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6일, 2026년 3월 1일 시행 예정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 개정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유·초등 교원 등 교육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2026. 3. 1.자 인사관리기준의 주요 내용과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교원들의 임용, 승진, 전보, 연구실적점 등 인사 전반에 걸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유·초등 교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지역적인 특성으로 개선이 필요한 점들을 솔직하게 개진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인사관리기준 개정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공청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기준을 마련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4일,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과 함께 강북중학교(교장 이기우)를 방문해 학교 운영 및 교육환경과 관련한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의 주요 현안과 개선이 필요한 건의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 측은 ▲노후화된 책걸상 교체(2014년 교체 이후 11년 경과), ▲교과수업·진로교육·디지털교육 강화를 위한 다목적실 환경 개선, ▲교직원 및 근로자 휴게실 환경 개선 및 신규 휴게실 조성, ▲식당 별관 1층 이전 및 별관 공간 재배치, ▲성적처리실 및 2학년 교무실 공간 확대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유인애 의원은 “학교 교육환경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직결될 뿐 아니라, 교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공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님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시 예산을 확보하고, 강북구에서도 교육지원과를 통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장걸 의원이 '울산광역시 인공지능 기반 행정구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울산시 행정에 본격 도입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장걸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시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울산시가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인공지능, 인공지능기술, 인공지능 기반 행정 등 주요 개념을 명확히 규정하여 정책 추진의 혼선을 방지한다. 또한 투명성과 신뢰성, 최신 정보기술의 적용, 지역사회 발전, 개인정보 보호 및 윤리적 기준 준수 등 기본원칙을 제시한다. 울산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8회 임시회 기간인 7월 16일(수) 오후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지역 신산업 육성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울산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청년 스마트팜 보급‧육성 지원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운영 등 핵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이번 방문에 주목을 끈 사업 중 하나가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인데, 울산테크노파크를 포함한 2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이 사업은 차량형 탱크로리를 통해 선박에 암모니아 연료를 공급하는 방식(Truck to Ship)을 실증하는 것이다. 암모니아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해사기구(IMO)의 탈탄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위원들은 암모니아 벙커링 실증사업의 기술적 난이도와 정책적 의미에 주목하며, “관련 기술 실증과 인프라 구축이 지역산업의 전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6일 충청남도 내포행정동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충남도청퇴직공무원의 상호 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방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제359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충청남도 공무원으로 퇴직한 사람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퇴직공무원 단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퇴직공무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의원은 “오랜 기간 충남도에서 봉직한 퇴직공무원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퇴직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뜻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6일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선화하나어린이집과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대전시립둥지어린이집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육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 각 시설의 운영 현황 및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 간 환경 차이를 확인해 균형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2023년에 개원한 대전광역시선화하나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사 및 원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놀이공간과 교실, 안전시설 등 보육 공간을 세밀히 살펴봤다. 대전광역시선화하나어린이집은 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공단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시설의 노후화로 어려움이 많은 대전시립둥지어린이집을 찾아, 원장 및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설 노후화, 안전 문제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현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7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25 파이낸셜투데이 인사이트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과 성기영 아나운서의 ‘경제 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코스피 5000 시대의 꿈’ 기조연설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전문가와 저명한 학자들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제안과 치열한 토론이 이뤄졌다. 안도걸 의원은 축사에서 “출범 한 달은 넘긴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4년여 만에 3,2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오늘 포럼이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에 힘을 보태고, 경제성과가 더욱 단단히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우리 경제는 AI 시대의 도래, 기후위기,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 글로벌 경제패권 경쟁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산업구조 대전환, 에너지 대전환, 균형사회 전환, 경제·통상·안보 전환 등 ‘4대 전환 과제’를 본격 추진해야 할 시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체육회 김종문 부회장으로부터 총 2,700만 원 상당의 바디케어 피로회복 장비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을 기념하는 전달식은 7월 16일 김종문 부회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나누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바디케어 피로회복 장비는 국내 최초 워터블록 시스템을 적용하여, 근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혈관 확장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체내 ATP(에너지원)의 생성을 증가시켜 성장호르몬 및 멜라토닌 분비를 유도함으로써 피로물질 제거와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대전시교육청은 해당 장비를 통해 고강도 훈련 후 학생선수들이 겪는 산화스트레스와 젖산 축적 등의 피로 문제를 해소하고, 운동 상해 예방은 물론 전문적인 컨디셔닝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 장비 기증이 우리 지역 학생선수들에게 도움이 되어 건강한 경기력 발휘와 체력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선수의 성장과 복지를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서울지방조달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의 민생안정과 경기회복 정책에 적극 공감하고 도 자체 대책도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SOC 확충 등 근본적인 현안 해결을 통해 지역 여건이 개선되도록 내년도 국고예산의 적극적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특히 지역의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호남권 미래 SOC 확충과 관련해선 “전남의 도로·철도 환경은 전국 어느 지역보다 열악하다” 며 “차질 없는 SOC 사업이 추진돼 지역 균형발전의 큰 역할을 하도록 충분한 예산 반영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국립 김 산업 진흥원과 관련해선 “수출 효자품목 1위인 김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연구·생산·유통·수출까지 김 산업을 종합하는 국가 차원의 전문 연구인프라가 절실하다”며 “전국 물김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전남에 국립 김 산업 진흥원이 건립되도록 요청드린다”고 건의했다.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과 관련해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가덕도신공항 추진 연구모임’은 최근(15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안전한 가덕도신공항 조성 방안 및 항공기 비상탈출 훈련 관련 법·제도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가덕도신공항 추진 연구모임’은 대표의원인 송현준의원(행정문화위원회, 강서구2, 국민의힘)을 비롯해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의원(사하구1, 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 이준호의원(금정구2, 국민의힘),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의원(북구1, 국민의힘), 이복조의원(사하구4, 국민의힘),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의원(기장군1, 국민의힘), 배영숙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박종율의원(북구4, 국민의힘) 총 9명이 활동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이다. 최근 항공기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무안공항과 김해공항에서 항공기가 전손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기 사고로부터 안전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하여 사고 유형 분석과 이에 맞는 대응책의 수립이 필요하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사 및 정부 차원의 개선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