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1시부터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부산맹학교 생활관 3층)에서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전시 및 활용 안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학생의 장애 특성과 개별화 교육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를 소개하고, 교사 및 보호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품목은 ▲확대 독서기 ▲휴대용 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다양한 시각보조기기이며, 각 기기 기능 요약 자료와 사용법을 안내하는 QR코드를 비치하여 손쉽게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된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자료에 기기별 보유 현황, 주요 기능 및 제품 사양, 활용 영상을 안내하는 QR코드 등이 수록하여, 학교 현장에서 기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여 보조공학기기의 자발적 활용을 유도하고, 시각장애학생의 통개별화교육 실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보조공학기기 대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관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 장마철 대비 학교 배수로 정비지원을 완료하고‘학교 수목관리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수목높이 3m 이상의 관리가 힘들고 위험한 수목 관리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요조사와 현장답사 결과 관내 초‧중‧고 30교를 대상으로 입찰로 선정된 전문업체가 수목관리 공사를 시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수목전정 사업을 통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각 학교에서의 수목전정 자체 진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학교 수목관리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학교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 소속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19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 제2회 부·울·경 4개 시도 청소년 교류 음악회’에 참가한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 지역 교육청 소속 학생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음악을 통해 부·울·경 지역의 우호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부산에 이어 올해는 울산에서 열린다. 음악회에는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울산학생오케스트라’, ‘경남해봄학생윈드오케스트라’, ‘경북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소속 오케스트라 단윈 300여 명이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1부의 첫 무대를 맡은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는 ‘Triumphal March(개선행진곡)’, ‘Libertango(리베르탱고)’, ‘Pacific Dreams(퍼시픽 드림)’ 등 총 3곡을 힘차고 웅장한 윈드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한다. 이어 2부의 마지막 순서로 부·울·경 청소년 연합오케스트라와 ‘The Sound of Music Orchestral Medley’를 연주하며 음악회의 대미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오는 21일부터 5일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계 교직원 안전체험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의 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에 올해 신규 도입된 ▲야외안전체험과 VR체험까지 더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가능한 5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연수 운영일정은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교원 및 교육전문직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직원 모두가 응급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과 추세를 반영한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영상물등급위원회와 함께 지난 12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88가족, 284명이 참가한‘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 판별력과 책임 있는 미디어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세대 간 미디어 이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 ▲영상물 등급분류 특강 ▲영화 관람 ▲모의 영화 등급분류 활동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경험했다.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에서는 가족이 함께 미디어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미디어 수용 태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영상물 등급분류 기준과 활용 방법을 익힌 뒤, 최근 개봉작(초등: 엘리오 / 중·고등: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관람하고, 영화의 연령등급을 직접 분류하며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김석준 교육감의 ‘미디어교육 강화’ 공약 실현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경력 교사들의 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강화를 위한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밀착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고경력 교사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교육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초·중·고등학교 고경력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부경대학교에서 1:1코칭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는 개인 맞춤형 연수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도구 활용 뿐만 아니라 AI기반 수업 설계·학습자 맞춤 피드백 전략까지 함께 다룬다.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0년 넘게 현장을 지켜온 교사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정보가 아닌 고경력 교사의 교육 철학과 수업 경험을 존중하며, AI 및 디지털 교수법을 개인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밀착형 전문 연수로 구성했다. 특히, 풍부한 교육 경험과 지혜를 갖춘 고경력 교사들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을 심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의회가 2025년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연수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접 구의원이 되어 회의장에서 모의의회 활동 경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쉽게 배우는 교육 기회다. 2025년 상반기에는 신송중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의 청소년들이 의회를 방문해 회의실을 견학하고, 조례안을 상정·토론·표결하는 등 실제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구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은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는 연수구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이므로 빠른 신청을 권장한다. 박현주 의장은 “하반기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의회교실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군민 한 책 읽기’ 운동은 단양군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범군민적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이상훈 의장은 최근 군의회 청사 내 독서공간에서 캠페인 도서 중 한 권을 펼치며 “책은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군민 모두가 책을 매개로 연결되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더욱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도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15일 ‘2025년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두 건의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손은비 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인 윤효화 위원과 외부위원인 신광섭, 문국경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의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설명과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면밀한 심의 끝에 두 연구단체의 결과보고서가 승인됐다. 한편,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연구단체는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참여의원 : 정동준(대표), 손은비, 한창한),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참여의원 : 강후공(대표), 윤효화, 김광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단체 모두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약 4개월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구 활동 결과로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는 2026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제물포구 원도심의 발전 전략으로 △역사·문화 자원 활용,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 △동인천역 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제시했고, 영종지역의 발전 전략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학교 공사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낮 최고기온이 37℃를 넘는 폭염일수가 이어지고 있어, 공사 현장 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의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관리와 근로자 보호 지침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반복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조치를 강화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이 심한 시간대(14시~16시) 옥외 건설사업장 작업 중지 권고 △밀폐공간 작업의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건설 현장 근로자에 대한 열사병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식염 포도당 제공 △작업 장소와 가까운 곳에 휴게시설(쉼터) 설치 등 도내 공사 현장 안전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사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