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추진에 대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청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수행단체인 (사)충주숲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약 1만 7천여 명의 시민들이 헌수금 약 3억 5천만 원과 약 2억 원 상당의 헌수목이 기탁됐음을 확인하고, 향후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현재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기업체, 지역단체, 학생과 종교 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동참해 주었으며, 최근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의 참여도 있었다. 임청 위원장은 “내년부터 조성되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현재까지 주신 많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내년도 10월 숲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8월 22일 충주시 민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 중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23일부터 31일까지 충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3만 원 상당의 충주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충주시를 선택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충주시 인기 답례품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충주시 답례품은 쌀, 잡곡, 사과즙, 한우 등 농축산물과 목계솔밭 캠핑장과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이용권 등 관광과 체험 연계 상품으로, 현재 80여 종이 등록되어 있다, 특히 충주씨샵 쿠폰은 100원과 1,000원 등 금액별 구분되어 있어서 답례품을 선택하고 남은 자투리 포인트는 충주씨샵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올해 가장 인기가 있었던 답례품인 충주 사과, 한돈 삼겹살+목살, 참기름+들기름 중에서 1종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충주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2025년 1월 3일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충주시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충주시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될 예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024년 더 많은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오소(O-SO) 충주 △관광숙박 할인쿠폰 지원 △워케이션 공모 선정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왔다. ‘오소(O-SO) 충주’는 관광객의 자율 여행에 따른 숙박비와 체험비의 실비를 지원하고, 지원받은 관광객은 블로그와 SNS에 충주를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충주 관광 홍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봤다. 이 사업에는 2023년 237팀이 신청했으나, 2024년에는 406팀이 신청해 작년에 비해 약 170팀이 더 신청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작년 66팀(170명)보다 6팀이 더 많은 72팀(196명)이 지원을 받았다. 더불어 관광객 체류 유도를 위한‘관광숙박 할인쿠폰 지원’으로 4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와 5천3백 명의 방문객 유입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충주시는 행정안전부‘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을 지원받아, 총 16억 원을‘워케이션’에 투자한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 형태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체류형 관광 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올해 한 해 지역양조장과 힘을 합쳐 전통주 육성과 판로 확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특산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특산주 매출 상승과 다양한 제품 개발 등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시는 작년부터 충주시 지역특산주 경영체 7개소를 조직화하여 분기별 협의회를 추진하고, 정보교류와 공동 활동 추진을 도모했다. 특히 올해는 제품 홍보 강화를 위해 서울과 부산 국제주류 박람회와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다이브 페스티벌 등 팝업 행사에 공동 참여했으며, 그 결과 행사에서 약 1억 원의 현장 매출 성과를 올렸고, 100건가량의 바이어 미팅을 통해 대규모 유통사와 계약체결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지역양조장 3개소와 공동 시험연구를 통해 △효모 차별화 증류주(가무치 스피릿 65도), △사과발효주(애플시트러스사이더), △복숭아 막걸리 등 총 5종의 제품을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했으며, 내년부터 본격 출시하여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특산주 개발 기반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중원당(중앙탑면)과 농업회사법인 담을(엄정면)은 가루쌀 누룩 청명 증류주 3종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발달을 돕고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기관선정 심사위원회에서 기존 서비스 제공기관 44개소를 재지정하고 새로 7개소를 지정해, 앞으로는 총 51개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중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46개소, 언어발달지원 제공기관은 5개소다. 지정기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발달재활서비스와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6개 장애유형(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의 18세 미만 장애아동에게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감각적 장애 부모의 12세 미만의 비장애아동에게 언어발달진단서비스, 언어재활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사업이다. 청주시는 올해 장애아동 및 비장애아동 1천322명에게 25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했다. 