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31일,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관내 물놀이 안전집중 관리지역인 산외면 활성2교에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활동에 힘쓰고 있는 여성민방위기동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밀양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7월 28일 부터 8월 4일까지 관내 피서지에서 물놀이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1일 2개조로 나눠 안전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날 허홍 의장은 여성민방위기동대 읍면동 대장 요원이 근무하고 있는 현장에서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안전 활동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허홍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시는 여성민방위기동대 근무자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밀양시의회는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과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이 장마가 끝난 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폭염 3대 취약층인 고령 농업인, 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에 대한 대책에 우선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1일 읍면장회의와 함께 폭염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분야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3개반 10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신속한 피해상황 확인 및 구급체계 운영, 생활 밀착형(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폭염대책, 폭염 취약 분야별(농업,축산,건설) 관리 등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부서와 읍면이 협력해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읍면장이 피해가 예상되는 장소를 수시로 현장 점검해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으로 조치하기로 했다. 군은 ▲살수차 3대 운영 ▲무더위쉼터 90개소 운영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가 공유재산 관리정책을 전략적 경영을 통한 재산 효용성 증대와 재정확충에 무게를 두고 본격적인 실천과제 수립과 추진에 나섰다. 기존 유지·보존 위주의 소극적 공유재산 관리에서 벗어나, 개발활용 중심의 적극적 운용을 통해 재산 가치를 높이고 세입 증대에도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실제 정부도 국유재산의 개발을 통해 공익 목적 실현 및 재정수입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창원시 또한 공유재산의 체계적·합리적 경영을 통하여 공공시설의 통합관리 및 재정 건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 적극적인 공유재산 활용 및 운용 불합리하게 관리 되고있는 공유재산을 개선한다. 시 소유 토지에 아무 대가 없이 타 기관의 건물이 운영되고 있는 경우 토지 교환이나 매각을 통해 이용 주체에 맞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활용할 가치가 없거나 비능률, 보존 부적합한 재산은 과감히 처분하고, 시유지로 둘러싸인 토지가 사유지일지라도 장기적으로 하나의 구역, 하나의 블럭 단위로 개발하거나 활용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면 매입도 검토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오는 6일부터 ‘다함께 혈관짱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함께 혈관짱짱’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군과 일반군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이다. 소도구(밴드, 폼롤러 등)를 이용한 주 2회(화, 목요일 오후 4~5시) 복합운동과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월 2회 예방관리교육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거창군민 1954년에서 1994년생 중 조건 해당자로, 1순위는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 중 신체활동에 제약이 없는 사람이며, 2순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기초검사(체성분 검사, 혈압, 무작위 혈당)를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의 고령화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예방관리교실이 지역주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설립을 승인받고 31일 구인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장, 이연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승인패를 전달받았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빛나는 일상, 꿈과 도전이 있는 장애인 체육’을 비전으로 각종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사업과 우수선수의 발굴·육성, 종목별·유형별 체육단체 육성, 군·도·전국 단위 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장애인체육복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3월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4월에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 설립 승인 신청했고, 이번 도장애인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설립승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장은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설립 승인으로 장애인 체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의 구심점이 되어 장애인 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가 공공건축 부문에서 목조건축의 대표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의 흐름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를 진주시가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23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2025 대한민국 정원박람회’의 진주시 유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은 “정원은 순천, 귀농귀촌은 괴산, 목조건축은 진주”라며 진주시의 목조건축을 높이 평가했다. ▶ 목조건물, 자연적인 재생 가능의 건축물 나무는 가장 오래된 건축 재료이며, 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재료이다. 건축재료로서 목재가 가지는 특성은 다른 재료보다 무게가 가벼워서 지진 등의 외부 충격에 유연하고 친환경적이라는 것이다. 콘크리트·철·알루미늄 등 현재 건축물에 사용되는 건자재는 생산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목재는 탄소를 저장하는 성질이 있다. 기존의 콘크리트, 강재와 같은 에너지 집약적인 재료와 비교할 때, 목재로 지어진 건물은 탄소 발자국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적으로 매우 책임감 있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공공건축가 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15박 17일 동안 호주 시드니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권 문화체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김윤철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부터 총 122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한국토익위원회에서 영어 듣기, 읽기, 말하기 시험을 시행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30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연수에 선발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번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호주에 대한 지식과 예절, 유의 사항, 특히 안전에 대하여 안내하며 즐겁고 안전한 문화체험연수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호주 시드니의 St. Paul's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진행되는 ESOL(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현지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해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지난달 31일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7월부터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 350여 명이 2인 1조로 활동반을 구성해 영농 현장 모니터링과 마을회관 순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폭염 해제 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폭염대비 수칙 홍보활동은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하고 폭염 시 농작업 활동을 자제하거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지역 내 하우스나 텃밭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가 귀가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옥미순 회장은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함안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실천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우리 군에서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병구 밀양시장이 31일 금시당, 활성2교 물놀이 안전 활동 현장을 방문해 여성민방위기동대, 119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들을 격려했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내일동 금시당 외 1곳에서 물놀이 사고 및 폭염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 활동 및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현장을 방문한 안병구 밀양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안전 활동에 매진하는 여성민방위기동대, 119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물놀이 장소를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10개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정보 교환 및 작목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논의 사항은 △여름철 폭염 시 농작업 안전관리 요령과 안전교육 △농사 정보 △내년도 농업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및 건의 사항 △밀양 농업, 농촌 분야의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방향 등 밀양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농업인의 불편 사항을 풀기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와 함께 고민하고, 시가 앞장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고충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 농업인 학습단체는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 생활개선회밀양시연합회, 청년4-H연합회 3개 단체와 고추연구회, 가지연구회, 단감연구회, 체리연구회, 블루베리연구회, 정보화연구회 등 1,4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