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5일 행정동우회(회장 박환규)를 주축으로 한 퇴직 공무원들을 초청해 도정발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953년 건립 당시의 아름다움을 복원해 지난 11월 27일 재개관한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 아래 행정동우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도는 금번 행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도정 발전의 토대를 구축한 퇴직공무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재 충북도가 추진하는 혁신 사례에 대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퇴직공무원들은 김영환 지사가 소개하는 주요 혁신 사업들을 청취하고, 문화광장 815, 연못정원, 당산 생각의 벙커를 둘러보며 충북도정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향후 충북도가 추진해 나갈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데 힘을 실었다. 박환규 행정동우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기 위해 동우회원들이 많이 참석했다. 동우회가 주축이 된 퇴직공무원들이 오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유여종)과 2025. 노사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간 대화와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워크숍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시‧군 교육지원청 행정과장(청주: 총무과장), 총무팀장, 업무담당자 그리고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김곤 주무관(이수초등학교) ▲황수훈 주무관(단양교육지원청) ▲최영우 주무관(상당초등학교)에게 건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유공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광희 국회의원(청주시 서원구)의 '공무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정치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유여종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방공무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충북교육청과 함께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노사 간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적 조직 문화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생의 노사문화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는 5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민들레팜&기프트’를 방문해 사회적 농업과 도시형 수경재배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들레팜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수경재배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쌈채소 생산·판매와 농산물 기프트 제작을 병행하고 있다. 생산과 유통,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사회적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장애인의 일터이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수경재배 시설과 작물생산 현장, 기프트 제작공정을 둘러보며 사회적농업이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장애인 근로자의 일상과 재활 프로그램을 청취하며, 돌봄과 고용이 결합된 도시농업 지원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근영 대표의원은 “민들레팜은 농업이 단순한 생산을 넘어 돌봄과 재활, 사회참여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사회적농업이 지역 공동체와 연결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저녁, 도내 일반고‧특목고 1교 1진학 대표교사 58명을 대상으로 5차 역량강화 원격 연수를 진행했다. 5차 연수는 학년말 마무리를 앞두고, 교사들의 학년말 마무리 및 학생들의 겨울방학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높이기와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 플랜 관리와 실천을 주제로 운영됐다. 연수 이후 1교 1진학 대표교사들은 연말까지 소속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구성원들의 진학지도 마무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1교 1진학 대표교사와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마무리 상담이 잘 이루어져서 겨울방학 학습 공백이 생기지 않고, 지속적인 학습과 배움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지자체 관계자, 지역사회 기관 담당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메리다 컨벤션에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2.0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형 교육과정‧방과후과정 모델 개발 ▲지역사회 기관(대학‧교육도서관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례 ▲유아‧교사 지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활동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사례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공유하며,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확장 가능성에 공감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충북형 유아교육‧보육 모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과 11일 양일간, 도내 특수학교 특수교사 행동중재 담자를 대상으로 PCM(Professional Crisis Management, 전문적 위기관리) 연수를 특수교육원에서 실시한다. PCM은 행동중재 및 위기관리 분야의 국제적으로 인정된 전문 연수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해나 공격적 행동 등 위기상황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 접근법을 제공한다. ▲위기 상황의 단계별 대응 전략 ▲비물리적 개입 중심의 위기 예방 ▲안전하고 윤리적인 물리적 개입 기술 ▲연수생의 실습 및 평가 과정 등을 통해 교사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Practitonal 1 자격 소지자의 역량 유지를 위한 갱신 과정과 심화 수준의 Practitonal 2 자격 과정 병행 운영해, 연속적이고 전문적인 위기관리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했다. 연수를 계기로 PCM 자격 소지 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 확대하여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지원 체계 강화 ▲특수학교 내 행동중재 지원팀의 전문성 심화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 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오후,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첨단생명공학 전문기업 (주)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를 방문하여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은 학기 말 현장실습 집중기를 맞아,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의 가치를 산업 현장까지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메타바이오메드는 1990년 설립 이후 치과용 충전재와 생분해성 봉합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구축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2024년에는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충북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선도기업으로, 현재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진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청주공고 학생들이 실습 중인 공정을 꼼꼼히 둘러보며 ▲산업용 기계 방호 장치 작동 여부 ▲유해 화학물질 취급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개인 보호구 착용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학생들의 동선에 위험 요소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대표 박승찬 시의원)은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의회 예·결산 심의 역량 강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2026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예·결산 심사에 필요한 이론·실무 역량 강화 방향과 함께 통합도시 재정분석의 주요 쟁점을 제시했다. 특히 통합 청주시의 청주·청원 통합 이후와 비통합을 가정한 경우를 구분해 지방분권법상 교부세 산정 특례 구조와 기초수요액 산정식을 적용해 분석하고, 통합 창원시(마산·창원·진해)와 비교해 지방교부세 산정금액에 불이익이 발생했는지 교부세 추이 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어진 2026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대응 세미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책임연구원이 강연을 맡아,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첨부서류 분석 방법, 분야별·부서별 심사 체크포인트, 결산자료와의 연계 검증 등 실무 중심의 심의 기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5년 재정 운영 실적과 2026년 예산편성 방향을 비교하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교육지원청은 연말을 맞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사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희망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번 ‘희망트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걸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행사다. 직원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바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운영된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짧은 메시지를 적으면서 올 한 해의 감사한 마음과 내년 새해에 대한 소망이 자연스럽게 떠올라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종원 교육장은“작지만 의미 있는 연말 이벤트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조직문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장을 넓혀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청주 오스코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정부혁신박람회에서 지자체 및 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시대 지방소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충북형 교육발전특구 담론의 장인 '충북교육ON PlankTalk 2025'를 개최했다. 'PlankTalk'은 바다에서 플랑크톤이 산소를 만들어 내듯, 교육발전특구가 지방소멸 시대의 산소가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기획됐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AI시대,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공지능 전환(AX)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교육의 역할 또한 새롭게 정의돼야 한다. AI 전환 속도가 빠를수록 스스로를 지탱하는 힘은 몸과 마음의 균형에서 나온다.”라며, “AX시대의 교육은 지식 습득을 넘어 몸과 마음의 근육을 단단히 다지고,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에 기반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자리에서는 충북형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도 공유됐다. 보은군 박은영 평생학습팀장은 보은교육지원청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