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리·반장 등 선거사무관계자가 되려면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선거일 후 6개월 이내 또는 선거일까지 복직이 제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됨에 따라,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및 통·리·반장 등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또는 (사전)투표참관인 등의 직책을 맡기 위해서는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직 시점은 해당 기관에서 사직을 수리한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해당 기관에 접수된 시점으로 간주된다.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기 위해 사직한 통·리·반장 등은 선거일 후 6개월 이내 복직이 제한되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은 선거일까지 복직이 제한된다. 기한 내 사직하지 않고 선거사무장 등으로 활동한 경우, 또는 이를 묵인한 사람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과거 선거에서 이와 관련해 처벌된 사례가 많았음을 강조하며, 기한 내 사직 후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지은 HL안양은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2024-2025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2-1로 꺾고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의 저력을 보여준 HL안양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HL안양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및 시민을 위한 ‘반다비 체육센터’와 ‘백암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발표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1200억원을 투입해 장애인을 위한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을 갖추고, 50m 10개 레인 수영장과 다이빙 풀도 설치된다. 이 센터는 준공과 함께 2028년 하반기 전국장애인수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위치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다. 백암초 학교복합시설은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279억원을 투입해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돌봄 시설 등을 포함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두 사업이 통과된 것은 용인시의 중요한 성과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정원 관광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시설개선사업을 진행,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개선을 통해 더 나은 관광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두물머리와 가정천 일대를 포함해 정원구역을 확장하고, 국가정원에 필요한 면적 기준을 충족할 계획이다. 세미원은 2019년 대한민국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양평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이곳은 수생식물과 다양한 식물들로 풍성한 생태를 자랑하며,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수용하기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어, 국가정원 승격을 통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 양평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관련 연구와 전담 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세미원과 두물머리의 매력을 알리고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세미원을 포함한 59개 정원 인프라와 시민정원사 190명 양성을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세미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계참인재혁신대상은 정치,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와 실천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혁신 리더에게 수여된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3일(목) ‘2025 제6회 세계참인재혁신대상’ 지자체 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왔으며, ‘시민중심 민생의회’를 목표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천시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 센터 개소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간담회를 통해 지역기업과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장은 “이 상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7일(월)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열린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특별성금 기탁식’에 참석하여, "피해지역 회복을 위한 지원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6일 오후 북구 서변동 산불현장을 방문해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산불 진화 작업 중 추락해 숨진 헬기 조종사에 대한 예우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산불을 잡겠다는 일념으로 사고를 당하신 데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홍 시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 대구시가 모든 임차헬기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시행할 것을 지시하고, 산불 진화 후 잔불과 뒷불 정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PC 공동주택 연구개발사업’ 공모에서 한양대 ERICA 연구단과 함께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PC공법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철근 기둥, 보, 슬래브 등을 건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인력난 해소, 안전사고 감소, 공기 단축 등 장점이 있다. GH는 하남교산지구 A1블록에 PC 모듈러주택을 적용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PC 공법을 활용해 주택 공급을 적기에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해와 탐방객 증가로 훼손된 동강할미꽃 자생지의 보전을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 영월자원식물연구회(회장 김석원)는 4월 5일 영월관광센터 일원에서 동강할미꽃 자생지 복원 행사를 개최했다. 동강할미꽃은 1997년 발견되어 2000년 공식 명명된 한국 고유 식물로, 석회암 지대 특유의 생태적 특성을 지닌 중요한 식물이다. 행사에서는 약 200여 본을 식재했으며, 2024년부터 누적 800여 본이 식재되었다. 김석원 회장은 "동강할미꽃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보호와 관리로 후손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도시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안양천 시민정원’ 비전이 발표됐다. 안양시는 6일 오후 7시, 충훈벚꽃축제 현장에서 ‘안양천 시민정원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안양을 포함한 경기권 4개 지자체의 협력으로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안양천을 시민이 주인인 정원으로 가꾸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천은 시민들의 삶과 함께한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정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와 4개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2026년에 지방정원 등록을, 2029년에는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봄을 맞아 안양천 주변에 봄꽃 18종 7만 본을 식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에 군민과 외부 관광객이 찾아 전통놀이 체험·공연·전국가요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백운산 벚꽃축제는 지난 겨울 한파로 벚꽃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 비록 만개하지는 못했지만, 그 빈자리는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첫날인 5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빛내주었으며, 축제 안전기원제, 백전면 풍물패와 밸리댄스단의 식전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 그리고 주민과 외지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마을 대항 제기차기, 윷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제2회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에서 전날 예심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함양군은 벚꽃축제는 종료됐지만, 이번 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야간 경관조명 등을 유지해 방문객들에게 만개한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7일 양주소방서 종합훈련센터에서 열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분야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고양소방서 소속 소방교 김영훈, 소방교 윤성주, 소방사 박영규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양주소방서와 연천소방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7개 소방서에서 총 21명이 참가해 소방서별로 지휘자 1명, 대원 2명으로 구성된 3인 1팀이 동물포획과 차량 문개방 등 2개 종목에서 구조기술을 겨뤘다. 1위를 차지한 고양소방서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팀 전술’ 부문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대회에서 3위 이상 성적을 거두면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승급 혜택이 주어진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생활안전 분야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더욱 높이고, 도민 일상 속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