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당위성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는 가운데, 주한 외교사절들의 지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국가 중 대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아브두살로모프 대사가 태국 대사에 이어 외교사절 중 두번째로 관련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관심과 공감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4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30일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예방해 양측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범도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소개하며, 주한 외교사절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청주-우즈베키스탄 간 직항노선 개설이 양 지역 유학생, 관광객, 비즈니스 인력의 왕래를 한층 활성화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밝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첫 번째로 지역 라디오 방송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의 정의, 유형, 신고 방법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매일 4회씩 송출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로는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시청 누리집 및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공개하고 있다. 영상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보호팀의 아동학대 처리 절차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제작됐다. 세 번째는 국적을 초월한 모든 부모들이 아동학대의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올바른 신고 절차와 지원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 가지 언어로 안내문을 제작했다. 한국어, 우즈베크어, 중국어로 제작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5월 29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제천한방연합회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용우 한방연합회장을 포함한 한방연합회 임원진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및 홍보지원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과 단체의 참가 유치 ▲다양한 체험행사, 이벤트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방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역량을 지닌 한방연합회와 협력하게 되어 든든하며, 엑스포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한방연합회 지용우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의료법인 솔트의료재단과 청주시립요양병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일한 솔트의료재단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과 김 병원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주요 협약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립요양병원은 총 197병상 규모로,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치료와 요양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시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주시립요양병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단에 위탁했으며, 재단은 오는 6월부터 5년 간 병원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청주시립요양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전국 모든 기초자치단체 중 브랜드평판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8일 발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2025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시, 자치군,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전국 1위에 오른 건 지난해 12월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평가 기준은 △참여지수(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지수(미디어 관심도) △소통지수(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커뮤니티지수(소셜에서의 대화량) 등 4가지다. 청주시는 △참여지수 774,395 △미디어지수 797,363 △소통지수 1,026,726 △커뮤니티지수 1,011,977로 총합 3,610,461을 기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정책 및 사업의 성과는 물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온・오프라인에서 경청하고 이를 반영・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권 글로벌 도약을 위해 청주시와 제천시, 영동군의 특급 공조가 진행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9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정영철 영동군수가 참석했다. 각 행사의 조직위(집행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시장・군수들은 오는 9월 동시 개최하는 3개 시군의 대표 글로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상생발전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3개 조직위는 △공예 △한방천연물 △국악 등 3개 분야를 아우르는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 홍보마케팅과 관광상품 개발 등 충청권의 글로벌 도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3개 시군의 특급 공조를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충북 북부‧중부‧남부 지도 조각을 하나로 합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세 단체장들은 비엔날레와 한방천연물 엑스포, 국악엑스포가 고루 세계 관람객들의 주목과 참여를 얻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자고 입을 모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길형 충주시장이 29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긴급 도로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이번 도로정비사업은 겨울철 제설작업, 각종 공사, 산업단지 물동량 증가 등으로 손상된 도로 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본격 추진됐다. 충주시는 당초 및 이월예산을 포함해 총 30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도로 및 관련 시설물 정비를 대부분 완료했다. 주요 정비 실적은 △차선 재도색 13.41km (17구간) △아스콘 재포장 3.94km 12구간 △무단횡단 방지 펜스 150m, 시선 유도봉 1,076개, 볼라드 654개, 차광시설 560m 재설치 △보도 4구간 1,026m 등이다. 현재 시내 2차(12구간), 서충주(7구간) 보도 정비도 진행 중이며, 각각 오는 7월 19일과 21일 준공 예정이다. 자전거도로 안전 펜스 884m와 시선유도블럭 427개, 덱 9개소 보수도 마쳤으며, 도심침수 예방사업과 연계한 빗물하수관 3.15km 구간도 전면 재포장을 완료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길형 충주시장은 29일, 전날 발생한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위로하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우박은 28일 오후 5시 30분경,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충주 일부지역에 1~2cm 크기의 우박이 비와 함께 약 20분에서 최대 40분간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덕읍 사락리 일대에 피해가 집중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우박으로 인한 잠정 집계된 관내 농작물 피해 규모는 총 20농가, 5ha며, 세부적으로는 △옥수수 1.5ha △고추 0.7ha △사과 1ha △복숭아 1.3ha △담배 0.5ha 등이다. 현장을 둘러본 조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확한 피해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복구 지원과 함께 시가 보유한 아미노산 액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시설물 및 가축 피해 여부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 중이며, 29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피해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국지성 폭우와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경부터 단성면, 대강면, 영춘면, 어상천면 일원에 강한 바람과 함께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며 20여 농가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번 기상이변으로 인해 ▲사과 3ha ▲수박 6ha ▲곤드레 3ha ▲기타 작물 1ha 등 총 13ha 규모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현재 군은 각 읍·면과 유관 부서가 합동으로 현장 확인 및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여부도 면밀히 점검 중이다. 새벽 현장을 긴급 점검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수확을 앞두고 있던 작물들이 피해를 입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애타는 민심을 달래고,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피해 상황이 집계되는 대로 관련 기관과 협조해 복구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문화원과 평택문화원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역사·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최근 제천시민회관에서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지역 고유문화 및 역사 문화의 발굴·보존·전승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문화예술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문화행사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 지원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조직 발전과 역량 강화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여 추진하는 문화 진흥 관련 사업 등이다. 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택-제천 자매도시 상생 역사문화교류 첫 번째 사업으로 평택에서는 안재홍 서거 60주년 천관우 탄생 100주년 사업을 평택에서 제안해 옴에 따라 세미나가 제천문화원에서 지역의 관심 있는 많은 인사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평택은 제천과 자매도시로서 이번 세미나를 준비해준 (사)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와 평택문화원에도 감사를 드린다.』며『 문화교류 외에도 앞으로 있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활발한 교류를 제안했다. 한편 이 세미나에는 평택시 27명 참여와 제천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