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연극, 우리를 잇:다 시즌5'의 성과공유회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성과공유회는 총 2편으로 구성되며, 7월 12일 오후 2시 창작극 '피노키오의 모험' 공연 후 이어서 쥬크박스 드라마 '무영리 합창단 빙고!!!'가 공연된다. 두 작품 모두 무대 위 객석 설치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연극, 우리를 잇:다 시즌5’는 사천문화재단,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하며,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시민배우 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약 4달간 연극 제작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성과발표에는 사천시민 16명이 출연진으로 참여한다. 창작극 '피노키오의 모험'은 움직이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세상 모든 것에 ‘왜?’라는 물음표를 던지며 세상이 정한 ‘굿 보이의 길’이 아닌 재미있어 보이는 길을 향해 달리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쥬크박스 드라마 '무영리 합창단 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 – 2025년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직업 체험과 진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와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진로직업체험관 34개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부스를 순회하며 ‘트래블 콘셉트’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고, 로봇치킨 만들기, VR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등 4차 산업 기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직업인 멘토와의 1:1 진로상담, 대학생 멘토링, 특성화고 진학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상담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현장에는 청소년 선호도를 반영하여 포토존, 진로네컷 부스, 스낵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체험과 휴식의 균형을 맞췄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진로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경기북부 권역 대표 진로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문화재단 함명준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양문화재단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고성문화재단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분단의 상징이자 평화의 접경지인 고성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세대 간 연대를 이끄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성문화재단은 다음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인제군문화재단을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빛극장에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브런치 콘서트 11시 11분'을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매회 유럽 바로크 시대의 예술과 역사, 음악을 주제로, 미술 해설과 음악 연주가 어우러진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시즌의 공연은 ‘영광의 시대, The Baroque’를 주제로 7월, 9월, 11월 세 차례 진행되며, 각각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를 배경으로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조명한다. 그중 첫 번째 공연은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비극’을 주제로 오는 7월 18일 오전 11시 11분에 열릴 예정이다. 관객들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유럽 각국의 작품, 사진, 이야기를 통해 그 시대를 둘러싼 역사적 맥락, 미술에 담긴 인물과 사건의 비화를 감상할 수 있다. 왕과 귀족의 권력이 절정에 달했던 바로크 시대의 화려한 회화와 건축양식도 함께 소개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 해설은 관객에게 친숙한 도슨트 정우철이 맡는다. 그는 매년 쉽고 재미있고 유쾌한 진행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정우철은 ‘샤갈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5 동대문구 어린이동요대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마을학교 어린이 등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독창 또는 중창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 총 84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치러진 예선 심사를 통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각 15팀씩, 총 3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었다.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유대감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라며 “동요를 사랑하는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어린이동요대회는 지금까지 총 149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음악적 재능을 펼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은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2025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배우고, 즐기고, 문화속으로!’라는 주제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우러져 이틀간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날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사직여자중학교의‘씽어쏭파이터' 합창단과‘슈팅스타' 치어리딩의 화려한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우쿨렐레, 실버난타 등 평생학습 동아리공연과 온샘초 난타동아리, 유락여중 가야금동아리 등 학교문화예술마당,‘동래나래’ 어린이 영어합창단, ‘캣츠’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손인형극, 매직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채워졌다. 꿈틀꿈틀존(진로·청소년교육), 다독다독존(독서교육), 해피해피존(평생·복지교육), 꼬물꼬물존(영유아교육)으로 구성된 54개의 체험부스는 다양한 DIY 만들기와 직업·진로 체험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안유성 셰프의 ‘나도, 흑백요리사’청소년 진로 특강과 KAIST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시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공연이 열렸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800여 명과 함께한 '효(孝) 힐링콘서트'가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삶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과 전북익산시니어클럽(관장 김윤경)이 공동 주관하고, 익산의 대표 문화예술단체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무대에는 가수 태진아, 정수라, 남산, 김유라 등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선사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웅장한 연주로 깊은 감동을 더했다. 아울러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함께해 그간 지역 사회를 위해 애쓴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콘서트가 어르신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은 물론,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이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열기를 예열하고 있다. 8일 완주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80여 일 앞두고 부스 운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완주군의 문화체험, 먹거리,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부스 운영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축제를 상징하는 ‘와푸송’ 플래시몹으로 시작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달구었으며, 이어 ▲축제 일반사항 ▲위생·안전관리 ▲서비스 마인드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스 하나하나가 축제입니다’를 주제로 한 대화형 서비스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교육 시작 전 미리 준비된 소통판에 참여동기나 질문 사항을 작성해 부착했으며, 질문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방문객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축제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운영자는 “소통 형태의 교육에 많은 공감과 축제에 임하는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는 국립중앙과학관과 7월 8일 영동군청에서협력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과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4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런던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해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해당 전시회를 다가오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 엑스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기로 합의했으며 국악의 과학기술로써의 가치와 AI 시대의 모습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과학관의 해외 특별전이 국악 엑스포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국악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은 “이번 협력 전시로 국악의 과학적 원리와 기술적 우수성을 알릴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에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THE POP-UP by BIAF’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BIAF는 매년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부천 시민과 관객들을 위해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고 있으며, 핫한 굿즈와 한정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객과의 소통은 물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BIAF 공식 굿즈인 키링, 마그넷, 배지, 에코백, 모자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판매되며, 올여름 애니메이션 기대작인 7월 16일 개봉 예정인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과 연계된 포토존 및 특별 굿즈도 함께 공개된다. 더불어, 명탐정 코난 팬들과 애니메이션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굿즈들이 준비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