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30일 합천군청에서 거창군 청년정책네트워크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으며, 이어 31일에는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가 거창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를 통해 상호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합천·거창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양 지역 청년네트워크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안태형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자체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과 거창이 함께하는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추진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주도하는 정책 제안과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참여기구로서 청년 문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의회는 지난 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년 청렴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시민이 신뢰하는 깨끗한 의회 상을 정립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추진단을 발족하여 지난 1년간 운영해왔다. 이날 열린 청렴추진단 1차 회의에서는 2023년도 추진됐던 청렴도 종합평가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향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각 팀별 세부 추진과제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추진단이 올해 수립한 추진계획에는 ▲김해 청렴 클러스터 참여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의원 간담회 개최 ▲의원 공무국외출장 운영 내실화 ▲정례회와 함께하는 청렴서약식 개최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운영 내실화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내실화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부패방지 문자알리미 운영 ▲부패요소 상시 모니터링 강화 ▲청렴의 날 운영 ▲청렴도향상 지원조례 제정 등 15개의 세부 추진과제가 담겨 있다. 안선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서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함양군을 비롯해 의령군, 창녕군, 거창군 등 4개군 교육지원청·지자체와 협업하여 신청한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 가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심화와 지역 소멸 우려에 대응하는 정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지역에 지정되면 3년 동안 매년 30억 원의 특별교부금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관련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범지역 중 선도지역은 3년간 운영 후에 교육부 종합평가를 거쳐 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에는 ▲지역의 특화된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교육 혁신 ▲유학생을 유치하는 로컬유학 교육마을 조성 ▲인접 지역을 연합해 함께 교육 받는 캠퍼스형 공동학교 ▲경남의 1차 교육특구로 지정된 ‘경남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9일과 30일,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원은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야구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 동참하여 시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는 한국대학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48개 대학팀 2,000여 명이 참가해 총 108개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29일, 박원태 총무위원장을 비롯한 의원은 30일 경기에 각각 동참하여 시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홍 의장은 “우리 밀양을 찾아주신 전국의 대학 선수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밀양시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박원태 총무위원장은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재난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합천군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오송참사 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주문했고, 합천군에서는 그 간 한정된 인력·예산 여건 하에서 대형모니터 및 PC 등 사무공간 확보 및 관제망, 조기경보망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지난 7월 한달 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시범 운영해 왔다. 합천군은 전문 교육을 받은 전담요원 3명이 교대로 상시 근무하며 재난상황 접수 뿐 아니라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CCTV 관제센터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비상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여건하에서 정부방침에 맞춰 적극적으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한 만큼,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도시 합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30일 주요 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박상웅 국회의원실을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창녕군의 주요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국비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91억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21억 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95억 원 ▲창녕군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100억 원이다. 아울러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 79호선 낙동강 부곡대교 건설’이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하천기본계획 용도 지구 변경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창녕 길곡 낙동강 둔치 친환경 골프장 조성’과 ‘2024년 창녕군 성장 촉진 지역 지정’에도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천1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녕시니어클럽이 공익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창녕군은 올해 2천4백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GS25편의점에 이어 올해는 수직정원사업단 등 매년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행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은 △마을지킴이사업 △수직정원 보급사업 △실버방역단 △학교급식지원사업 등 25개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금여 창녕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애써주신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일자리 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노인 일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도는 어린이보호구역 746곳, 노인보호구역 150곳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내년도 사업을 위해 시군의 신규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운전자가 어린이·노인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색 횡단보도, 스마트 안전시설(속도표시, 횡단보도 바닥, 스마트 음성지원) 등을 설치하거나, 과속단속카메라·신호기,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해 차량의 진입 속도는 낮추고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145억 원을 투입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0건으로 지난해 11건 대비 1건 감소했고 노인보호구역 내 노인 교통사고는 1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대부분 경미한 부상이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택시업계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오는 8월부터 기존 택시요금 1만 원 이하에서 2만 원 이하의 카드결제까지 수수료 지원범위를 넓힌다. 카드 수수료율은 법인 택시의 경우 요금의 2.1%, 개인택시의 경우 요금의 1.2%로 적용되고 있는데, 최근 택시요금 인상, 택시업계 불황, 타시군 수수료 지원 한도 인상 등으로 힘들어진 지역 택시업계에서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시는 지금까지 택시요금 1만 원 이하의 카드 결제 건에 대해 매년 사업비 6억 6000만 원을 편성하여 수수료를 지원해왔으며, 지원범위 확대를 위해 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확대로 카드결제 및 단거리 운행 기피 현상을 완화하고 택시업계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택시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이용자인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택시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택시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택시업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지난 30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7기 5급 승진리더과정 16분임 교육생 (분임장 박점상 경남도청 농산물검사소장) 2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진주시에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교육기간 중 현장학습 장소로 진주를 방문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지수승산마을, 남강유등전시관, 물빛나루쉼터, 진주성 등 진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본 교육생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진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체험하면서 진주의 다양한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깊이 감명받아 고향사랑기부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점상 분임장은 “현장학습을 통해 진주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경험하면서, 진주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진주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생들이 진주를 직접 경험한 후에 한마음으로 보내준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