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창규 제천시장은 핵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충북도를 방문하여 김영환 도지사와 이양섭 도의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제천시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과 긴밀한 협조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통령 탄핵 여파 등 현실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제천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충북도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시민 안정과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충북도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충북도 예산담당관실과 관계 공무원도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격려하는 등 제천시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2025년도에도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9일 김영환 지사가 제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자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산림자원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금년에는 산림청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산림 복원 우수 기술대전 ‘특별상’, 우수 관리 가로수길 ‘산림청장상’, 전국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산림보호와 산림복지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립 등산학교 유치와 동서트레일 조성 등 산림교육과 산림관광 활성화을 통하여 산림자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북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산림을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 밀원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산사태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는 도 전체가 하나의 자연정원으로 자연과 사람과의 조화를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충주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인증”은 안전경영 관리체계 10개 항목과 안전 의식도 등 9개 항목으로 이뤄진 총 4개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제도 운영 ▲전담팀 구축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고객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 정광섭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은 공단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철학과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지난 18일 관아골 문화창업 재생 허브센터에서 청년몰 입점 상인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졸업장 수여와 사진 촬영을 비롯해, 졸업생 소감 발표, 축하 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년몰 입점 상인들과 상인회 등 20여 명이 모여 서로를 축하했다. 졸업식에는 2017년 충주시 청년몰 개소와 동시에 입점하여, 최초 사용 허가 기간 3년에 1회 갱신 기간 5년을 더해 총 8년간 점포를 운영해 온 청년 상인 7명이 졸업을 맞았다. 이들이 운영해 온 업종은 소셜 마케팅과 영상 제작, 네일숍, 테라피 공방 등으로 다양하며, 저렴한 사용료 혜택을 지원하는 청년몰을 통해 초기 창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 충주시가 운영하는 청년몰은 총 2개 동에 22개 점포로, 공방과 소품샵, 무인 플라워마켓, 제과점과 카페까지 다양한 업종이 공실 없이 전부 입점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졸업으로 인해 공실이 되는 점포 9개소에 대해 신규 모집 신청을 마쳤고,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는 청년들의 열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역에서 제천역을 거쳐 부전역(부산)까지 연결하는 KTX 중앙선 고속철도의 완전한 개통으로 제천시를 관통하는 ‘중부내륙 고속철도 新 르네상스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12월 20일 완전개통된 중앙선은 서울~제천~부산까지 약 332㎞의 중부내륙을 간통하는 간선철도이자, 경부선에 이어 1939년 두 번째로 개통한 남북축 철도망이다. 이번 중앙선 개통으로 기존의 느린 단설 철도가 완전히 복선화되고 서울에서 출발하는 KTX-이음(설계속도 260㎞) 편도 9회 중 3회가 부산까지 운행하게 되며, 제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내륙관광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된다. 또한, 중앙선의 중간지점인 제천시는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 중부내륙을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에서 출발해 제천 기준 동쪽으로는 삼척, 서쪽으로는 대전, 남쪽으로는 부산까지 갈 수 있는 교통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KTX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 전략사업 발굴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즉시 대응에 나섰으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기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에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추진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운행 위치와 도착 예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이용객의 편리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시는 2014년 이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도착 예정 정보의 오차로 시민들이 버스를 놓치는 등 불편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수집 갱신하여 실시간으로 시내버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민들이 불필요한 이용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향후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은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중요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 정확한 정보로 편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한 ‘택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8일 시청에서 택견 원장인 김진석 부시장의 주재로 열렸다. 보고회는 △충주시립택견단 홍보영상 관람 △용역 결과 보고 △질의응답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 관계자를 포함해 홍성억 시의원, 자문위원 정제호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박효순 (사)한국택견협회 사무총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 결과 보고는 택견의 단계적 진흥 방안으로 단기, 중기, 장기 과제인 3단계로 나눠 논의했으며, 최종적으로 해외 택견 전수관 지원과 지도자 해외 파견, 택견의 올림픽 종목 선정 추진 등을 다뤘다. 또한 (사)택견보존회에서 독립적 전승 공간으로서 택견원 활용 방안과, 시립택견단의 택견원에서의 공간적 분리, 기능고도화와 단원의 45세 정년퇴직 문제 등 택견의 장기적 발전에 대한 용역 결과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택견의 가치 제고를 위해 (사)한국 택견보존회의 택견 세계화 사업 지원과, 시립택견단의 희소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립도서관은 60세 이상 시민 대상 ‘자서전 쓰기 교실’을 운영하고 지난 18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자서전 쓰기 교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지난 18일 ▲나의 여정-도전과 성장의 이야기(금중진) ▲등대의 회상기(김두관) ▲오늘도 소풍날(김지회) ▲내 마음의 찬란한 빛(김진태) ▲바보 카나리아(박원아) ▲가을 여행(신경애) ▲에스더의 이야기(신종남) ▲못다 그린 무늬-내가 나를 다잡다(안대준) ▲내 아버지는 농부라(최경순) 등 총 9권이 출간됐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자서전 출판 소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수강생은 “자서전을 쓰며 지난 세월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글을 쓰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서전을 내게 되어 성취감이 들고 가슴이 벅차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지난 삶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내는 경험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창규 제천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위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따뜻한 덕담과 격려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살레시오의 집, 다누리요양원, 다솜요양원,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연말 마무리 당부 및 신년 덕담을 건내고 준비한 위문품(화장지, 음료, 과일 등)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시설 종사자 및 생활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16일부터 23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고,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3개 고교생 563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총 2일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및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한 안전교육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무단방치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킥보드 이용이 많은 고교생들에게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주행 및 사고 시 대처법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수칙을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향후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은 물론 교통단체에서 참여하는 안전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