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사랑 실버봉사단은 지난 16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단원 50명을 대상으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자원봉사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단원들의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행사로는 모범 단원들을 위한 표창패, 표창장 수여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1,000장 기증식이 있었다. 한치호 부단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단원들에게 뜻깊은 평생의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해 모범을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따스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도 이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천사랑 실버봉사단은 2001년 6월 창단으로 올해 23년이 됐으며,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 말벗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황리단길 새마을금고 앞에서 평화통일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경주시민 및 관광객 등 천여 명을 대상으로 광복절 기념 퍼포먼스와 광복절을 알리는 사진 찍기, 대북 공연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광복절을 함께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손 태극기를 나눠 주며 나라 사랑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가 진행한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한번 광복절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에 앞장서 준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하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여름철 전력난 해소와 냉방비 절약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전단지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냉방 온도 1℃ 높이고 실내 온도 26℃ 유지 △시원한 차림으로 쿨 맵시 실천 △냉방영업 중 출입문 닫기 △고효율 LED조명 사용하기 △영업종료 후 옥외조명 소등하기 △미사용 플러그 뽑기 등 7가지 에너지 절약 방법이다. 앞서 경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주형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21세대가 참여해 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144세대에 130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고, 올해는 433세대가 신청해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에 참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중요하므로 에너지 합리적 소비와 절약 의식 확산을 지속적으로 홍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공모 사업’에서 황남상가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사업(2억원)에, 중앙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1억 8000만원)에 각각 선정됐다. 먼저 황남상가시장이 선정된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은 발전 가능성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황남상가시장의 ‘특성화 시장’ 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결제수단 도입으로 결제 편의 증대 △가격·원산지 표시판 설치 통한 고객신뢰 △고객불편요소 제거 △안전관리 △상인조직 교육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올 연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중앙시장이 선정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문자 그대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종합 지원 사업이다. 이에 경주시는 중앙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온라인 진출을 위한 시장 특화상품 개발 △공동 작업장 조성을 통한 배송 인프라구축 △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환경 감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안강읍 호국로 2595 일원에 연면적 168㎡ 규모의 ‘환경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시 환경통합관제센터’는 악취 등 환경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성능 장비를 통해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설 구축에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다. 환경통합관제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경주시는 전산시스템과 환경측정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관리할 환경관제팀을 별도로 신설했다. 이에 따라 담당팀별로 나눠 관리되던 악취 측정 장비 20개, 환경 감시 카메라 4개, 도시 대기 측정망 4개소, 환경 전광판 3개소를 통합 관리해 정확성과 전문성이 높아지게 됐다. 이를 통해 통합된 환경정보와 실시간 데이터는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의 사전 예방과 개선 방향 제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신속한 오염 배출원 예측 및 추적으로 환경관련 민원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야간과 주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가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혁신 또 혁신’이라는 구호 아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온 가운데,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첨단산업국이 또 하나의 혁신에 나섰다. 첨단산업국은 세 개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신산업정책과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반도체방산과는 시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방산, 차세대 모빌리티 육성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략산업과는 신성장동력 산업과 주력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로봇, 이차전지, 첨단소재부품, 에너지 분야를 관리하고 있다. 첨단산업국은 이번 추경을 통해 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해 긴급하지 않은 예산을 절감하고,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방비 매칭과 신성장동력 확충에 필요한 기반 구축비 등 1,252억(국도비 포함 시 2,039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총 16개 사업에 43.7억을 추가로 확보한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 키워드는 제조기술 혁신 기반 구축,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로봇산업 육성 동력 확보이며, 주요 사업들은 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찰은 국민을 지키고 국민은 경찰을 지켜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경북 문경시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경북 문경시가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민관 합동 TF팀을 결성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한목소리를 내며 국민과 하나되는 경찰의 이미지를 함께 만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하여 미래 경찰관 양성 교육기관으로의 기능 뿐만 아니라 경찰의 자긍심 고취(鼓吹), 경찰 업무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경찰과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승화(昇華)시키겠다”고 말하면서“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 시작 5일 만에 시민 60퍼센트 이상의 서명을 받아 내는 등 시민 스스로가 대대적인 붐을 만들어 나가면서 “경찰을 시작하는 신임 경찰관 교육기관에서부터 국민과 하나 되는 경찰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미래 경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라는 사회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16일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도군을 비롯해 청도경찰서 여성청소년담당,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B.B.S.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단체)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관내 주요 피서지 및 편의점, PC방, 동전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밀집하는 장소를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 및 담배금지 표시 의무화, 오래된 금지 표시판 교체,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 및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또한, 청도역사 및 피서지 주변 화장실 등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청소년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은 대구, 경산, 부산 등 인근 대도시와 인접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품관광지로, 특히 이번 여름 방학 및 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가 ‘일단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으로 농가 부담을 덜어주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시는 16일 베트남 타이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 농협을 통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 근로자들이 공동숙식시설에 체류해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할 수 있어 소규모 영세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베트남 타이빈성과 올해 초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 유치를 위한 부속합의서 개정 및 일정 조율을 마쳤다. 이어 지난 6월 실무단을 현지에 파견해 영농테스트, 심층면접, 현지교육 등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무할 30명의 근로자 선발 및 비자발급을 마무리했다. 또, 안정농협과 함께 공동숙식 시설인 효마루 농촌체험휴마을에 방문해 계절근로중개센터 근로자들이 3개월간 사용하며 불편이 없도록 숙소와 시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경주와 구미 일원에서 멘토로 위촉된 경북 현직 교사 12명과 멘티로 참여하는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60명 등 총 72명이 참여하는 ‘경북교육과의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교육 현장을 이끌어 갈 예비 교사들이 경북교육청의 우수 교육기관을 탐방하고,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에 참여하여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과 경주안전체험관, 경북교육청 연수원을 방문해 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수업, 기초학력, 인성교육 등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에 참여해 ‘행운을 만드는 질문의 힘’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우수 교사들의 수업 나눔 행사 참관과 다양한 교육활동 부스 체험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멘토로 참여한 경북의 한 교사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