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지난 1월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시의원 간담회 및 중간보고회, 유관부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권역별(중부권,동부권,서부권)로 나누어 3차례 진행이 되며, 주민들에게 그 동안 진행상황를 알리고,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도시개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시공사의 설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도시의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및 개발이익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여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