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한 해 동안의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어 안성교육의 미래를 제안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사회참여 ▲문화예술 ▲인권환경 ▲지역역사 등 4개 분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정책이 발표됐다. 사회참여분과는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똑버스 노선 개선’, 문화예술분과는 청소년 전용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인권환경분과는 SNS 캠페인을 통한 인권·환경 의식 개선 방안, 지역역사분과는 시민 참여형 ‘안성 역사홍보 공모전’ 개최를 제안하며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정책을 내놓았다. 이정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여러분의 제안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라며,“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우리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제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방문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방문판매 피해 예방 조례안’이 지난 10월 15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법한 방문판매, 허위ㆍ과대광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방문판매 피해 예방 시책 마련 의무 ▲경로당·마을회관ㆍ노인복지관 등에서의 정기적 예방 교육 실시 ▲노인을 방문판매 지킴이로 위촉해 피해 예방 및 신고 역할 수행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홍보 강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방문판매 지킴이’는 노인일자리 사업 등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소비자 피해 예방뿐 아니라 지역사회 참여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태 의원은 “최근 무료체험이나 경품 등으로 유인하는 방문판매가 증가하며 특히 정보에 취약한 노인층을 중심으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10월 15일(수)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 남도 맛 산업 육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의 '전라남도 남도 맛 산업 육성 기본 조례'에서 제명을 '전라남도 남도 맛 산업 육성 조례'로 변경하여 직관성을 높이는 등 전반적으로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맞춰 문장을 다듬었다. 신승철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민 누구나 조례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문을 정비하고, 상위법령과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등 법제처의 정비기준에 따라 조례의 법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을 통해 조례의 내용이 도민들에게 더욱 명확하게 전달되고, 상위법과의 충돌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기반이 마련되어, 남도 맛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29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원(화곡본동·화곡6동)을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선영 의원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강서구 인권지킴이·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복지·인권 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정치인이다. 또한 제7회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서구의원으로 두 차례 선출되어, 제8대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제9대 전반기 미래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노인복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친환경 정책 등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강선영 의원은 선거 및 정책 현장 경험도 풍부하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총괄선거대책본부 국민참여1본부 상임위원, 조직본부 조직지원단 조직지원부단장, 후보총괄특보단 전국바른시민모임 특보단 특보로 활동하며 조직운영과 정책 메시지 전달, 국민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선영 의원은 “현장에서 들은 주민의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1시 삼척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저연차공무원 청렴 공감 캠페인’을 열고, 청렴연수와 청렴 타임캡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용 5년 이내의 저연차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렴연수에서는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자 신뢰의 시작이라는 의식을 공유하며 실천 가능한 청렴 행동을 모색했다. 함께 진행된 청렴 타임캡슐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청렴한 공직자로 남겠다’는 다짐을 메시지 카드로 작성하여 봉인했으며 3년 후 개봉될 예정이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저연차공무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스스로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철원에서 강원교육의 질 향상 및 교육현안의 효율적 조정을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및 도내 교육장 16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 정책방향 공유와 유보통합 추진 기반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교수·학습 지원 방안 ▲인공지능(AI) 맞춤형 학습 플랫폼 활용 및 학생 학습 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 사회 협력 방안 ▲권역중심교육지원청 주관 지역단위 유보통합추진(TF)팀 구축이다. 아울러,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엄기호 위원과 함께 철원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노동당사 미디어아트를 관람했다. 장진호 교육장은 “협의회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로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각 교육지원청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인증 현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안전한 민원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체험·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민원실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사회배려대상자 창구 운영 △영유아 의자 및 수유실 설치 △민원서식 예시 큐알(QR)코드 안내 △전자민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민원인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접근성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승차(방문)민원 배달서비스 △사전예약민원서비스 △구술대필민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민원인을 위해 외국어 번역 민원서식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오라청사에서 초중고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 공유 및 성과 나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권·평화·다양성·지속가능발전 등 세계시민교육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교원의 실천 동기와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초중고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 실천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고효림 인화초등학교 교사(중앙선도교사)의 활동 사례 발표, 학교 선도교사들의 실천 사례 공유, 교실 속 세계시민교육 적용 방안 논의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세계시민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27학년도 일반고(남녀공학) 전환을 앞두고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학생, 보호자, 교직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학교명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일반고 전환에 따라 학교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학교의 발전 방향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교육 비전을 담은 새로운 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고(남녀공학) 전환에 맞춰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공감을 얻고, 본교의 특색과 미래지향적·긍정적 이미지를 담은 교명을 선정한다. 공모 참여는 바로가기(QR) 코드 및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참여 대상에는 제한이 없어 누구나 교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표현성, 상징성, 대중성, 간결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하고 총상금 37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 발표는 오는 12월 22일 이후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14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에서 열린 ‘2025 신평 생태 마을 제주 논농사 가을걷이 축제’에 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주형 자율학교 비전인 ‘꿈담왓 세계와 지역이 함게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마을 연계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1학기 전통 손모내기 활동에 이어 벼 수확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농업 체험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벼 베기와 전통 호롱이 탈곡 체험을 통해 협력의 가치와 마을 공동체의 역할을 배우며 농업문화 속에 담긴 생명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삶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활동 역시 학교에서의 배움이 마을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고 다시 세계로 시야를 넓혀가는 배움의 순환 구조를 보여주었다. 김성철 교장은“학생들이 마을과 함께 배우며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삶과 맞닿은 진짜 배움이 이루어지는 제주형 자율학교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