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 5천 건, 총 38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에게 기한 내 납부를 적극적으로 당부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시시 이상 이륜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과세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고령 납세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자동차세 고지서를 큰 글씨 고지서로 제작해 납부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현금자동기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전화(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연락하면 된다. 이승습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공주시민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쓰이고 있다”며 “납부 기한을 준수해 주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15일 간부회의를 열고 정부의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정책과 2026년도 정부 업무보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가 2030년 이후 해상풍력 보급을 본격 가속화하기 위해 ‘해상풍력 발전추진단’을 신설하고, 연간 4GW 보급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핵심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는 등 정책 실행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군이 추진 중인 해상풍력 연계 신재생에너지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단기적으로 기존 부두의 기능 전환과 확대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권역별 해상풍력 지원부두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군 해역이 전북권 대표 지원 거점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입지 여건, 인허가 가능성, 항만 인프라 등 전반적인 대응 논리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가 정부 정책의 핵심 요소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상생 모델을 조기에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권 군수는 정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3일 ‘2025 인천과학경진대회 따라잡기–시작이 반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과학 탐구와 발명 활동의 실제 준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의 개요, 탐구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대통령상 수상 학생의 발명 과정을 담은 사례 영상을 공유해 탐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탐구 활동의 시작 방법과 대회 준비 과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응답했으며, 학부모와 교원은 탐구 지도 시 고려해야 할 요소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과학 탐구 역량을 높이고, 과학·공학·융합 분야 진로 탐색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범인 금산군수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의 지방비 부담비용 약 540억 원을 전액 군에서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에서 청양군 1곳이 선정됐다”며 “금산군도 이 사업을 검토했으나 도비 지원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추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리에 모인 부서장들에게 “해당 내용을 잘 파악하고 군민들께서 오해가 없으시도록 설명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 민선8기 주요추진 사업 정리 및 민선9기 업무기반 마련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경험을 담은 서평집 '100인의 책 이야기'와 '책 한 권, 서평 한 줄' 등 2종을 출간하고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평집은 지역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서평을 엮은 자료로, 시민 독서 활동의 기록을 공유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발간 다음 날부터 도서관 내에 비치하고, 향후 신규 서평집이 발간되기 전까지 계속 열람할 수 있다. '100인의 책 이야기'에는 독서동아리 회원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독서 경험과 생각을 담았으며, '책 한 권, 서평 한 줄'에는 읽걷쓰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 달간 작성한 309편의 짧은 서평이 수록됐다. 서평집 제작에는 일반 도서관 이용 시민을 비롯해 읽걷쓰 시민동아리 회원, 지역서점 및 관내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 읽걷쓰 캠페인 참여 시민 등 청소년 이상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두 서평집은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과 1층 북라운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사례 공유는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의 이전 설립 추진을 위한 건축 사전 기획에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의 운영 체계와 주요 사업, 공간 구성 방향을 살펴보고 실내·외 유아 체험시설을 둘러보며 기관 설립과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디지털 융합 체험 공간 ‘튼튼아이 우주로’, 인천국제공항을 모티브로 한 진로·세계 이해 공간 ‘나래아이 세계로’, 자연 기반 신체 활동 공간 ‘나무놀이터’ 등은 미래형 유아 체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참고 사례로 공유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전 설립을 준비하는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 경험과 공간 설계 사례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해 체험 중심 유아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일 교육연수원 스카이홀에서 ‘2025년 초·중등 교원 저자 3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교육연수원이 운영하는 교원 저자 양성 사업의 세 번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교원 저자 100여 명이 참여해 에세이집 '오늘도 학교 잘 다녀오겠습니다'와 '선생님 마음이 도착했습니다' 2종, 총 55편의 에세이와 그림책 42권을 출간했다. 행사는 교원 저자 낭독, 작가 보람·김효선과의 북토크, 출판 도서 소개,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는 “교사로서의 삶과 교육 현장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동료 교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고 이 경험을 학생들과의 수업에도 적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이 교육 현장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전문성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공연 및 전시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할 공연 3편과 전시 27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평생학습관 누리집 ‘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연·전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2025년 신규 일반직공무원 성장 나눔의 시간’을 개최했다. 성장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됐으며,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정실장과 급여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된 길잡이와 신규 공무원 등 34명이 5개 조로 참여해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조별 활동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업무 능력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나눔의 시간에서는 조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신규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과 조직 적응력, 소통 역량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지도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장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나누는 ‘2025 인천동부교육 FESTA: 바람을 가르는 동부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동부 관내 유·초·중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인천동부교육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지는 교육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설 『페인트』의 희영 작가를 초청한 ‘세상을 읽는 힘’ 주제의 북콘서트로 시작한다. 또한, 동부 학생·교원 저자와 함께하는 읽걷쓰 성장 이야기, 자유학기 진로활동과 연계한 AI 로봇 체험, 생태전환교육 및 과학실험, 점자 키링 제작 체험, 교원 인성그림책 전시, ESG 기반 자원순환 활동, 늘봄학교 운영 안내, 다문화 학생 진로·진학 컨설팅, 청소년 사물놀이·댄스 공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