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동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 관내 전통시장 6곳을 찾아 주민과 상인들을 만나고,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를 살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물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을 돌며 추석 명절 물가 동향을 확인하고,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6개 전통시장에서 최대 30% 가격 할인(성수품, 농축수산물 등), 온누리상품권·사은품 증정,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 ‘2025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경영 현대화와 주차장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며 “추석을 맞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8일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현장에서 ‘2025년 서초 불법마약퇴치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열린 마약퇴치 관련 공모전으로 주목받은 이번 영상공모전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사회적 폐해를 널리 알리고 불법마약 유통 근절의 필요성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청소년부터 청년, 일반 시민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개인 34편, 팀 20편 등 총 54편의 숏폼 영상이 출품됐으며, 이 중 1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공모 분야는 10~60초 이내 숏츠 동영상으로,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유롭게 제작됐다. 작품 주제는 ▲청소년 마약 중독의 위험성 ▲다이어트약 및 ADHD 약물의 오·남용 경고 ▲온라인 불법마약 유통 근절 등 불법 마약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심사는 1차 내부 적합성 검토, 2차 유튜브·인스타그램 공개 및 조회수 합산을 통한 온라인 심사, 3차 전문가 본심사로 진행됐다. 본심사에는 서초구청과 보건소, 서울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9일 보은읍 신함리에서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을 초대해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를 함께 담그고, 이를 소외계층에 나누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은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피부미용사회 충북지회 회원, 보은군 다문화가정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304kg 상당의 절임배추를 주문했고, ㈜이킴에서 346kg을 후원해 총 650kg의 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정말순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할 생각에 하나 된 마음으로 기쁘게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여성단체가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을 목표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에게는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을 받아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고,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 체험과 더불어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호두과자 등 먹거리, ▲인천의 향 ‘김구 향수’▲감성 마그넷 ▲로컬 매거진 등 개성 있는 굿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대부)료를 감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침체 시에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군은 지난 24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영업용으로공유재산을 임대(대부)하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당초 임대 요율5%에서 최저 인하요율인 1%로 인하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군에서는 지원대상자가 감면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전안내할 예정이며, 신청절차를 거쳐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경우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1년의 범위에서 납부를 유예할수 있고,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만 적용하여 경감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유재산 임대(대부)료 감면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경제가 다시 활성화 되는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입소자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는 매년 민족의 대명절 설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동해시노인요양원, 장애요양원 등 생활 시설 9개소를 방문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헌신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위문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옥천군에 익명의 기부자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관내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조용히 기탁했다. 신원을 밝히길 원치 않은 이 기부자는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옥천군은 이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용히 베푼 선행은 ‘보이지 않는 천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 시행한‘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9월부터 확대 지급한다. 9월분 바우처는 지난 26일 자동 일시지급 됐으며 10월부터는 매달 1일 정기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지원 금액 확대다. 기존에는 13~15세 청소년에게 연 7만 원, 16~18세 청소년에게 연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13~15세 월 2만 원(연 24만 원), ▲16~18세 월 3만 원(연 36만 원)으로 크게 늘려 도내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편의점, 카페, 음식점의 경우 기존 사용 한도를 30%에서 50%로 상향하여 청소년들의 실질적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신청 방법은 기존에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사용했던 청소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이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은 명절 연휴 기간인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7개 반, 14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괄반, 생활폐기물, 상하수도, 교통대책, 비상진료대책, 산불방지, 재난안전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24시간 운영된다. 먼저, 응급상황을 대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는 예고된 수거일정에 따라 읍면별로 진행된다. 또 비상급수용 운반차량 2대가 투입되며, 각 정수장에는 비상용 생수가 비치된다. 이에 앞서 군은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64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군은 연휴 기간, 물가안정 단속반을 가동해 추석 성수품의 물가를 집중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준수 여부, 저울 등 계량 위반 여부 등을 살핀다. 아울러 군이 발주한 공사에 대해 하도급·임금체불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신고센터도 운영키로 했다. 이 밖에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이들을 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29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에 조성된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학교장, 시의원, 청소년,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2021년 착공 이후 지연됐던 공사를 지난해 다시 진행될 수 있도록 제가 직접 챙겼는데 비록 많이 늦었지만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청소년 문화 공간이 탄생할 걸 기쁘게 생각하며, 동천동과 풍덕천1동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이곳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각자의 멋진 꿈을 잘 가꾸고, 진로도 잘 탐색하며 문화·예술 활동과 건강증진 활동을 잘 하면서 훌륭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초중고 교장선생님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주셨는 데 각 학교의 청소년들이 이 시설을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독려도 해 주시면 좋겠다"며 "시설 위탁을 받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잘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동천청소년문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