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행정체험 연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모든 청년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남양주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운영 조례’를 개정, 참여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청년 전체로 확대한 이후 처음 추진됐다. 청년 행정체험 연수는 관내 청년들이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해 행정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아 추후 폭넓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고, 32개 부서에서 52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수동면 물맑음수목원에서 ‘청년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명상 △호흡법 △미러링 활동 △오일 마사지 등 산림치유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도내 6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표된 상황에서 17일 8시 30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행정부지사, 소방본부장, 협업부서 11명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장시간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조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하면서, “피해 상황이 곳곳에서 집계되고 있는 만큼 각 소관부서에서는 관할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복구와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회의를 주재한 직후에는 홍수 우려 하천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홍수경보가 발령된 환희교(옥산) 및 조천교(오송)를 점검하면서,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사전대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 오전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5년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당진시 평균 강수량은 377.4mm에 달했으며, 특히 정미면(454mm), 면천면(452mm) 등 일부 지역은 450mm를 초과하는 극한 강우를 기록했다. 시는 16일 14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전 부서 대응 체계를 가동했으며, 17일 새벽 4시 호우경보 발효 이후에는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우선 전통시장 일원을 포함한 침수 피해 지역의 진입을 통제하고, 일부 주민에게 긴급 대피 조치를 실시했다. 이로 인해 260명이 당진초등학교, 당진국민체육센터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현재 일부는 귀가하고 151명이 현재까지 대피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채운교(역천), 북창교(남원천) 일대 하천 수위가 홍수 경보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해당 구간의 통행을 즉시 통제했다. 전 지역 초·중·고등학교에는 휴교 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당진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7일 오후 3시,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 수도권 강원시대’ 홍보 일환으로 거리 검증 챌린지를 개최했다. -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 수도권 강원시대’는 서울과 1시간대 생활권으로서 강원도의 물리적 접근성은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멀게 느껴지는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달 강원도가 선포한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번 거리 검증 챌린지는 춘천, 원주, 화성, 인천 등 네 지역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출발지에서 동시에 출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버스킹 콘서트에 누가 가장 먼저 도착하는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결과는 ▲1등 춘천(1시간 35분) ▲공동 2등 원주와 인천(각 1시간 40분) ▲3등은 화성(1시간 43분)으로 참가자들과 현장 관람객들에게 강원이 멀지 않은 곳이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춘천에서 참가한 참가자는 “막연히 춘천에서 코엑스까지는 멀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참가해 보니 생각한 것보다 빠른 속도로 도착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수 김소연이 에이스 면모를 드러냈다. 김소연은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요일밤에')에 출연해 쟈니리, 윤항기, 김성환 등 전설적인 사부들과 함께 '저속 노화'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3라운드에서 오유진, 나상도와 대결을 펼쳤다. '쟈니리 팀'으로 출전한 김소연은 쟈니리의 응원을 받아 한층 더 뜨거운 에너지로 무대를 시작했다. 특히 김소연은 쟈니리를 다시 진 의자에 앉게 하기 위한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이에 김소연은 이혜리의 '모르나봐'를 선곡, 특유의 애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시작되자 김소연은 곡의 달콤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김소연은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표정과 제스처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김소연은 센스 있는 안무와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에 쟈니리의 지원사격이 이어졌고, 김소연과 쟈니리의 훈훈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윤항기, 김성환은 높은 점수를 줬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현이 소설 속 삶에서 남주 옥택연의 부재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전사 소식과 함께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삶에 거센 격변이 찾아오며 판타지 로맨스의 향방을 뒤흔들었다. 이날 차선책은 빙의 전 갖고 있던 키링과 똑같은 물건을 방 안에서 발견한 뒤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후 과거 차선책이 “인생이 지루하다”고 털어놓은 뒤 무녀 설기(김아영 분)에게 그 물건을 받았다는 것을 듣게 됐고 각자의 삶을 지루해하던 현실 여대생 K와 단역 차선책의 영혼을 바꾼 결정적 매개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던 중 적군의 기습으로 남주 이번이 목숨을 잃었다는 비보가 차선책에게 전달됐다. 직접 시신을 확인하지 못한 차선책은 “남자 주인공은 쉽게 죽지 않는다”며 스스로를 다독였지만 이번의 서신에서 정인을 두고 떠나는 것이 두렵다는 고백을 접하고 결국 무너져내렸다. 그 시각 왕실에선 성현군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17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예측불가 로맨스를 펼칠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같은 동아리 선후배인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위협을 당하는 은오를 구하는 지혁의 모습이 그려지며 묘한 설렘을 자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나랑 결혼할 생각 없지?”라는 누군가의 물음에 “누구랑도 없을 건데”라며 단호히 말하는 지혁의 모습은, 비혼주의자인 그의 가치관이 두 사람의 관계에 큰 장벽이 될 것을 암시한다. 여기에 지은오와 박성재(윤현민 분)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더해져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우 박보검이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의 ‘윤동주’ 역을 통해 전무후무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복싱선수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 정의를 향해 돌격하는 결기, 피땀눈물로 얼룩져도 끝내 포기하지 않는 무한대의 집념, 그리고 사랑 앞에서는 ‘똥강아지’가 되는 순애보까지. 매회 다른 얼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보검은 굿데이코퍼레이션의 펀덱스가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7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그 뜨거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건 금메달리스트 복싱선수의 얼굴. 6개월 이상 이어진 복싱과 근력 훈련 끝에 완성된 몸, 현실감 있는 액션, 상처로 얼룩진 외양은 윤동주의 삶의 궤적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간의 순한 이미지로 각인돼 있던 박보검이 거친 남성미를 입은 모습에 “이런 강인한 얼굴은 처음 본다”, “새로운 박보검 대잔치”라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이는 정의광 경찰의 얼굴에 덧입혀지며 더욱 매력을 극대화했다.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불가능, 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진욱과 정채연이 사건보다 사람을 먼저 마주하려는 든든한 변호사로 변신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 여러 소송을 마주하며 함께 나아가는 윤석훈과 강효민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모든 사건에는 사람의 마음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끈다. 이어 “소송은 승패와 상관없이 덜 다치는 쪽이 이기는 것”이라는 윤석훈과 “사람들은 상처가 극에 달하면 소송을 생각하게 된다”는 강효민의 말이 교차되며 사건을 대하는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시선이 드러난다. 이후 “당신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여름의 끝을 장식할 단 하나의 청춘 로맨스 '첫사랑 엔딩'이 8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풋풋하고 싱그러운 소년과 소녀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원제: 念念相忘(염염상망) | 감독: 리우유린 | 출연: 송위룡, 류호존 | 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에 도전하는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 '첫사랑 엔딩'은 중화권 문학계 아이돌이라 일컬어지는 베스트셀러 작가 ‘장하오천’의 소설집 『我与世界只差一个你(아여세계지차일개니)』(국내 출간 '나의 세상을 완성해 줘')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 ‘念念相忘’(염염상망)을 각색한 작품으로 현지 개봉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듣기만 해도 몽글몽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첫사랑’과 그에 얽힌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엔딩’이라는 흥미로운 조합의 '첫사랑 엔딩' 제목이 청춘 로맨스 장르 특유의 아련한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는 두 주인공 ‘양쓰훠’(송위룡)와 ‘쉬녠녠’(류호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