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2024년 8월 2일 오후 2시 홍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및 분회, 스마트 경로당 대상 경로당 회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및 홍천군의회 의원, 홍천군 행정과, 행복나눔과, 보건소 관계자, 그리고 사업수행 사업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수행을 맡은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DKi Technology)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추진 일정을 공유했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과 경로당에 설치할 장비의 시연을 진행하여 이해를 도왔다. 스마트경로당 서비스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양방향 원격수업 및 상담 제공, 개인건강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한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인프라 조성,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읍내 나들이 나온 어르신들이 귀가버스 대기시간에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나들이경로당 조성, 지역의 MZ세대에게 화상회의 콘텐츠를 제작·송출할 수 있는 기회를 공모전을 통해 제공하여 세대간 교류를 촉진하는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고체감온도 35℃ 내외의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8월 2일 폭염 특보가 추가되어 도내 16개 시군에 폭염경보, 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 발효됨에 따라, 오늘(8.2 10시)부터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3단계로 격상하여 18개 시군, 봉사단체 등과 협업하여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2019년 최초시작) 이래 3단계 격상은 최초이다. 한편, 이번 폭염은 8월 10일 이후부터 서서히 약화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실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1,056개소의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시군청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공공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여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24,138명)을 위해 1,747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문화원은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프리버스킹'에 참여할 강릉공연예술가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프리버스킹'은 자유로운 문화 공연장소 제공으로 강릉공연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 마련을 통해 지역문화행사에서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9일 18:00까지이며, 공연장소는 서부마당(강릉서부시장)이다. 모집규모는 대중음악, 양악·국악, 복합 다양한 장르의 7개 팀(한 팀당 5명 이내 제한)이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릉공연예술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사항은 팀별 최대 5매 식권, 기본음향 시스템 지원, 기반환경조성 등 제공하며 악기는 대여 및 제공이 불가능하므로 개인 지참 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프리버스킹 모집 공고 내에 있는 QR코드 스캔 혹은 링크 클릭한 뒤,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강릉문화유산야행을 통해 강릉공연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재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토마토축제의 뜨거운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지난 1일 밤,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 개막 선포식을 신호탄으로 나흘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선포식에서는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 오종수 토마토축제추진위원장, 강현우 15사단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화려한 축하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축제 이틀째인 2일, 이른 아침부터 축제가 열리는 사내면을 향한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오전 11시30분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가 시작되자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토마토 속에 숨겨진 황금반지를 찾으려는 수백여 명의 관광객은 토마토풀 속에 몸을 던지며 여름사냥에 나섰다. 오후에는 ‘15사단 팔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려 관광객과 면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대형 군장비 전시회도 기념사진을 촬영하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로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장에 마련된 화천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비를 확보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기획, 집행, 성과 부문을 높이 평가, 춘천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비 혜택으로 37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2025년 확보액 33억 7,000만 원에 37억 8,000만 원이 추가 배정되면서, 총 사업비는 71억 5,000만 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시는 2018년 52억 원, 2019년 49억 원, 2020년 60억 원, 2021년 60억 원, 2022년 38억 원, 2023년 37억 원을 배분받았다. 추가 예산 확보에 따라 연차별 추진 중인 4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교통개선 ▲사북면 송암 마을하수도 확충 ▲사북면 원평리 농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 ▲춘성대교 일원 마을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시가 요청한 호반(삼악산) 관광지 조성 사업 등에 대해 오는 8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제11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의 마지막 회의였다.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강원교육 5대 정책을 기본 방향으로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심도 높은 교육정책을 구현하고자 하는 자문기구이다. 이번 6차 회의에서는 △강원형 농어촌유학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자체와의 연계 협력 방안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성과 분석에 따른 발전 방안 모색 등 자문 안건에 대한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 방향을 함께 설정했다. 또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2년 동안 강원교육의 미래를 향한 변화의 여정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다양한 의견으로 자문과 조언을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밝은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강원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8월 1일, ‘홍천 어울림 쉼터’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홍천 어울림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쉼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이용객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올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홍천 어울림쉼터는 기존 경로당 무더위쉼터와 달리 군민 및 관광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홍천군의 축제 준비 및 폭염 대비 대응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 장의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홍천군에서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7.31.~8.4.)’ 개최 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먹거리 부스, 공연장 무대 시설, 화재대비 비상통로 동선, 전기·소방 시설 등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또한 연이은 폭염에 대비하여 축제장 내 무더위 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선풍기 22대, 아이스박스 20개를 축제장 주변에 배치했으며, 메인무대에 설치된 쿨링포그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8월 5일부터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으로 거리운임은 133m에서 131m로, 시간운임은 33초에서 31초 기준으로 바뀐다. 심야할증요율은 기존 0시~새벽4시 20%에서, 밤11시~0시 20%, 0시~새벽2시 30%, 새벽2시~새벽4시 20%로 변경되며, 영월읍 시내에서 별마로천문대까지의 편도요금은 23,000원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귀농·귀촌인 등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8월 16일까지 총 30명 모집한다. 세경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성공사례 및 농기계 실습, 스마트팜 재배 실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세경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영월군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관내 신규농업인, ▲신청일 기준 만 40세 미만 관내 청년농업인으로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8월 16일까지 제출 서류와 함께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세경대학교 본관 2층 통합사무실)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도 다방면의 교육을 추진하여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생활 적응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홍천군 최초로 기획된 미디어 아트전 ‘빛과 소리 공감각적 공간’ 전시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미디어 아트전에 관람객 12,766명(7. 31. 기준)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현대미술의 한 장르이자 작품 감상은 물론 관객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전 ‘빛과 소리 공감각적 공간’은 시각과 청각을 넘어선 새로운 예술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기획전시실 공간을 5개로 나눠 5명의 작가의 빛과 소리로 만들어지는 공감각적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변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사진의 편집법으로 옮긴 이송준 작가의 몰입형 미러볼 공간 '인피니티 스페이스'와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통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한상훈 작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 '유령의 시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소리의 흔적을 시각화한 양현석 작가의 사운드 반응형 미디어 아트 '소리의 춤', 반복되는 형상 속에서 변화하는 자아를 탐구하는 조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