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과 청도군체육회는 지난 30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제29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제74회 군민체육대회를 각계의 인사를 비롯한 9개 읍․면 선수, 임원, 관객 등 3,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함께 뛰는 군민, 행복 1등 청도”라는 대회 슬로건을 정하여 건전한 스포츠정신으로 9개 읍면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를 치르며 단결하는 군민 대화합 체육한마당으로 꾸며졌고, 읍면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과 같은 화합 문화 행사를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로 개최됐다. 대회 전날인 29일에는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읍 신도리에서 군수 및 체육회 임원, 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화 채화식을 갖고,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9개 읍면 소재지를 지나는 성화봉송 행사를 가졌으며, 군청 앞 광장에서는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화양읍 농악단의 농악 한마당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성화안치식이 거행됐다. 30일 대회 개회식에는 기수단과 9개 읍․면 선수단의 이색적인 입장식이 펼쳐졌다. 이어진 성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6두가 출전할 예정이며,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나뉘어 총상금 1억 1천만 원을 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일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싸움소 중 최고를 가리기 위한 불꽃튀는 본선 경기 명승부가 진행되며, 9일에는 체급별 소싸움경기 결승전과 함께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짜릿함과 긴장감을 더하는 갬블방식의 소싸움 4경기가 편성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수 김혜연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주말 동안 경기장 외부에서는 청도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한우 판매장과 함께 감물염색 판매, 귀농귀촌 홍보부스, 새마을 운동 발상지 홍보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30일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업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총 47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10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0회(회당 4시간) 일정으로 비안면 서부로 708에 위치한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친환경농업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친환경 농자재활용기술 및 제조실습 △유기농자재 활용기술 △친환경 농업 재배기술 △친환경농업 유통 사례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며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기반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한 대상 토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이 이루어진 1,349필지로, 10월 21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위원장:부군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의성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그리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군은 12월 22일 개별공시지가를 재공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각종 과세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께서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를 직접 확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파도 위의 사나이'가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 의성향교와 11월 7일 오후 3시 비안향교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당극 ‘장한상’은 『2025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의성군 구천면 출신 운암 장한상의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거센 파도를 넘어선 한 인물의 굳건한 의지와 숭고한 사명감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은 장한상이 임무를 수행하며 마주했던 도전과 용기를 통해 역사 속 영웅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작품은 대전희곡공모전 금상과 전태일문학상 수상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이정수 작가가 집필하고, 의성 출신 황진호 연출가가 지휘한다. 또한 의성 군민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지역의 색깔과 정체성이 담긴 무대를 선보이며,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출신 장한상의 이야기가 마당극으로 재탄생해 향교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초등학교 6학년 대상 경제교육 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을 보급한 이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자료를 수정․보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춘 미래 경제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 경제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교육과정에 기반한 경제교육 활성화 방안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중점 추진 중이다. 초등학교 경제교육 교수․학습 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은 2021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사회 변화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해서 수정․보완되어 온 대표적인 초등 경제교육 콘텐츠이다. 주요 내용은 △어떻게 돈을 벌고 쓸 수 있을까? △어떻게 소득을 늘릴 수 있을까? △나라끼리 경쟁하고 협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비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차시 수업으로 관련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용 교재뿐 아니라 교사용 지도서도 함께 제공되어, 교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경제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30일 지역 미술 작가인 이소영씨가 장학금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소영씨는 수채화 작가로 지난 9월 어반스케치전을 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을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소영 작가는 “지역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전시회를 잘 마무리하여 마땅히 받은 도움을 지역과 나누고자 수익금을 문경시장학회에 전달했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꾸준히 문경시장학회에 관심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작가님의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30일 경주 황룡원에서 경상북도 초청 ‘글로벌 CEO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만찬은 APEC 개최 지역 자격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한 CEO 환영 만찬이며, 세계적 기업 CEO와 국제기구 고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CEO 환영 만찬은 APEC CEO SUMMIT의 핵심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 도시로써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세계적 기업 CEO들과 미래산업 협력의 문을 여는 교류의 장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으로는 사이먼 칸(Simon Kahn) 구글 아시아태평양 CMO를 비롯해 토오루 오오타니(Toru Otani) 히타치 코리아 대표, 정지은 코딧 대표, APEC CEO SUMMIT 연사인 르노 드 바르부아(Renaud de Barbuat) GS1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제임스 김(James Kim) 주한상공회의소 회장, 윤창번 김앤장 대표변호사, 마이클 케이시(Michael Casey) Advanced AI society 의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이사장 등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10월 30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울릉크루즈(주)와 상호 관광교류 및 안동시민의 관광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울릉크루즈(주)는 울릉도와 독도, 포항을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사로,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내륙 관광도시 안동과 해양 관광지 울릉도 간의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동시민은 울릉크루즈 여객선 이용 시 최대 20%의 요금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며, 안동시는 울릉크루즈 선내에 안동의 주요 관광지 및 사계절 축제 정보를 홍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두 지역은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관광자원 홍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교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크루즈(주)는 울릉도–독도–포항을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사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시민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울릉도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고, 울릉크루즈는 안동을 포함한 경북 내륙 관광객 유치 확대라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제8차 공간재구조화 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의 공간재구조화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학교 공간 혁신의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 공유와 현안 과제 협의, 우수사례 발표, 흥해서부초등학교와 수학문화관 견학 등을 통해 학교 공간 혁신의 실제를 체험하고 시도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문정석 로컬프로젝트건축 소장의 초청 강연 ‘학교공간 변화를 위한 참여디자인 톱아보기’는 학교 공간 혁신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학교 공간재구조화는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을 만드는 핵심 사업”이라며, 영남권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남권 시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교육 공간의 질적 혁신을 이루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