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창철 양주시 의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새해 복을 기원했다.
윤 의장은 “뱀의 특성처럼 날카로운 감각과 기민한 대응으로, 양주시민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의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조하며, 양주시의 교통 인프라 확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사업, 서울-양주 고속도로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양주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동서 지역 간의 격차가 심화되는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서부권역의 사회복지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 의장은 양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성장과 공존의 길"을 모색하며, 시의회와 시민들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새로운 활로를 찾는 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2025년에도 양주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