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대비, 경로당 냉·난방비를 실사용(7~8월분)량으로 320개소 경로당에 지원한다. 냉방비 지원 한도는 35만원이나,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어르신들이 전기요금 걱정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사용량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미등록경로당 5개소도 포함하며, 더불어 겨울철 난방비도 실사용량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식사제공 확대에 따라, 8월부터 양곡을 연 8포에서 최대 14포까지 식사인원에 따라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기간 동안 경로당에서 어르신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냉난방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 거진항에 어민들을 위한 어구 보수보관 창고시설이 건립됐다. 고성군은 거진항(거진리 22-106번지) 일원에 어업인 지원을 위한 어구 보수보관장 신축을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7월 준공했다. 거진항의 어구 보수보관장 신축은 2022년 4월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및 고성군 수협의 업무협의를 거쳐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23년 11월에 완료했으며, 23년 12월 구 어구 보수보관장 철거와 어촌계 주민 의견수렴을 했고 올해 7월 말 어구 보수보관장 신축을 마무리했다. 기존 어구 보수보관장(392.99㎡)은 2009년도 건축된 노후 시설물로, 시설 노후화 및 출입문 등의 부재로 동절기 어업활동 능률 저하와 어구 보수와 보관을 위한 시설이 부족해 어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신축된 어구 보수보관장은 지상 1층 389.25㎡ 규모의 일반철골구조로 6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개선을 통해 어업인 작업 편의 증진 등 쾌적한 어업활동 여건이 조성되어 어민 소득증대와 어촌 어항의 활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과 한림대학교는 2일 (구)정선군디지털교육체험장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림마이크로캠퍼스-정선을 개소했다. 한림대는 지난해 11월 교육부로부터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고, 정선군은 지난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의 기술 및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위기별 문제를 발굴하여 현안을 해결하는 등 지역 자생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림마이크로캠퍼스를 개소했다. 정선군은 한림M-Campus를 통해 AI시대 대비 창의 융합 미래인재 양성, 지역사회 돌봄사업, 산업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과 상권활성화 등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승준 군수, 최양희 한림대 총장을 비롯해 서건희 정선군청 시설국장, 김덕기 가족행복과장, 신성근 복지과장, 신원선 전략산업과장, 전성호 한림대 산학협력본부장, 최재영 산학기획전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글로컬대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8월 3일 속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 – 속초’가 2만 8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가수 싸이를 대표하는 공연 중 하나인 흠뻑쇼가 최초로 속초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에 속초를 찾은 관객들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속에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저녁 시간에 시작되어 늦은 밤까지 진행되어 타지에서 방문한 관객들이 대부분 속초에서 숙소를 구하고 숙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속초에 머무르는 체류 시간이 늘어나 지역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연 준비 등을 위해 공연기획사 측에서 제작진 등 400여 명이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늘까지 설악동 숙박단지 일원에서 누계 1,500실 이상 숙박한 것으로 확인됐고,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지역주민 200여 명을 고용하는 등 실질적인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한편, 속초시는 한정된 공간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15일간 산소드림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은 예술 작품을 활용하여 음악, 미술, 수학, 국어를 융합한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작년에는 영어를 활용한 연극이 주제였으며, 올해는 예술 작품을 활용한 자유로운 주제 표현이 교육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미술을 통해 계절의 변화와 예술가들의 감정을 탐구하고, 수학적인 개념을 활용하여 예술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 및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창의적인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및 멘토 등을 포함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하계 주요대학 교육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주요대학 교육캠프’는 2019년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주요대학을 초청하여 관내 학생들이 멘토 대학생들과 1:1 멘토링 및 진로체험, 조별 프로젝트 등 협동심을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리더십 및 문제 해결 역량 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서울대-황지고 7월 30일~8월 1일(총 73명) ▲연세대-장성여고 7월 29일~8월 2일(총 28명)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멘티 학생은 “평소에 잘 접해보지 않은 종류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설문에 답했으며, 멘토 대학생 중 대부분은 “태백시청과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프로그램 준비가 수월했다”며 태백시의 하계캠프 지원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주요대학 하계 교육캠프는 참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이다”라며, “단순히 멘토-멘티 교류의 차원을 넘어 학생들의 대학 입시, 인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2일 오후 4시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및 약물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과 농작업,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환경오염과 주민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는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과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회수된 폐의약품은 보건소나 읍면동에 비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안전한 방법으로 처리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의약품 복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1일 신종 홍보관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의료기기판매업소 및 위법행위 의심 지역 등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과와 자치행정과, 경제진흥과, 보건행정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영업 현장 3곳을 방문하여 일반식품을 만병통치약처럼 판매하거나 의료기기를 허위·과대 광고하여 고가로 판매하는 등 최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영업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불법적인 판매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게 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원주소비자시민모임,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상담센터,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 경찰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종 홍보관의 영업 특성상 단시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시민들에게 연쇄적인 경제 손실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점검·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종 홍보관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며 미끼 상품 및 의료기기체험, 무료 강연 등을 제공하고 장소를 이동해 개·폐업을 반복하며 운영한다. 이들 홍보관은 식품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중심의 사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강릉시 지역사회보장 체계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자체와 지역 교육기관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다. 세미나는 유란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전미선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강원도는 어떠한 복지수요에 주목해야 하는가?’에 대해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이어서, 최상억 사회복지법인 백향목 대표이사, 김은숙 지역사회정책연구소 오늘 대표, 허남재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센터장, 조태란 강릉시 복지정책과장이 참여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8월 2일 ‘노곡분교 리조트 활용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폐교를 활용한 리조트형 사업모델 및 주민교육 등 인적역량 강화를 통한 운영 관리조직 설립 등 노곡분교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명소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노곡면 하월산리 162-3번지에 위치한 노곡분교는 대지면적이 8,402㎡, 건축면적 885㎡로 1-2층을 포함하여 8개 교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수 감소로 지난 2016년 폐교한 노곡분교의 건물과 부지를 시가 지난해 교육청으로부터 매입해 리조트화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수료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하여 향후 리조트와 연계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특색있는 캠핑장, 웹툰위케이션, 메나리 마을식당, 텃밭농장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대두됐다. 특히 사업모델 및 공간구성, 운영관리, 조직구성 등 실제 향후 실제 리조트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내용에 관해 주민역량을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