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 격상(경계→심각)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폭염주의보 해제 시까지‘폭염대응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안전실태 점검 특별기간’에 돌입했다. 시는 우선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업 참여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세부적으로는 △일기예보에 따른 탄력적인 근무일‧시간 운영 △수시 현장 방문으로 사업 참여 어르신 건강 상태 점검 △충분한 휴게공간 및 시간 제공 △폭염대비 물품지원(생수, 안전용품 등) 및 사용 안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신속한 조치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4일 폭염에 앞서 선제적으로 ‘폭염대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한 폭염대비 조치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외부 활동 위주의 17개 사업, 1,975명에 대한 사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 31호의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하여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안)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접속 또는 속초시청 세무과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세무과로 방문·제출하면 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해당 개별주택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가격과 인근 주택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을 감정평가사가 재조사하게 되며, 추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취득세 등), 국세(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 건강보험료 등 산정의 기준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니,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위해 기간 내에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보호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보호수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산림보호법’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한 횡성군 관내에서 생육하고 있는 총 43주(38개소)의 보호수로 ▲수간·가지 부러짐 ▲침수피해 및 주변 배수시설 이상 ▲토양 침식·성토 피해로 인한 생육기반 이상 ▲병충해 및 진균류 피해 여부 등 생육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조정옥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점검에서 이상 여부가 확인된 보호수는 나무병원에 의뢰하여 즉각 조치할 예정이며 우리의 소중한 보호수를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에서 관리하는 보호수는 수종별로 횡성군 군목인 느티나무가 19주로 가장 많으며 은행나무, 느릅나무가 각 8주, 소나무 4주, 물푸레나무 2주 등이다. 또한 횡성읍 지역에 15주가 분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은 6일 꿀벌 사육농가, 소방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드론 활용 말벌집 퇴치기술’을 현장 시연하였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홍순중 교수팀)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날 시연회에서는 퇴치기가 탑재된 드론을 띄워 말벌집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신기술의 안전성을 검증하였다. 최근 장수말벌, 등검은말벌 등 말벌집이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면서 농가에서는 사다리, 고소작업차, 장대를 통해 말벌집 퇴치 작업을 펼쳐왔고 그 과정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야기됐다. 이번 시연에 선보인 드론 퇴치기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타공과 동시에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며 5분 이내 약효가 나타나 살충률이 99%에 육박한다. 특히, 드론에 부착된 전방 충돌 방지센서 등 첨단장치를 통해 나무와 같은 장애물 충돌을 막아 진입이 어려운 야산이나 고층 아파트 벽면, 나무 꼭대기의 말벌집을 근접 퇴치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말벌집 퇴치 드론의 도입으로 안전 장비를 하고도 인명사고 발생이 끊이지 않는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가 봉정연꽃마을 농촌체험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봉정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후 체험관의 부재로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판넬건물)에서 체험을 진행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농촌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신규 농촌체험관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봉정마을 연당일원(단봉동 824-1번지 일원)에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 266.95㎡ 규모에 체험실, 주방, 사무실, 저온저장창고 등 시설을 갖춘 농촌체험관 조성에 나선다. 지난 4월 건축설계를 준공했고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지난 7월 초 착공했다. 올 연내 준공할 계획이며 추후 지붕 구조물도 추가할 예정이다. 농촌체험관이 신축되면 봉정마을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체험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연꽃축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상시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 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촌체험관 건립 사업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평생학습 추진체계·사업운영·사업성과 등 3개 영역 20가지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로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배움-나눔 선순환 구조의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재지정 되었다. 이번 재지정 평가를 발판으로 ‘더: 누리고 다〔多〕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고품격 시민역량 강화와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12년 최초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었고 2021년에 재지정 되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재지정을 평생교육 발전에 원동력으로 삼아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교육, 시민의 평생학습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이 여름철 수상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감시 사각지대 해소와 인명구조를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3개소의 위험관리지역과 49개소의 관리지역 등 총 52개소에 유급 안전요원 64명을 지난 6월 1일부터 배치하여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특히, 성수기인 8월 18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 운영하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드론 4대를 위험지역에 투입하여 감시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유사시 구명환을 투척하는 등 인명 구조에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영월군은 이를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드론 구입비를 확보하고 해병대영월군전우회와 영월수난전문의용소방대에 드론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교육을 통해 드론운영을 사전에 준비해 왔다. 또한 재난업무담당 공무원 3명도 자격증을 취득하여 재난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안진서 안전교통과장은 새롭게 시도된 드론을 활용한 물놀이 위험 감시 및 인명구조 활동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구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5일 북면을 시작으로 읍·면으로 찾아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진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시대적 변화 속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필요성 및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실현을 위한 방향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안태섭 공동위원장은 “읍면 협의체 위원들을 주축으로 지역주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체감기온이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등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 4대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폭염특보 시 강수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운영되며,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하루 2∼3회 시행될 예정이다. 운행구간은 ▲시청∼관설사거리∼로아노크사거리 ▲단구사거리∼황새쟁이사거리∼관설사거리 ▲우산철교사거리∼단계택지사거리∼원주교오거리 ▲태장삼거리∼가매기사거리∼원주IC교차로 등 주거 및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위주 4개 구간이다. 이번 살수 작업으로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저감하고 체감온도를 낮추어 시민들의 온열 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주요 간선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도 제거할 수 있어 대기질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살수차 운행 및 폭염 대응 TF팀 가동, 폭염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8월 6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연습 관계자 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상황총괄보고, 각 소관별 준비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습에 대비한 종합 준비상황과 부서별 중점 목표·준비사항·자체 준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등 2024 을지연습 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원주시청을 비롯한 10개 기관에서 총 6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연습은 정부의 대응역량 제고와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동시에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 사이버 테러, GPS 교란 등 다양한 도발과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기르기 위해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하는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원주시 모든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