부서간의 팀빌딩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와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조직 활성화 향상 및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 조직문화 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조직 관리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도 함께 참여하여 교육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으며, 심재국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 영월군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고 영월군이 후원하는 체육대회다. 정식 종목으로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검도, 궁도 등 25개의 정식 종목 및 드론, 유도, 합기도 3개의 시범종목을 총 28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18개 시군, 약 8,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지난 2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3월 19일(수)에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차 추진위원회에서는 그간 추진경과 설명 및 대회 슬로건을 선정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본 대회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치러지는 대회라 의미가 남다르며, 특히 대회가 치러지는 경기장 및 기반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 후 노후·낙후된 체육시설의 수리와 보강, 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동한 춘천시장이 3월 19일 신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한 ▲마장달빛교 경관시설 설치 사업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소양8교 건설사업, 우두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북부공공도서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사업 등의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주최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춘천시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가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조성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시군이 있는 광역도 단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3.17.)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프로젝트로 각 도시의 고령화 대응 정책과 환경 조성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주거환경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자원봉사 및 경제활동 참여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돌봄 및 보건의료서비스 8대 영역에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고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 현재 전 세계 60개국 1,705개 도시가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63개 지자체(광역시 7, 제주도, 시‧군‧구 55)가 가입되어 있다. 도에서는 23년 강원자치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4년 연구용역과 노인 실태 조사, 고령친화 여건 조사 등을 추진하며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19일, ‘2025년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 현장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하는 방재단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도와 도 자율방재단연합회가 협력하여 방재단원 250명을 대상으로 3월 19일과 3월 20일 양일간 진행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안전신문고 활용법 등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며, 각 시군 우수 방재단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도 자율방재단은 기상특보 발효 시 사전 예찰 활동, 사후 복구 활동 등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평상시에도 각종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는 총 2,976명의 방재단원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 2,402회(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 교육 훈련 등), 대비‧대응 284회(위험지역 출입 통제, 폭설 대비 제설제 살포 등), 복구 활동 90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14시,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교원단체 대표들과 함께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배성제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손민정 강원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최고봉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원의 심리·정서 지원 및 늘봄학교 안전관리 강화 방안, 현장체험학습 학생 안전관리 및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 안전관리 체계 보완과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안전 대책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된 교육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교원들이 마음 편히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심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16시 도교육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하여 도내 순환 근무하는 공무원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오승찬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장기 미임대 주택을 최장 10년간 임차하여 저경력 공무원에게 우선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춘천 지역을 시작으로 수요가 많은 지역에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지에서 벗어나 타지역으로 발령받아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여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공무원 등 저경력 공무원들의 주거 문제 해결은 조기 전출이나 공직 이탈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으로 지역 교육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하여 공무원 관사를 지원함으로써, 신규공무원 등 저경력 공무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