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총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99명이 증가한 6,855명이다. 시험장은 95(제주)지구 12개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시험장 총 16개 시험장이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당초 배정된 시험장, 시험실에서 응시하며, 시험장 내에서 KF94 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를 착용하고, 점심 식사는 시험장 내 마련된 별도 장소에서 식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리고 시험당일 코로나19 유증상 수험생의 경우 KF80 이상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1월 15일 수요일 10시 전후로 해당 고등학교 또는 도교육청(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접수자 포함),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등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험표를 교부 받고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귀포 지구 응시 학생들은 도교육청(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접수자 포함)에서 원서접수를 했더라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층 민원인쉼터에서 수험표를 교부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도내·외 법률·행정 및 입법평가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변호사, 한국법제연구원 및 국회입법조사처 연구위원뿐만 아니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도의원이 발의한 조례 등에 대하여 도의원이 평가하는 것은 모순적이라는 지적이 있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법규 입법평가 조례」 개정을 통하여 위원회 구성 대상 중 도의원은 제외하고 전문가 등을 추가로 구성하여 입법평가의 전문성 및 객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입법평가는 조례의 시행효과와 입법목적 달성 여부 등을 분석·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개정 및 통합·폐지 권고 등 조례 시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9개 항목·50개 세부지표로 이루어진 분석지표에 따라 입법평가가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 현행 조례 중 제정 또는 전부 개정되어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조례와 입법평가를 실시한 지 4년이 지난 조례를 대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42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올해 본예산 대비 2.07%(1,465억 원) 늘어난 7조 2,104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제출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올해 본예산 대비 0.2% (28억원) 늘어난 1조 5,963억 원의 2024년 예산안을 편성하여 제출했다. 2024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심사한 후, 다음달 12월 6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 의원발의 조례 17건, 도지사 제출 의안 64건, 교육감 제출 의안 6건을 포함한 총 87건 의안이 접수, 회부됨에 따라 이를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전년도 결산안 심의과정에서 지적된 사항과 부대의견 등이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의원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공감·소통의 날에서는 제주대학교 연극동아리 공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합창단 창단식이 진행됐다. ‘평범한 직장인의 삶과 희망’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연극동아리 성수현 회장 외 7명이 출연해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공연을 펼쳐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합창단 창단식에서는 지휘자 위촉 및 창단공연이 진행됐다. 도의회 의원 및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합당단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등 의미있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경학 의장은“문화공연으로 바쁜 일상 속 마음은 비우고, 여유는 채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온 만큼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마무리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동)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이루어진 미국 보스턴, 워싱턴D.C, 뉴욕 등을 방문한 출장 결과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4‧3특별위원회의 미국 방문단은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 고의숙 위원, 박호형 위원, 현길호 위원, 양경호 위원과 국무총리 산하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명예회복위원회 김종민 위원,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강호진 집행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 공무국외출장에서는 크게 재미4‧3기념사업회‧유족회 및 미주 동포단체와의 좌담회(교류회), 4‧3 강연, 메사추세츠 주정부 방문, 그리고 백악관, UN본부 등에서의 4‧3거리홍보와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등의 4‧3평화기념관 관련 벤치마킹 사례조사 등이 이루어졌다. 출장 결과 보고서를 통해 좌담회 및 기관 방문 등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4‧3의 국제적 해결을 위해 제주가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시사점을 정리했다. 이번 미국 공무국외출장을 주관한 한권 위원장은 “4‧3특위 출범 30주년을 시작으로 4‧3의 정명과 국제적
경기뉴스원 | 국민 트로트 가수 강진도 제주 고향사랑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트로트 가수 강진 씨가 10일 오후 3시 제주도청을 찾아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진 씨는 1986년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해 ‘땡벌’, ‘삼각관계’, ‘막걸리 한잔’ 등 히트곡을 잇달아 내놓으며 큰 인기를 얻어 국민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강진 씨는 “콘서트와 행사 등으로 자주 찾은 제주에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고 특히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에 큰 매력을 느껴 항상 마음의 고향으로 삼고 있다”며 “제주사랑에 동참해 제주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제주사랑에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배우 이영애와 신영균, 박상원, 문희경, 현석, 가수 양지은,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전 야구선수 이대호, 야구선수 강민호, 탁구선수 신유빈, 배구선수 정지석·한선수, 골프선수 박민지 등 스타들의 제주사랑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뉴스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0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주 국제치유박람회에 참석해 국내외 치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제주를 치유의 섬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 “제주의 청정 이미지와 치유 자원을 주제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가 가진 훌륭한 자원을 치유산업과 연계시켜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품 치유의 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김윤정 농촌지도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이를 통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8년 제정됐다. 식생활교육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며, 8월 후보자 추천을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윤정 농촌지도사는 1994년 공직에 입문해 현재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교육 △전통식문화 계승 보급 △농업·농촌 식문화 연계 사업장 조성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으로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전통장아카데미 등 식생활교육 추진(37과정 126회 4,851명) △제주음식연구회 등 식문화 보급 전문인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1일 애월읍 소재 MG 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11월 3일 상호문화교류 행사인 컬쳐나잇(Culture Night)을 끝으로 폐막했다고 알렸다. 올해 포럼에는 전 세계 12개국, 29개 도시 149명이 제주를 찾았으며 제주학생외교관 (35명), 제주 영어교사 및 원어민교사로 이루어진 패널토론운영단(17명) 총 201명이 함께했다. 11월 1일 개회사를 통해 김광수교육감은“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서로 간에 우정과 신뢰를 쌓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등 명실상부한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 주한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는 기조연설에서“한국에서 얻은 인생의 교훈(‘Life Lessons from Korea’)”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흥미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제주지역 아티스트 그룹인 사우스카니발의 제주어로 구성된 노래 등의 축하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청소년포럼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위한 청소년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제1회 2023년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본 수여식에서는 합격의 의미가 더 뜻깊은 고령자·장애인·다문화가정·학교밖청소년 합격자 44명과 합격생 가족,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다. 수여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합격증서 수여, 격려사 및 축사, 합격자 대표 소감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에서는 2023년에 전국 최초로‘찾아가는 원서접수’,‘방문하는 검정고시’서비스를 시행했다.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원서접수를 하거나 시험(중증장애인만 해당)을 치를 수 있도록 하여 평생교육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합격증서는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합격생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고“어떠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굳건한 정신력과 각고의 노력으로 배움의 꿈을 실현한 합격생들이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의 주인공”이라고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