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서부과학교육관에서 초·중학교 실험실 안전 담당 교사 및 과학실무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안전 감수성을 높이는 과학 실험실 안전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 실험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실무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실 안전 관리 핵심 사항, 화학약품 및 실험기구 안전 관리 요령,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Chemica DIY’은 참가자들이 직접 실험 재료를 제작하고 안전 요소를 설계하며 안전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참여자들은 자가 실험실 안전 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개인 안전 의식을 점검하고 경각심을 되새겼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과학실무사는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과 다양한 활동을 해보며 실험실 안전을 주도적으로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험실 안전은 실무자 개개인의 감수성과 책임 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연수로 안전 중심의 과학 실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중학교 교원 37명을 대상으로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 3기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구글코리아의 혁신적 업무 환경을 살펴보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혁신 방안과 인터랙티브 아트 체험을 통한 융합 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결빛나래 1‧2기 참여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돼 AI(인공지능) 기반 미래 교육 특강 및 우수 사례 공유로 융합적 사고 확장을 도모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술과 인간, 수업과 삶을 연결하는 통합적 관점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로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따뜻한 손길, 찾아가는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4개 학교에서 신청한 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24회, 회기당 80분씩 운영되며, 학교별 일정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개별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미술 활동을 제공해 안정적인 돌봄과 풍부한 예술 체험 기회를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그리기, 만들기, 오감 미술 등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며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함께 키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별 맞춤형 미술 프로그램으로 소외 없는 돌봄과 통합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행복한 성장과 배움을 위한 돌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연결된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읽걷쓰 연계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초등학교 체험학습 운영 도움자료’를 개발·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인천교육정책인 ‘읽걷쓰’가 지향하는 ‘앎을 삶으로 연결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질문과 탐구 중심의 체험학습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마련했다. 자료 1장에서는 프로젝트 학습 중심의 교육 설계 과정을 제시하고 교내외 다양한 체험학습 유형과 지역 자원 활용 방법을 담았다. 2~3장에는 학년군별 읽걷쓰 4P 학습 역량에 기반한 체험 중심 교육과정 설계 예시와 성취 기준에 맞춘 추천 장소·탐구활동을 수록해 교사들의 체험학습 설계를 돕는다. 특히 인천광역시청 문화유산과와 협업해 구성한 관내 공립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목록을 수록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연계 교육과정 운영은 학생이 삶 속에서 주도적으로 배움을 내면화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열쇠”라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연결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인천학생SW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SW 기초 학습과 팀 프로젝트 수행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춰 △초등학생은 마이크로비트 △중학생은 마이크로비트와 음성인식 모듈 △고등학생은 영상처리 모듈(OpenCV, MediaPipe) 등을 활용한 신체 인식 기반 게임 개발 실습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팀별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기획‧제작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AI 챌린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학생들이 직접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노래 제작, 유니티(Unity)와 결합한 AI 기반 게임 개발 등의 창의성을 발휘했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소통’으로, 학생들은 기존의 텍스트 중심 비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상황과 대상에 맞는 소통 방식을 탐색했다. 학생들은 사람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AI·SW 기술을 접목해 팀 프로젝트로 완성했다. 참가 학생은 “다른 팀의 발표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AI 챌린지로 Pytho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백슬기(더불어민주당·서구 라) 인천 서구의원이 지난 22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2025년 인천 서구 여름철 폭염 종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슬기 의원을 비롯해 김춘수(더불어민주당·서구 라), 정태완(더불어민주당·서구 가) 서구의원, 안전총괄과·건축과·검암경서동 등 관계 부서 공무원, 서구자율방재단원 등 다양한 실무 및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 폭염 대응 현황 점검 ▲ 동 단위 무더위 쉼터 운영 확대 및 실질적 지원 방안 ▲ 공사 현장 폭염 대비 안전 점검 강화 ▲ 폭염 대응 매뉴얼 마련 및 제도적 근거 확보 등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각 부서의 실무자인 팀장급 공무원과 폭염 대응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구민들이 참석한 만큼,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행정적 미흡 사항을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백슬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항만공사는 23일,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를 비롯한 항만 건설현장 9곳을 방문해 근로자 위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5대 기본수칙(그늘, 물,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이행여부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 준수 여부 등 온열 질환 예방 관련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현장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거나, 근로자가 이상증세 등 건강상 이유로 작업중지를 요청한 경우에는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를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이날 건설현장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근로자들에게 직접 혹서기 안전물품과 수박 등을 전달하고, 폭염 기간 건설근로자의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운영 중인 ‘온열질환 예방 근로자 쉼터’에서 근로자들과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7월부터 8월까지 폭염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군민 중심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강화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기관장이 직접 나서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하고, 적극행정위원회를 운영하여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해당 업무의 처리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2개 이상의 기관의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경우 합동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도 강화한다. 우수공무원 선발 시 성과에 따라 특별 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의 자발적 확산과 공직문화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무원 보호와 지원 역시 대폭 강화한다. 인허가 등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공무원 자체 판단이 어려운 경우, 사전컨설팅을 통해 업무를 지원하고, 적극행정 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중구 운서동 명품관에서 개최된 ‘운서동 자율방재단(단장 홍서영) 창단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해 방재 활동 활성화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구의회는 자율방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 단원들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치하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자율방재단은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재난 예방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미추홀구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 냉장고’ 사업을 조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 대응책으로, 구는 신기사거리 쉼터, 터미널 사거리, 용정근린공원 등 야외 활동 인구가 많은 5곳에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3곳에서 ‘생수 나눔 냉장고’를 시범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2개소를 추가해 총 5곳으로 확대했다. 운영 기간도 기존 61일에서 71일로 연장했으며, 냉장고 1대당 1일 120병씩 비치되던 생수도 올해는 280병으로 늘어났다. 생수는 1일 2회(오전, 오후) 보충되며, 폐기물 저감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량 무라벨 생수(500ml)로 제공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전 미추홀구의회 신병희 의장이 냉장고 5대를 전량 무상 기부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폭염 대응과 예산 절감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폭염이 일상이 된 여름철,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