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조성한 대규모 레몬 재배단지에 지난 18일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이 방문했다. 앞서 군은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도‧군비 및 자부담 포함 총 사업비 35억여 원을 투입해 레몬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내재형 시범하우스를 비롯해 △스마트팜 시설 △묘목 △농가 교육 등 재배단지 조성에 필요한 요소들도 골고루 지원했다. 그 결과, 사업 추진 첫해 2만 4156㎡, 2년차에 9278㎡까지 재배 면적을 확장하며 총 3만 3434㎡ 규모를 갖추는 데 성공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삼서면 삼계리 소재 레몬 재배농가를 찾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현지 농업인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아열대작물 재배 현장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레몬 수확 전인 10월부터 전라남도 공식 쇼핑몰 ‘남도장터’에 품목을 사전 등록해 출하 즉시 판매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한국산 레몬을 찾는 수요가 큰 일본 시장 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8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해 국내 우수 지역관광 콘텐츠 및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함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9월 12일 열리는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와 10월 18일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함평군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여러 관광자원과 명소를 알렸다. 아울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함평군 공식 SNS를 구독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반기에 펼쳐질 다양한 축제 행사와 여러 명소를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전국의 많은 이들이 함평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은 7월 19일 제8대 의회 후반기 첫 회기인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의회운영위원회 사․보임의 건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사․보임의 건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4명의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여수시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결혼 장려정책 △유소년 축구단 활성화 △여수시 홍보관리 운영 문제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주제로 제안을 내놨다. 백인숙 의장은 첫 개회사에서 “전반기에 축적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시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안고 있다”며 “후반기 의장으로서 우리 의회를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로 시민과 늘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는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이 7월 19일 여서동 아름다운 가게에 화분 50여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된 화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지원하고 손길이 닿지 않은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이게 된다.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는 “두 분 모두 평소 환경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름다운 가게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도와주시고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인숙 의장은 “아름다운 가게는 지역의 소외된 약자들을 돕는 데 많은 노력을 해왔던 곳으로 알고 있다”며 “저 또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하며 이번 기부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문갑태 부의장은 “의장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한다”며 “아름다운 가게 발전과 여수시의회 발전이 함께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등록 급식소 조리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5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 교육은 조리 종사자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째, 위생 이론 교육으로, 올바른 조리 방법과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둘째, ‘퀴즈로 알아봐요. 올바른 사용법’ 등 퀴즈를 통해 급식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위생 지식을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하였으며 셋째, 영양 실습 교육에서는 신안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빵과 카야잼 크루아상을 직접 만들고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더욱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관내 등록 급식소 조리사 집합 교육이 위생과 영양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영암 금정면 안노2구(모정마을)를 찾아 산사태 주민 대피시설을 살피고, 선제적 대피조치가 이뤄질 때 지급되는 ‘재난안심 꾸러미’를 소개하며 생명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도는 16일부터 계속되는 집중 호우로 많은 비가 내린 순천, 진도 등 9개 시군에 ‘재난안심 꾸러미’ 200세트를 지원해 주민 대피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난안심꾸러미’ 지원 사업은 전남도가 차별화된 재난대비 시책으로 도입했다. 산불, 산사태, 홍수 등 재난 노출 예상 주민의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1만 세트를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구성품은 도민 의견을 반영, 치약·칫솔세트, 물티슈, 즉석밥, 컵라면, 다과류 등 15종이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대피한 도민을 대상으로 1인 1꾸러미를 현장에서 지급한다. 전남도는 앞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품목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가 이날 방문한 모정마을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난 5월 10일 경찰·소방·면사무소·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안군 무안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이 19일 개장했다. 개장 첫날인 오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100여 명이 방문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연꽃축제와 여름방학,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점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에는 하루 평균 7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고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하여 샤워실, 매점, 그늘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단 축제기간에는 폐장시간이 오후 4시로 단축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 청소년·어린이 7천원, 어르신·유아는 6천원이며 무안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5명 포함 운영요원 30명을 채용하고 수영장 바닥 도색 및 수질 검사, 전기 안전점검, 그늘막 정비 등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회산백련지 내에는 수려한 경관과 어린이 놀이시설, 동물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군민이 직접 발굴해 개선하는 ‘무안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개선이 필요한 규제와 개선방안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실제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과 괴리된 규제 ▲중앙부처 간 법령이 맞지 않아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규제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행정 처리를 지연시키는 규제 등 군민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규제가 해당한다. 단, 세금 부과·징수에 대한 건의, 단순 민원이나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검토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4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3명(각 20만원) ▲노력상 4명(각 10만원) 등 총 10명에 대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이 19일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군의장, 송형곤 도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두 지역 살아보기 참여 세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지역 살아보기 주말 愛 고흥 愛’ 고흥스테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고향올래(GO鄕 ALL來) 두 지역살아보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고흥에 관심을 갖고 여가, 휴양, 체험 등의 목적으로 지역에 정기적으로 체류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생활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폐건물로 방치돼 도심 속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 발생과 해충의 서식지로 각종 민원을 야기 시켰던 구 한전 사택을 매입하고 국비 5억 원 도비 1억 5천만 원 등 총 1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내부 공간 리모델링과 외부 환경정비 등을 통해 12세대를 갖춘 아늑한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노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상시 교통체증으로 사고 위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오늘(19일) 호텔 락희 대연회장에서 제13회 인구의 날(7. 11.)을 기념해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 인식하고 인구문제 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양시민, 인구정책 전문가, 담당 부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인구정책 유공자를 표창하고 “광양엔 가족愛”라는 주제의 숏폼(영상) 공모작을 시상했으며 당선작 3편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0분의 휴식 뒤 원탁 1개에 총 8명이 둘러앉아, 총 48명의 참석자가 본격적으로 토론을 시작했다. 2부 토론회에는 원탁마다 1개씩, 총 6개의 주제가 제시됐다. (▲ 출산율 제고 방안 ▲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 청년이 머무르는 재미있는 광양 ▲ 여성 청년 유입유지 방안 ▲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확대 방안 ▲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원탁마다 1명의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나 교육 따위의 진행이 원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