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2,52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인 1조 1,181억 원 대비 1,343억 원 늘어난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가 1조 699억 원으로 전년과 대비해 1,104억 원(11.5%)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8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9억 원(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2,834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943억 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 대비 656억 원이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4,6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2억 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4,276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6,423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되어 전년 대비 650억(11.2%)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5,034억 원(47%), ▲일반 공공 행정 849억 원(7.9%), ▲교통 및 물류 800억 원(7.5%), ▲국토 및 지역 개발 771억 원(7.2%), ▲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산업진흥원 소속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에서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강의를 편성해 기업의 경영 및 비즈니스 창출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투자유치 ▲IR피칭 ▲챗GPT ▲지식재산권 등 4개 과정의 다양한 실무 창업 교육을 수강했다. 안양 1인 기업인 이선용 ㈜덴티랩스 대표는 “교육을 통해 1인 기업이 놓치기 쉬운 투자 및 특허 등을 점검하고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교육의 유익함을 전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덧붙여 청년·중장년·1인 창조기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와 지원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2천996만 원과 시비 2천만 원을 활용해 마련했다. 페이백 이벤트는 소비자가 상점가에서 영수증 인증을 하면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지역, 과천스마트케이에서 진행된다. 해당 장소에서 이용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은 5천원,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1만원, 10만 이상은 2만원까지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새서울프라자 입점 상점가를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이용한 영수증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우물터 앞에 마련되는 이벤트 부스에서 환급해주며, 제일쇼핑 입점 상점가를 28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이용한 영수증은 같은 기간에 제일쇼핑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 환급해준다. 별양동 상업지역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상점가 이용 영수증은 28일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코나아이(주)와 함께 2022년 및 2023년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12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는 지역화폐 결제액을 기준으로 사회공헌 재원을 적립하고 있다. 과천시는 2022년 3천만원, 2023년 2천만원으로 총 5천만 원의 재원으로 다양한 지역경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로,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12월 18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221명에게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2월 27일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 발표되며, 경품은 12월 30일 지급된다. 둘째로, 과천토리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20문항 이내의 설문을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천원권의 카드형 과천토리를 지급한다. 셋째로, 소상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뛰어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강화섬 해풍배’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종은 신고배로 불은면에 위치한 공동 선별장에서 집하해 당도, 무게, 색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검역 검사를 거쳐 대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화섬 해풍배는 2007년 27톤 첫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수출량을 늘려 지난해까지 총 1,000톤이 넘는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64톤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잦은 강우, 일조 부족 등 기상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고 체계적인 재배 관리로 약 70톤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국내․외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해외 농산물이 밀려드는 어려운 시기에 강화섬 해풍배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그 품질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와 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한 스마트팜 유리 온실 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스마트팜 유리 온실 건축 발전 기금 3,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복지관이 성도 교회에 장애인 직업훈련 및 자립에 대한 필요성과 현안 사항을 끊임없이 공유한 결과, 건축기금 후원을 이뤄낸 것이다. 이번 스마트팜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성도 교회 관계자는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선식 관장은 “스마트팜 온실은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능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11월 27일부터12월 11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4개 사업, 3천36명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일부 일자리는 60세 이상도 참여가 가능하다. 수행기관으로는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30개 사업단(2천476명), 동구노인복지관 8개 사업단(300명), 송현노인복지관 5개 사업단(250명), 인천쪽방상담소 1개 사업단(10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2월 11일까지 수행기관 4개소에 방문 접수 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과 밀접하다 보니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다”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노인복지관, 송현노인복지관, 인천쪽방상담소 만석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남동구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전일제 49명, 시간제 22명, 참여형 29명)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및 사회복지 보조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는 장애인 가구 소득 증가뿐만 아니라 본인의 능력을 발휘 함으로써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등록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관계자, 관련 대학 교수, 군·구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및 전문가 자문, 집적시설 의견 수렴을 통한 2025년도 국비 공모 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년 인천시, 공사, 집적시설 관계자들만 참여했던데 반해, 올해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군·구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협력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마이스 산업과 국제회의복합지구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사례 발표 등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행사, 복합지구 집적시설 팸투어 등을 통해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가 갖고 있는 장점들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시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2024년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적기에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김장채소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반입농산물의 원산지 및 품질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에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직접 김장을 담그는 가구 비율은 증가했으나, 김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김장철 김장비용은 20만 6,747원으로 평년 대비 약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 김장철 동안 무와 배추 소요량을 전년(39,485톤)보다 소폭 감소한 약 37,227톤으로 예상하며, 이 중 32%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나머지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공급 물량은 전년(11,136톤) 대비 약 6.6% 증가한 11,876톤으로 예상하며, 도매법인과 협력해 차질 없이 공급을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