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본인부담금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1:2 비율로 정부매칭 지원금을 보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가입 대상은 0∼17세 중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가구 아동, 시설 입소 및 가정위탁아동 등이었으나, 2025년부터 차상위계층(한부모 등)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약 35명의 아동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군 가입자는 23일 기준 173명이다. 통장 적립금은 18세 이후 해지할 수 있으며 학자금, 기술자격·취업 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자립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해지가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최근 겨울철 난방이 되지 않아 냉골 같은 주거환경에 방치된 중장년 1인가구 A씨(63세)를 한파 속에서 신속하게 구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성면 복지팀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얼음장 같은 집에서 홀로 투병 중이라는 이웃의 제보를 접하고 사실 확인을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면은 산업용 창고를 개조한 주거지에서 전기도 끊긴 채 화롯불에 의지하며 생활 중인 A씨의 상황을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 알렸고 희망복지팀은 즉시 당사자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A씨는 단전으로 난방은커녕 가전제품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뇌질환이 있어 건강까지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A씨는 저소득층으로 등록되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이었지만 근로 능력이 있는 중장년층이라는 주위 시선을 의식해 도움을 요청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희망복지팀은 지원을 거부하는 A씨를 설득해 위기가구 신고접수가 된 당일, 인근 숙박시설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발 빠른 대처를 시행했다. 아울러 A시의 상황을 고려해 긴급복지서비스와 맞춤형 급여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문근 단양군수는 민생 및 지역 경제의 안정과 겨울철 재난 위험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특별대책을 23일 간부회의에서 지시했다. 김 군수는 “지역 안정을 도모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게 진행하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가장 어려운 분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라며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및 복지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은 이혜옥 부군수를 반장으로 민생안전특별대책반을 편성해 지역 안정 도모를 위한 비상 상황근무 태세에 진입한다. 군은 민생과 지역경제에 밀접한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겨울철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인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 주민생활·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 재정집행으로 예산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전방위적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연말연시 분위기에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 지키기에도 지속 관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안전부 ‘2024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국민에게 유용한 공공자원이 적극 개방·공유 되도록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자원 개방 실적과 활성화 노력, 만족도 조사 및 우수사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청주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보유한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방했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자원관리 부서와 협업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현재 시는 흥덕구청 카페,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등 총 420개의 공유자원을 발굴해 관리하고 있다. 중점자원 확대 및 일제정비를 통해 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활용도 높은 공공자원을 누릴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19일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단양군 마음이음 사업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해는 한 해 동안 6개 마을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 내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옥 단양부군수와 각 마을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공동체 컨설팅 용역을 수행한 ㈜씨앗의 진행으로 사업 참여자의 활동 영상을 시청했으며 사업 수료증 수여, 각 마을 이장의 성과 발표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올해 단양군이 처음으로 시행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6개 마을(단양읍 마조리, 대강면 직티리, 가곡면 어의곡2리, 영춘면 용진리, 사지원2리, 적성면 하2리)을 선정해 마을 사업비 500만 원과 공동체 활성화 컨설팅을 지원했다. 각 마을은 꽃밭과 산책길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했다. 사업에 참가했던 가곡면 어의곡2리 주창식 이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 누가 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할까 불안했지만 너무나 많은 주민께서 도와줘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 이장연합회가 지난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연말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최순철 이장연합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가 연합회 발전을 위해 참가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인사말과 함께 군정 설명과 간담회를 실시해 이장연합회와의 결속력을 다졌다. 또 간담회에서는 마을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장연합회에서는 이날 2024년 결산과 2025년 행사 일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 서로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김문근 군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이장님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과 군정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소노문 단양에서 2024년 단양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내빈,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군 회장단, 새마을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2024년 활동실적 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 새마을회가 올 한 해 전국 및 도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실현’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묵묵히 실천해 주신 결과”라며 “군에서도 내년에는 더욱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새마을회는 영춘면 화재피해 이웃에 성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취약계층 쌀 나눔, 결식 학생 행복도시락 배달, 다리안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사업 등 언제나 지역의 든든한 한 축으로 군정 발전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카페산은 지난 19일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 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고자 단양군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기업, 농가, 상인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기탁은 이혜옥 부군수가 기부금 확보에 발 벗고 나서서 이뤄진 결과다. 기탁금은 단양의 대표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에서의 ‘일하는 밥퍼’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옥 부군수는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4,330억 원으로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015억 원, 특별회계 315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47억 원(1.11%) 늘어난 규모다. 군은 확정된 예산을 취약계층 보호와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다. 2025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불제 62억 원, 농업인 공익수당 23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23억 원 △임업분야 산불감시원 운영 15억 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13억 원 △환경분야 노후관로 정비사업 40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29억 원, 수소충전소 설치 27억 원 △보건분야 어르신 예방접종 2억 원, 안과전문의 초빙 외래진료 2억 원, 단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건축 설계 2억 원 △문화및관광분야 고수대교 분수시설 조성 54억 원, 단양 디캠프 조성 33억 원 △사회복지 분야 어르신 기초 연금 313억 원, 취약계층 생계급여 78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28억 원 등이다. 단양군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동양일보·충북지역개발회·국제라이온스협회365-D(충북)이 공동 주최한 제31회 송년모임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하는 ‘2024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역대 ‘올해의 인물’수상자들이 참석이 눈길을 끌었으며, 정·관·재계와 문화·사회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56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2년 연속 1000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의 인물로’선정됐다. 또한, 외교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이 1년여 만에 194세대 502명의 동포가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됐으며,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