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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마철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집중호우 대비 고압가스, LPG, 도시가스 시설 안전점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 및 토사붕괴 등으로 각종 가스시설이 파손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주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점검반을 편성해 고압가스 및 LPG 시설 약 4,700개소 중 위해요인 발생 가능시설 약 240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한, 도시가스 시설(배관 969km, 지역정압기 76개소 등)은 충청에너지서비스㈜가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천 하월배관 및 경사지 매설된 배관의 노출 여부, 도시가스 공급 배관 파손 여부, LPG용기 보관장소 지반침하 여부, 가스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관계법에 따른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 가스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장마철 우기 대비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가스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