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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춘천에서 뜨거웠던 4개월 마무리

강원FC 오는 15일 송암스포츠타운 정규라운드 춘천 마지막 경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이 오는 15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수원FC와 정규라운드 마지막 춘천 경기를 갖는다.

 

3월 2일 올해 첫 춘천 홈경기부터 춘천시의 다양한 지원과 춘천시민의 뜨거운 응원으로 강원FC는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개월간 기록을 따라가 본다.

 

춘천 오면 경기력 상승

 

강원FC는 현재 K리그1에서 4위에 올라와 있다.

윤정환 감독의 공격축구가 무르익으면서 8승·4무·4패를 기록, 리그 1위 울산과는 승점 단 3점 차이다.

특히 춘천 홈경기에서는 4승·3무·1패로 강세를 보이며 춘천 관중을 즐겁게 했다.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첫 만원

강원FC의 활약에는 춘천시와 춘천시민의 응원도 한몫했다.

개막전 당일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한파와 강풍에도 6,021명이 송암스포츠타운을 찾았다.

 

특히 3월 31일 FC서울전에서는 1만 144명의 관중이 송암스포츠타운을 가득 메웠다. 이는 유료 관중을 집계한 지난 2018년 이후 최초 만원 관중이다.

 

이후에도 관중 수 7,850명을 기록한 울산HD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6,125명이 운집한 전북현대전 등 관중 수가 대폭 늘어나며 작년 대비 평균 관중 수가 43% 증가(’23년 4,178명, ’24년 5,955명)해 프로축구에 대한 춘천 및 도민의 열기를 보여줬다.

 

전폭적인 지원 눈길

사상 유례없는 관중이 송암동으로 모이면서 관중의 안전하고 재미있는 관람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단체에서는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춘천시민버스(대표: 강연술)와의 협조를 통해 경기마다 16번 시내버스를 4대씩 증차, 시내 지역으로 이동하는 춘천시민과 남춘천역·시외버스 터미널·춘천역으로 움직이는 원정 응원단의 대중교통 수요를 효과적으로 소화했다.

 

오는 15일에도 노사단합대회를 개최하며 송암스포츠타운 일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춘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춘천지부,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에서 경기장 내외 관중 질서유지,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을 통제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고 있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춘천 경기 유종의 미

 

7년 만의 4연승에 이어 춘천 마지막 홈경기에서 5연승에 도전하는 강원FC는 당일 다양한 문화행사와 음식 판매 트럭 등 볼거리·먹거리를 준비한다.

 

또한 경형 SUV 캐스퍼, 금성침대 100만 원 상품권,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숙박권, 레고랜드 이용권 등 경품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앱을 통하여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춘천은 강원FC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 청소년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비율이 높으며, 축구 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송암동이 가족, 연인, 친구들의 나들이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마지막 경기 일까지 재미있고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