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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농촌이 어렵다

김동연, 여주 가남읍 연대리 모내기 현장 방문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기회소득 실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인당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등 농촌이 어려워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기회소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손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장대석 도의원, 방성환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김규창 도의원, 이오수 도의원과 농업인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도는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을 오는 10월부터 지급한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에게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급한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여주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우리 우수한 경기미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촌은 제 삶의 뿌리이자 삶의 근원이다. 농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