한편 시는 서비스제공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9일 오후 3시 경북 안동역에서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의 완성과 함께 중앙선 완전 개통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개통으로 청량리에서 시작해 원주~제천~단양~영주~안동~경주~태화강(울산)~부전(부산)의 모든 구간에 KTX가 다니는 국토 종단의 간선축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철도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시청,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개통 세리머니, 철도 관계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빈으로는 박상우 국토부장관,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영기 제천시의장, 김문근 단양군수, 지역 국회의원 등이 자리에 함께하여 중앙선 완전 개통의 빛나는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중앙선은 경부선에 이어 2번째로 개통한 남북축 철도망으로 1939년 개통한 이래 약 332km의 철도 노선을 통해 청량리에서 시작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를 연결해주는 대한민국의 주요 간선철도로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크나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중요 철도 노선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9일 과학적인 동물방역 대책 추진으로 사회재난성 가축전염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는 물론 육류, 계란 등 축산물 수급 안정으로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가축전염병 발생농장의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미흡 사례와 질병 발생 사이의 인과적 추론 등 과학적 분석을 통해 농장별 차단방역 수준 제고에 주안점을 둔 대처방안을 반영한 동절기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도는 2017년 이후 농장에서 농장으로 가축전염병의 수평전파가 급감한 요인으로 거점 세척․소독시설이 주효했다고 판단하고 신규 2개소를 신축하기 위하여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하여 ’26년 완공할 예정이다.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래 경기, 강원, 경북 지역 양돈농장에서 지속 발생하고 우리 도의 야생 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상황이지만 강화된 농장방역 시설 설치와 위험 시기별 맞춤형 방역 정책으로 농장에서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미국 등에서 인체감염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농업기술원은 19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식과 제2기 청년농CEO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마이스터대학은 최신 영농 기술을 갖추고 이를 전수할 수 있는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하는 교육이다. 올해는 마이스터 8과정과 청년농CEO 2과정으로 진행됐다. 원예, 과수, 축산 정보통신기술(ICT)의 스마트농업 교과 과정을 개설해 실습 강의까지 이뤄졌다. 총 197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농업현장강사, 자문위원 등 충북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특히 3명의 농업마이스터(사과, 복숭아, 친환경채소) 지정자를 배출했다. 올해로 2기를 맞은 청년농CEO과정은 농업마이스터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품목기술 교육이다. 품목별 기술, 선도농 멘토링, 학습 조직 활동 등의 과정 편성했다. 과정이 끝난 후 청년농CEO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농업 현장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우수한 공로가 기여되는 교육생 63명 수상하는 명예를 가졌다. 특히, 사과 과정 임성주 교육생은 출결 및 성적우수, 대학 발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유흥업소가 밀집하고 낙후된 내덕동 밤고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덕벌나눔허브센터’를 19일 개소했다. 이날 오전 덕벌나눔허브센터에서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조성영 내덕1동 도시재생사업추진협의회 회장,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주민 축하공연, 추진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덕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원구 공항로33번길 5에 위치한 덕벌나눔허브센터는 연면적 1천663.69㎡, 지하1 부터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식당, 2층에는 카페 및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낙후된 도시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됐으며, 인근 밤고개 유흥업소 보상비 6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138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시설은 지역 주민을 주축으로 설립된 ‘내덕에 심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가 19일 법제처 주관 ‘2024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자체 선정’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법제처에서 완성도 높은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전 지자체에 공유하기 위해 자치입법의 모범이 되는 우수조례를 선정 및 포상하는 것이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못난이 농산물 상표 사용 및 관리 조례’를 우수조례로 법제처에 신청했으며 내부심사, 지자체 공무원 투표, 전문가 심사,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광역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못난이 농산물 상표 사용 및 관리 조례’는 충청북도의 지식재산인 못난이 농산물 상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제고 및 판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충북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못난이 농산물 상표와 관련한 전국 첫 조례다. 조례를 대표 발의 한 임병운 의원(청주7)이 도의회를 대표해 수상했다. 임 의원은 “못난이 농산물 브랜드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사용 및 관리 근거 마련이 필요했다”며 “수상을 계기로 못난이 농산물 상품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