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5일 제물포스마트타운 1층에 있는 신중년아지트에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교육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에 따라 △인천시일자리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등 일자리 지원기관에서 근무하는 고객응대노동자의 건강장해 예방조치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군·구 일자리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직업상담사 30여 명이 참석했고, △스트레스 및 감정 관리 △번아웃 증후군 예방 및 대처법 △감정노동자 인식개선 등을 주제로 교육이 구성됐다. 이후 직업상담사의 업무수행 고충 사례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등 감정노동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업상담사는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소진을 심하게 겪던 차에 같은 업무종사자 간의 간담회가 큰 위로가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이 직업상담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상담사들이 스트레스를 효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16일 낮 죽전중앙근린공원에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고 시와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로, 행사장에는 64개의 마켓·체험부스가 설치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용인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용인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행사를 잘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 용인시민들과 경기도민들이 소상공인들의 여러 제품ㆍ상품을 구매하는 등 많은 사랑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에서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구갈동과 어정가구단지 2곳을 상점가로 지정했고, 올해 10월 보정동 카페거리와 동천동 머내마을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추가로 올해 2곳, 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광명사랑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이상거래탐지 시스템과 주민 신고 등을 바탕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해 사전 분석을 거친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시 누리집과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과 가맹점주들에게 부정 유통 방지 및 단속에 대한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화폐를 결제하는 행위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귀금속,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부적절한 사용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 대상으로는 관련 법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 의뢰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광명사랑화폐의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대상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산 학 협력 일환으로, 회계, 마케팅 등 기업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관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는 20여 개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챗GPT 활용 실습, 효과적인 기업홍보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연말정산 실무 등의 내용을 배웠다. 한 기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환경을 이해하게 됐고 실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는 정보를 활용해 실무역량이 향상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이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기업인에게는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가 제공되며,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11월 15일 이천시 기업유치센터에서 관내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여성기업 맞춤형 투자유치컨설팅으로 9개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이천시 투자유치 전담(TF) 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여 컨설팅 및 질의응답을 했다. 참여기업에서는 “여성 기업을 위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현실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며 “이천시의 투자유치제도가 확대되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컨설팅이 지속하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첨단전략산업과에서는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관계자가 제시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책을 발굴하고 기업이 관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만들어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기업의 투자유치와 함께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여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교육 과정 ‘취준백서’를 개설하고, 총 50명의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취준백서’ 과정은 ‘나만의 취업 성공 전략 만들기’를 주제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교육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이다. 특히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도 수강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교육실 4층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나 뭐 해 먹고 살지?’(취업 전략 수립) △‘이력서에 써요? 말아요?’(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붙긴 붙었는데, 면접에선 뭐라 말해요?’(면접 전략 수립)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청년들이 취업 실전에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내용을 단계별로 다루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성장지원센터(경기북부)와 함께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여성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복지재단 △남양주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원자력안전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총 30개의 상담 테이블에서 150여 건의 1:1 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81개의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통해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구매 성사율을 높였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들이 부족했던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 북부 13개 시군 및 민간 협의회가 협력해 공공-민간 간의 칸막이를 해소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소하동 카페가우디에서 관내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자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에 기반이 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혜령 ‘훕훕베이글’ 대표가 ‘3평짜리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이 400평 규모의 식품제조공장으로 성장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난 10년간 창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창업 초기에 마주하는 어려움과 극복 방법을 함께 나누고, 여성 창업자들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여성 창업자의 현실적인 경험담을 듣고 창업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통찰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든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어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 여성 창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산업진흥원은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을 대상으로 5차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대학교 신재욱 교수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강의를 시작으로 센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중장년 창업가들이 모여 성공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강의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사업 초기 단계에서 마케팅의 본질을 이해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는 법을 다루어 기업 마케팅 전략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들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마케팅은 모든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언제든지 원장실로 방문해 마음 놓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빛마루 본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미디어콘텐츠산업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 조영길 본부장, 경기콘텐츠벤처투자금융센터 김무영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미디어콘텐츠산업 및 투자 분야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발굴, 자금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술보증기금은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서울·경기·대전·부산 등 네 곳에서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지원 전담센터를 통해 2023년까지 1조 2천억 원 이상의 콘텐츠 제작자금을 지원하는 등 콘텐츠 제작 중소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 소재 콘텐츠 기업의 발굴과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