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16일부터 야놀자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충주 방문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며, 관광진흥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된 숙박업소 중 7만 원 이상의 숙박상품에 대해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10월 31일까지 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입실할 수 있고, 쿠폰 전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비내섬 축제와 하늘재 걷기 행사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비내섬 축제는 남한강과 물억새가 펼쳐진 비내섬을 배경으로 버스킹과 생태체험, 걷기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하늘재 걷기 행사는 약 5km의 하늘재 길을 걷는 충주, 문경 공동행사로 정상에서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11월 2일 개최된다. 조길형 시장은“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비내섬 축제, 하늘재 걷기 행사 등 축제와 관광을 알차게 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김해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배드민턴, 육상, 남녀조정, 복싱팀 등 총 5개 종목 3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직장운동경기부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육상에서 성진석 선수가 남자 멀리뛰기, 임예진 선수는 10,000m, 박원빈 선수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각각 금매달을 획득했고, 박원빈 선수는 5,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조민지 선수는 장대높이뛰기, 최수아 선수는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조정 무타페어에서는 윤혜정, 임은영 선수가 국가대표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고, 배드민턴은 혼합복식전에서 고성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 복싱에서는 진혜정 선수가 은메달을, 김인규 선수, 김채원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내년도 민선 8기 하반기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의 주재로, 각 부서가 올해 실적과 성과에 기반해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충주시는 △기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공공서비스 강화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혁신 전략 추진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도전적 자세로 2025년에도 내실 있는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충주 발전, 다수 시민의 혜택, 사회적 약자 배려를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 목표를 철저히 고민하고 연구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내년도 예산 수립 및 시정 운영 계획에 반영되어 본격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충주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공사를 중단했던 흥덕구 석남‧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사업을 지난달부터 다시 시작해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차집관로는 가정, 도로 등과 연결된 하수관로가 합류하는 주 관로로, 모인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까지 보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석남‧가경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남‧가경천 일원 차집관로 3.4km를 교체하고, 170여개소에 대한 부분보수를 병행하는 내용이다. 총 사업비는 259억원(국비 76.8, 도비 43.7, 시비 125.7, 기금 12.8)이다. 기존 차집관로는 30여년 전에 설치된 것으로 파손 및 균열로 매우 노후된 상태다. 시는 지난해 6월 개량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7월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공사를 중단했다.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하는 석남‧가경천인 만큼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사업이 원활이 추진되도록 국비 확보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다채롭게 활용해 지역 유산의 가치를 드높이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청주는 삼국시대 ‘상당현’, 통일신라시대 ‘서원경’으로 불리다가 고려 태조 23년(940년)부터 ‘청주’라는 이름으로 불려온 유서 깊은 도시다. 국보, 보물 등 국가지정 문화유산 42개, 도지정 문화유산 152개, 국가등록 문화유산 14개 등 지정 문화유산 총 208개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9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청주시의 풍부한 유산을 재미있게 알리고자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문화유산야행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전승을 지원하기 위해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건립 중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 출토지인 옥산면 소로리 일대에 박물관을 건립해 청주의 전 시기를 아우르는 유물과 유적을 선보일 계획이다. ▶ 청주의 보물을 만나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다채롭게 추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그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과 도민이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충청북도 건축문화제’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 등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7일 14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충청북도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 충청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등이 건축대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건축문화 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상작 등 전시회를 관람했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충북 건축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가치를 회복하면서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주제를 ‘건축,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다’로 정했으며, 충청북도, 충청북도건축사회,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건축대전에서는 청주대학교 서희주 학생의 작품(‘자생하는 거점 경로당으로 사각지대를 없애다’)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그 외에 1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대전 수상작(창작·사용승인부문), 어린이 예쁜 집 그리기 대회 수상작,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건축단체 회원 작품 및 사진전 등을 10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탁월한 업무실적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김정호 팀장, 공동주택과 박상권 팀장 등 2명을 특별승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실적 중심으로 특별승급을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수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김정호 팀장과 박상권 팀장에게 특별승급증을 부여하고 그간의 실적에 대해 격려했다. 특별승급은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발탁해 1호봉 승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특별승급 대상자는 다음달 1일자로 1호봉 승급된다. 김정호 팀장은 청주동물원이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중부권 동물복지를 선도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야생동물 치료·보호를 통해 동물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연방사장, 동물병원 신축, 동물사 리모델링에 힘써왔다. 박상권 팀장은 남주·남문 일원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조합간담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수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조율해왔다. 또 교통체계 및 생활여건 개선안을 담은 관리계획을 수립해 원도심 활성화에 발판을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신백동 행정복지센터의 일정을 끝으로 2024년‘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지역 주민에게 총 15차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으며 이에 610명의 자원봉사자 손길을 통해 4,818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7월~8월에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전복삼계탕 도시락 1,352개를 전달했다. 제천시가 진행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은 지난 2013년 7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은 이래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이다.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의병광장, 하소 주공 4단지 등 취약계층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정기적(월 2~3회)으로 운영 중이며, 산불, 수해 등의 재난 상황 발생 시 밥차가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한다. 박종철 센터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사랑의 밥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주변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17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 RISE사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복지위원회 이동우 의원(청주1)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RISE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과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RIS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에 앞서 교육부 김희준 사무관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이란 주제로 RISE사업의 개요를 설명했으며 이어 김진덕 충북RISE센터장이 ‘충북 RISE 기본계획’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송승호 총장(충청대)은 “RISE사업의 성공을 위한 주요 과제로 규제 개혁을 통한 대학 자율성 확대, 상생 발전 협치의 거버넌스 구축, 청년 인재 유출 방지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상배 센터장(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은 충북의 RISE사업에 대해 “지역이 필요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직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연수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기관장 및 국장․과장․팀장, 도교육청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교육기관 내 성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사안 발생 시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조직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을 위해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처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사안처리 절차 ▲스토킹과 교제 폭력 유형 및 대처 ▲성인권 문제와 성인지 정책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사회 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도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