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2025년 신년인사회를 통해 33만 하남시민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며 뚜벅뚜벅 소통의 발걸음을 걷고 있다. 7일 의회에 따르면 ‘2025년 하남시의회-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는 지난 3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4일 미사1동‧신장2동, 6일 위례동‧미사3동에서 열린 가운데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정 성과와 함께 2025년도 의회 운영 방향과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금광연 의장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수렴된 생활불편사항부터 굵직한 정책제안까지 105건의 주요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과정과 진행사항, 처리결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공유했다. 또 의원들은 통장단,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장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며 불편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년인사회에서 참여한 각 동 유관단체장들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은 제96회 임시회에서 세종시의 고복자연공원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고복자연공원은 광역시인 세종시에 맞지 않는 '도립공원'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를 '시립공원'으로 변경할 것을 주문했다.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를 포함한 중요한 생태 자원으로, 멸종위기 자생식물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금강과 미호강 합류 지점에 위치해 있어 세종시의 생태관광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종시는 상위법에 따라 '도립공원'을 '시립공원'으로 변경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있으나, 현재까지 공원 입구 간판과 홈페이지에서 '도립'이라는 명칭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환경부에 생태관광지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명칭 변경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명칭은 시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인식 요소"라며, "명확한 명칭 변경을 통해 세종시의 대내외적 이미지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월 5일 성남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이영경 의원에 대한 징계 심사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자녀의 학교 폭력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징계 요구를 받았으며, 이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심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10월, 민주당협의회는 이영경 의원의 자녀 학폭 사건과 관련해 징계 요구서를 제출하였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이 의원에게 공개 회의에서 사과하라는 자문을 내렸다. 그러나 민주당은 ‘제명’을 요구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하지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하면서 ‘징계불필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민주당 소속 위원들은 이에 반발하며 정회 후 회의장에 입장하지 않았다. 성남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6명과 민주당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명’을 결정하려면 8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나머지 징계는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성남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제130차 정례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주요 안건으로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 협의체’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의장들은 한강법 폐지와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 철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팔당 상수원 권역 주민들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 협의체’는 정책협의회, 자문위원회, 실무협의회로 구성되며, 시군별 시민대표와 상수원 규제 관련 전문가들로 이뤄진다. 이 협의체는 오는 3월 제132차 정례회의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할 계획이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상수원 관리구역 피해 공동 대응을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의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기 정례회의는 오는 3월 양평군의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 이경숙 위원장, 도시교통위원회 박경원 위원장, 이상기, 김지훈(국), 김영실, 박윤옥, 정현미, 이수련, 김상수, 원주영,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도의원, 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및 그간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지난 2년간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를 위해 애써주신 제15대 백성희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제16대 강미정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남양주시의회는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100만 메가시티로 나아가는 남양주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일 열린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의에서는 지난 50년간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 공급으로 인한 명분 아래 강행된 수많은 규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지난 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성남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0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구성의 건 등 4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한강법 폐지 등 상수원보호구역의 각종 규제 철폐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반세기동안 고통받고 있는 팔당 상수원 권역 주민들의 재산권 및 행복추구권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는 시군별 시민대표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 상수원 권역 규제 관련 법률 및 행정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 그리고 홍보와 실무지원의 역할을 하는 실무협의회로 구성되며, 오는 3월에 열리는 제132차 정례회의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지난 1월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김포 장기1고 신설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계기로 김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경기교육 발전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 지역은 한강신도시 등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김포와 운양 지역의 고등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약 34명으로, 교육부 기준(28명)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이에 지난 2년간 오세풍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김포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이번 ‘장기1고’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그는 크게 환영하며, 이를 통해 김포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 의원은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학교 신설』을 제1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교육청 투자심사 과정에서 당초 ‘중·고 통합 운영학교’로 계획됐던 안이 단독고등학교로 변경된 점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6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 제12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는 시흥·안산·부천·안양·김포·광명·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 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개최지의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협의회 회장인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제124차 정례회의에서는 중부권 지역의 현안 사항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 그리고 협의회 활동사항 보고와 차기 회의 개최지 결정 등이 이뤄졌으며, 차기 회의는 김포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중부권의장협의회장인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간의 유익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부권 시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의회는 6일 오후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 ‘움직이는 미술관’전시 컷팅식을 개최하고, 2월 전시 작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이용운, 유재호 의원 및 전시 작가 9명 등이 함께했다. 이날 배정수 의장은 “화성 ESG 메세나와 협약식을 체결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에 힘을 얻고, 시민분들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해 1월 화성 ESG 메세나와의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의회 청사 로비에서‘움직이는 미술관’전시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 전시는 화성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방문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지난 5일 '경기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개정을 앞두고 담당 부서인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재무관리과와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내 폐교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김회철 의원이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다양한 폐교 활용 방안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세부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회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폐교재산이 많다”며 “폐교재산을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주체가 교육지원청이라고 해도 도교육청 차원에서 경기도와 적극 논의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폐교재산의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폐교재산의 건전한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려 한다”며 “무엇보다도 지역 단위의 ‘폐교재산관리협의회’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뜻을 반영한 폐교재산의 활용을 촉진하고 유명무실했던 ‘경기도폐교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