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이 지난 5일 삼례문화체육관에서 ‘2025 수소도시 완주군수배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바둑 동호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외 바둑 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승부를 벌였다. 바둑은 착수 한 수에도 깊은 수읽기가 필요하며, 포석과 사활, 승부수 등 전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 결단력을 기르는 지혜의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 꿈나무 바둑선수들도 함께 참가해 세대를 아우르는 대국의 장을 펼쳤으며, 상호 존중과 배려의 바둑 정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바둑은 인생과 닮아 있다. 착점 하나하나에 성찰과 인내, 창의적인 사고가 요구되며, 포석을 다지듯 건강과 행복을 쌓고, 사활을 넘기듯 인생의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길 바란다”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의 인생에도 착점마다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멋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가 완주군민협의회와 전주시민협의위원회가 공동 건의한 ‘완주·전주 상생발전방안’을 전격 수용하고 완주군과의 논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완주·전주 통합의 밑그림이 되면서 균형발전 및 성장 기반이 될 상생방안의 추가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7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민을 대표해 참석한 강민철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조화자 전주시 통장협의회장, 최창익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회장 등과 함께 “완주군민과 언제든 소통하겠다”면서 상생방안의 적극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날 우 시장이 적극 수용 의사를 밝힌 상생방안은 완주군민협의회가 제안하고 전주시민협의위원회가 실행 가능성을 타진한 시민주도형 거버넌스 모델로, 직접적인 당사자인 지역주민들이 주도·구상하고, 행정에서 수용하는 형태로 상생발전과 광역도시 구축을 위한 10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통합시 명칭·청사(3건) △지방의회 운영(3건) △민간사업단체 지원(7건) △지역개발사업(32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진흥(14건)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이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7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부안군은 2019년 백산 회포마을을 시작으로 동진 장등, 진서 구진, 줄포 원대동, 하서 평지, 상서 우덕·봉은, 백산 대산 등이 선정되어 사업완료 및 추진중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부안읍 모산마을로 노후주택 비율과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높아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인 생활여건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정비, 마을 생활인프라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지원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다. 올해 부안읍 모산마을의 선정으로 부안군은 국비 13.5억 원, 지방비 5.4억원 등 총 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향후 4년간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지붕개량 ▲생활 기반시설(상하수도, 배수로, 도로 등) 개선 ▲CCTV, 가로등 등 안전시설 설치 ▲주민 공동이용시설 정비 등 종합적인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성적을 거두었다. 도는 매년 상·하반기 시·군 세수규모에 따라 지방세 징수율 등 9개 지표를 종합하여 평가하고 있는데, 남원시는 올해 상반기 체납세일제정리추진단(단장 부시장)을 성실하게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 기간 중 읍면동 협업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적극적인 부동산 공매,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색 등을 중점 실시하여 고질적 체납액을 줄이는데 매진했고, 특히 장기체납으로 20여년간 폐업중이던 남원효산콘도를 매각하는 결실을 보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원시는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천 4백만원을 확보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납세자보호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열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 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물론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학교 규모별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과 최근 개최된 '2025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가치 있는 활동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센터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주제로 부스를 꾸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및 우울 자가검사 ▲정신건강 OX퀴즈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자가검사 결과에 따른 간단한 정신건강 상담과 안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청소년기는 감정의 기복이 크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시기로 작은 관심이 큰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더 잘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주저하지 않고 손을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신건강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가루쌀 모내기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남원시 가루쌀 생산단지는 올해 272ha(새싹법인 175ha 지천농법인 97ha)로 2023년 처음시작했던 45ha에서 약 6배 재배면적이 확대됐다. 가루쌀 적정 이앙시기는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으로 적정 이앙시기를 준수한다면 수발아(수확하기 전에 이삭에서 싹이 트는 현상) 발생이 최소화되고 생산 수확량이 증대된다. 일반벼에 비해 늦은 이앙 시기 덕분에 동계작물과의 이모작에 용이하다. 또한 생육기간이 짧아 포장 관리에 들어가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가루쌀을 재배할 경우 전략작물 직불금이 200만원/ha 지급되고, 동계작물 밀·조사료와 이모작을 할 경우 이모작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350만원/ha이 지급된다. 또한 새싹법인(대산면)에서는 베이커리 카페까지 운영하면서 직접 가루쌀 생산(1차), 가루쌀 가공(2차), 가루쌀 빵 판매(3차)까지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을 진정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가루쌀은 침체된 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과 동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에 따라 지난 4월부터 7월 현재까지 관할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발굴·분석해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그 결과 총 142건의 위험요인이 확인됐으며, 하반기 중 위험성 감소대책을 적극 추진해 유해·위험요인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인화성 물질과 기계설비 작업환경에서의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해 사고위험을 크게 줄이고,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직원 대상 안전교육과 위험성 인식 제고 활동도 강화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위험성평가를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들을 신속히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7일 전략회의에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다”며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교육 활동에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밤에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일사병이나 식중독, 익사 사고 등 여름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안전과를 비롯한 모든 부서는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 지원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어 “다음 주부터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며 “이미 여름방학 학교관리 자료를 학교에 발송했는데, 학생 주도형 적정 과제 제시로 우리 학생들이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는 지난 4일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온 박병모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장에게 전주 정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병모 조직위원장은 지난 22년 제1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부터 전주시가 정원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2회부터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는 조직위원장을 맡아 산업체 섭외와 박람회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직위원회를 이끌며 박람회가 매년 차별화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특히 이번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는 △파빌리온 판매장 설치 △162개 산업체 유치 △산업전 투어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의 성과를 더욱 높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정원산업이 오늘날과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박병모 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주가 정원산업 중심도시로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26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전주 유치에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