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제38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7월 22일 순천 낙안~상사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 및 여수 율촌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위원회는 먼저 낙안~상사 간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낙안~상사 간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는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부터 상사면 쌍지리 사이 길이 8.5km 구간에 2차로 시설개량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7억 원이 투입된다. 2019년 11월 착공 후 현재 47.8%까지 공사가 진행됐으며,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명수 위원장은 “이 구간은 평소 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통행 불편 및 사고 위험 때문에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며 “도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한 통행을 위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되, 공사 과정에 있어서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율촌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가 시민들의 고민 해결에 속도를 낸다.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상생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15회에 걸쳐 개최했던 ‘2024 순천상생토크’의 후속조치다. 시는 상생토크에서 제안된 356건의 건의사항을 빠짐없이 챙기기 위해 국소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내로 노관규 시장 주재 하에 제안자들을 초청해 건의부터 시행까지 추진 결과를 책임지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356건 제안에 신속한 진행 계획 안내, 87건 즉시 해결로 시민 호응 높아 ‘2024 순천상생토크’는 그간 읍면동 중심으로 치러졌던 ‘시민과의 대화’에서 형식을 바꾸어 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사한 정주여건과 욕구를 가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상생토크에서는 15회에 걸쳐 총 300명으로부터 356가지 건의와 제안이 쏟아졌다. 356건의 제안을 분석한 결과, 현안별로는 45건, 아동·청년·노인·장애인·문화체육인·농업인 등 계층별로는 160건, 읍면지역 권역별로는 151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보성군청 민원실과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우산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보성 맞춤 우산’ 대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성 맞춤 우산’ 대여 서비스는 장마철 갑작스러운 비와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피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생 현장을 다니며 군민들과 소통하는 김철우 보성군수의 군정 철학이 담긴 시책으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다. ‘보성 맞춤 우산’은 2023년 전라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 시군 선정에 따른 시상금으로 추진됐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비뿐만 아니라, 무더위에도 유용하게 쓰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작은 부분일지라도 군민 여러분들을 세심히 살피기 위해 이번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한발 앞선 소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가 오늘(23일) 백운제 테마공원 물 체험장(봉강면 성불로 213 일원)을 개장했다. 물 체험장 개장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최대원 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장식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물 체험장 운영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27일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이 2주 늘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다. 점심 및 휴식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다. 입장료는 관내 거주 2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1,000원,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2,000원이다. 관외 거주자의 경우, 어린이 2,000원, 청소년 및 성인 4,000원이다. 이용 시 신분증, 수영모, 수영복, 샌들(아쿠아신발) 착용이 필수이며, 유아는 방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주말에 어린이를 위한 수중 물총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구례군 반부패‧청렴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 추진단은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원장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청렴 결의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순호 군수 주재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 보고와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논의가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 구례 구현에 든든한 초석을 다지도록 간부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며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례군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조치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실과장 정책토론회에서 폭염 대비 비상 대책을 수립하여 여름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실내외 사업장 전반에 대한 근로 환경 점검과 사전 지도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여름철 야외 활동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폭염에 따른 주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마을단위 방역 현황 점검 및 농촌유학생을 위한 빈집 주거환경 개선 대상 발굴, 관내 공공시설 하자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 등 군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군 200여 명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7월 23일에는 구례5일시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22일 군민회관에서 제17회 장흥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22개 단체 2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선서문 낭독했다. 이어 물축제 100만 관광객 목표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을 염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친절교육도 진행됐다. 안전교육에서는 행사장 내 위험 요소 파악, 응급상황 대처법을, 친절교육에서는 방문객 응대 요령, 서비스 마인드 등이 소개됐다. 올해 물축제에는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축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물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 간에 걸쳐 개최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장흥군재가장기요양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재가장기요양연합회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노인성 질환을 가진 65세 미만의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요양·목욕·간호 등의 방문서비스를 제공받아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낼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인숙 회장은 “재가장기요양기관 회원들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활동을 해왔다. 이번 기부가 첫걸음이 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장흥군재가장기요양연합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22일 제3대 전남도 총괄건축가로 최일 전 동신대학교 총장을 위촉했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과 도시환경의 공공적 가치 구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최일 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 역량을 모두 겸비한 도시·건축 전문가로 앞으로 2년간 전남도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디자인 향상을 위한 총괄조정, 자문 등 역할을 한다. 전남도는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건축·조경·도시 등의 민간전문가를 공공건축가로 위촉해 기획, 설계뿐만 아니라 공사 전 과정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일 총장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안목이 전남 공공건축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남의 건축문화를 한 단계 높이고 지역 특색에 맞는 건축물을 조성해 전남의 가치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오전 전남교통연수원을 방문, 운영 현황 보고를 받고 전남 6개 운수 조합·협회 기관과 함께 전남의 교통안전 현안을 논의했다. 전남교통연수원은 1988년 개원해 2015년 강진 성전면으로 이전했다. 올 한 해 6만여 명(운수종사자 교육 2만 3천 명·도민교육 2만 명·안전교육종합체험관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송경태 전남교통연수원 이사장은 6개 운수 조합·협회 기관장을 대표해 “운수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남교통연수원을 직접 찾아준 김영록 지사께 감사드린다”며 “전남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교통연수원 임직원은 도내 교통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원내 시설을 함께 시찰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연수원과 각 운수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도민의 따뜻한 손과 발이 돼 주는 운수업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업계에서 건의한 내용에 따라 전남 운수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긴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전남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