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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등학교 배정 구역 변경 학부모 토론회 개최

선호학교의 배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역변경 반대

경기뉴스원 |

20일 수원시 고등학교 배정 구역 변경 관련 학부모 토론회가 열렸다.

 

 

학부모 토론회는 곡반중, 남수원중, 화홍중, 곡정초 학부모회 주최로 기존 2구역에서 4구역으로 변경하는 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 토론회는 22일 열릴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학군 배정이 4구역으로 나누어 질 경우에 기존에 이루어져 온 선호학교의 배정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다고 불합리성을 주장했다.

 

수원시 고등학교 배정 구역 변경 학부모 토론회에서 학부모회는 구역 변경 없는 기존 구역을 유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열리는 토론회는 홍종기 수원정당협위원장 등이 개선을 건의한 통학 거리에 따른 소요 시간이 1시간 이상에 달하는 문제점 해소를 위해 학생 배정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배정방안 개선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