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오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4년도 2학기 대학생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양구군은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서,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개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 경우는 부 또는 모 또는 실질적으로 부양하는 보호자가 2021년 7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경우는 부모 모두 2021년 7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국내대학의 경우 한국장학재단에 등록된 장학금 및 지원금을 제외하고 교육비 납입증명서(등록금 납부영수증)의 실제 납부 금액 100%가 지원되며, 국외대학의 경우는 세계대학평가기관에서 선정한 200위권 이내 대학의 재학생에게 학기당 20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등록금은 정규 학기 수에 대하여 최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양구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마음엔 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마음엔 꿈 아카데미는 ‘청소년, 세계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세계사 지식을 습득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배양하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마음엔 꿈 아카데미는 양구역사체험관 세미나실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세계 주요 지리 익히기 △문명의 발생과 고대 세계의 형성 △종교의 확산과 지역문화 형성 및 교류 △15세기 대항해시대 시작과 원인 그리고 제국주의 △세계대전 및 이데올로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역사 교육과 함께 토론을 접목해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수연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프로그램 모집 시작과 함께 빠르게 마감되어 관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라며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사업은 돌봄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 주말 동안,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만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며, 농번기인 5월부터 10월 중 주말에 운영된다. 운영은 양구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맡아서 하고 있으며, 7월 말 현재 15명의 아이들이 돌봄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해당 시설에는 돌봄 전문 인력이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에 종사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다양한 교구를 통한 자유 놀이와 함께 독서를 통해 학습 능력도 기를 수 있고, 전문 취사원이 마련하는 급·간식을 통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을 통해 농번기 농민들의 영농에 대한 집중과 함께 육아에 대한 걱정까지 해결할 수 있어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더욱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2024년 연탄 보일러 설치 2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연탄보일러를 가정난방용으로 신규설치, 기존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설치, 연탄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가구이다. 지원 조건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21~2023)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적 없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가구 등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작성 시 해당 가구의 세대주 성명으로 해야함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연탄보일러 설치 시 가구당 34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설치비 합계 금액이 34만 원 이내 인 경우 실비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최근 타지역 해수욕장 일대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해파리 등 쏘임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8월 2일 ‘월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재하며 각 부서별로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것을 지시했다. 삼척시는 지난달 7월 10일부터 관내 9개 해수욕장을 개장해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달 이미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삼척, 장호, 원덕 인근 해역에서 어선 3척을 임차해 해파리 구제작업도 진행한 바 있으며, 해수욕장에 배치된 수상안전요원들에게도 장비를 지급해 해파리가 출몰할 경우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의 피서객이 몰리는 극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내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해파리 구제활동에도 나서는 등 시의 역량을 모두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이달 5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출신 가수 공훈(27세) 씨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훈 씨는 원주 출신으로 2020년 가수로 데뷔, ‘정통 트로트의 교과서’라 불리는 MZ세대 트로트 모범생으로 트로트의 참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떠오르는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트로트 계의 샛별로 떠오른 공훈 가수는 뛰어난 가창력과 밝은 성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공훈 가수의 젊은 에너지가 원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훈 씨는 시 홍보대사로서 축제 참여, 지역 특산물 홍보, 홍보영상, 공연 등을 통해 원주시를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건강도시 공모사업 참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 단체가 건강도시 조성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주시 소재 법인 또는 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선정되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공모사업 분야로는 신체활동(체력 및 건강증진),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개선·생활안전 등이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4 한복상점’에 참가하여 강릉의 한복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2024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소비자와 한복 업계를 잇는 유통의 장이자 전국의 한복인이 모이는 소통의 장의 역할을 하는 전국적인 한복 행사다. 올해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릉의 모티브를 담은 한복 및 한복 관련 굿즈를 같이 개발할 지역 업체 공모를 진행하여 4곳을 선정했다. 지난 25일, 선정 업체들과 사전미팅을 통해 이번 한복상점에서 판매할 각 업체의 시제품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했으며, 이번 한복상점에서는 전통자수 활용 의류, 강릉 모티브 생활한복 및 굿즈 등을 판매하고 총 4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통 자수 거울 만들기’, ‘강릉 조개 키링 만들기’, ‘나만의 소나무 뒤꽂이 만들기’, ‘액막이 북어 인형 만들기’ 등을 한복상점에서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동한 시장의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 수용이 시와 의회의 협치와 소통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시의회와의 협치와 소통을 위해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를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히면서, “다만 인사청문회 조례 내용의 현실적인 개정도 동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와 의회는 두 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조례개정을 하기로 했으며, 법률 위임 여부 또는 관계기관에 대한 의무 부과와 권리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완하기로 했다. 한편, 문화재단 이사장은 8. 5.일까지 공개모집 중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심사를 실시 후 적임자 2명을 춘천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은 이중 1명을 선정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임용할 계획으로, 신임 이사장의 임기 시작은 9. 10.일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일본 돗토리현의 초청으로 ‘한일항로 재취항 기념행사’ 참석 및 ‘강원-돗토리현 30주년 기념행사’ 사전협의를 위해 8월 3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여 국제협력관, 해양항만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돗토리현에서는 히라이 신지 지사,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 사카이미나토 시장, 민관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도 대표단은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항로 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돗토리현 측과 항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외에도 ‘강원-돗토리현 간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관련 사전협의, 지역소멸 대응 관련 간담회, 관련 우수 시설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다테 켄타로 사카이미나토 시장은 “앞으로 항로를 이용하여 강원-돗토리현 간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방면의 교류가 오랫동안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항로 재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 간에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협력과 상생을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