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혁신교육을 실현하며,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충남미래교육 2030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장기적 교육 비전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5대 전환 과제 중 하나인 ‘생태 전환’의 실천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학교숲 조성(15교) △자연생태학습장 조성(15교)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26교)을 지원했다. 또한, 학교숲과 자연생태학습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원·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와 맞춤형 컨설팅,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도내 모든 학교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참여하는 ‘탄소중립 3·6·5운동’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도록 확산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지난 25일 연수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의회 직원들과 함께하는 반려 북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배포된 반려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책 속 주제를 바탕으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반려동물과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펫로스, 반려동물의 감정 읽기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직원들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책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오가며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직 내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혜영 의원은 “이번 북 토크쇼가 단순히 행사를 넘어, 직원들이 공직자이기 전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반려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2일, ‘릴레이 청렴·친절 챌린지’의 첫 시작으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의 청렴 메시지를 청내 방송을 통해 송출했다. ‘릴레이 청렴·친절 챌린지’는 기관장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릴레이(이어가기) 형식으로 참여하여, 직접 녹음한 청렴·친절 메시지를 통해 청렴·친절의 의미를 전 직원과 공유하게 된다. 첫 방송에서 유 권한대행은 ‘매미의 오덕(五德)’을 언급하며 “청렴 결백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매미의 오덕을 교훈으로 삼아, 탐하지 않고 약속을 지키는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을 실천할 때 시민의 신뢰가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청렴 메시지 전달을 넘어 조직문화 개선 과제와도 맞물려 있다. 영주시는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책임 의식과 시민을 향한 친절·봉사 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유 권한대행은 “릴레이 청렴·친절 챌린지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조직 전체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친절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직원 모두가 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연탄은행이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다시 문을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시작한다. 사단법인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대표 정해창 목사)는 2일 춘천연탄은행 행복센터(금강로13번길 11-1)에서 춘천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춘천시는 이날 춘천연탄은행에 ‘春1000인 천원나눔’ 후원금으로 연탄 2만 장(1,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메타리치한국금융, 서린커뮤퍼니, 신영종합개발주식회사도 연탄을 기증했다. 춘천연탄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며 겨울철 난방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춘천연탄은행은 이날부터 내년 3월까지 연탄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과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해창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 대표는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빈틈없는 현장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근무 63명, 당직 근무 90명, 비상근무 235명 등 총 388명이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개소를 5일부터 9일까지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도로 기동보수반을 상시 운영해 기상이변이나 도로 시설물 파손 등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및 당진시보건소를 통해 안내한다. 이 밖에도 환경오염 분야, 생활폐기물 분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 근무 등 다분야에 걸쳐 비상반을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추석 연휴 대책을 촘촘히 준비해야 실제 민원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시민 편의를 최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 전달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규찬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전 의원들은 지정면 사랑의 집을 시작으로 의령읍 혜림학원, 가례면 의령복지마을, 궁류면 일붕실버랜드를 차례로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단순한 명절 인사에 그치지 않고, 시설 운영 현황과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의회는 생활환경 개선, 인력 지원 문제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며, 군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의령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군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규찬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9월 30일 전남 순천인안초등학교와 함께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생태관광을 주제로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5,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공동수업은 한국습지학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4년부터 2년간 이어지고 있는 제주-전남 간 생태교육 교류 활동으로 마련됐다. 순천인안초는 순천만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흑두루미 논’ 특색활동을 통해 철새와 농촌 생태계의 공존을 실천하고 있다. 하례초는 생물권보전지역인 효돈천을 기반으로 ‘하례생태지킴이’ 활동을 운영하며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례초 5, 6학년 학생들이 순천만습지를 직접 방문해 순천인안초 학생들과 생태탐구 발표 및 환경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올해는 그 흐름을 이어 순천인안초 6학년 학생들이 제주로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1월 11일 두 학교는 생태수학여행 공동체험을 통해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동수업에서 순천인안초는 제주 수학여행 계획을 발표하고 하례초는 생태관광마을 하례리의 다양한 생태관광 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대정읍선거구)은 제443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있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양병우 부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교직원·교육활동참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안 제3조), 다른 조례와의 관계(안 제4조),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안 제5조), 소방 안전교육(안 제6조), 명예학교안전요원(안 제7조), 학교 소방시설 실태조사(안 제8조), 협력체계 구축(안 제9조), 표창(안 제10조)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양병우 의원은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학교교육 현장에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화재사고 대응 안전교육과 대비 소방훈련 강화와 더불어 안전에 필요한 시설 설치와 예산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은 제443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있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김기환 의원은 장애학생의 편의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 및 학교장의 책무(안 제3조), 장애학생 편의지원 기본계획(안 제4조), 사업 등(안 제5조), 의사소통 지원(안 제6조), 표창(안 제7조)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김기환 의원은 그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이 교육활동 중에 교육편의를 위한 교구·학습보조기·보조공학기기, 한국수어 통역·문자통역, 교육보조인력 배치 등 원활한 지원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장애학생 편의지원을 확대하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 조례안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양천구는 10월 21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고교 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맞춤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기본 구조와 유형별 진학 전략, 변화하는 대입 환경까지 폭넓게 다루어 예비 고등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로와 진학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원장이자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인 교육 전문가 진동섭 강사가 진행하며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운영 체계 △초·중등 시기 학부모의 학습·진로 지도 전략 △대학입시에 미치는 고교학점제의 실제적 영향 등 꼭 필요한 정보를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9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 변화와 진로·진학 정보를 공유하며, 예비 고등학생들의 입시 준비를 지원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구는 ‘새학기 대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