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농어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은 1학기보다 43명 늘어난 177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2학기 모집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에서 총 133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최종 면담을 거쳐 58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기존 유학생 134명 중 119명이 연장 신청하여 2학기에는 총 177명의 학생이 강원의 농어촌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하게 된다. 이번 유학생 모집으로 학령인구가 유입되어 강릉 정동초와 양양 남애초는 각각 1학급씩 증설돼 복식학급이 해소된다. 정동초 4학년과 남애초 3학년 학생들은 2학기부터 단식학급에서 생활하게 된다. 중학교 유학 프로그램은 1학기 1개교 2명에서 2학기 3개교 7명으로 확대되어 농어촌유학의 초-중 연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학기 농어촌유학은 10개 지역, 23개교(초등학교 20교, 중학교 3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2학기 운영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부론초, 귀래중) △강릉(정동초) △양양(남애초, 한남초) △삼척(오저초) △홍천(두촌초, 모곡초, 삼생초,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공모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 2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 등 박람회 추진 능력을 갖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권 내 그린 인프라 구축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합한 최적의 전략적 입지 여건 등이 선정의 이유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산림청을 대상으로 박람회 사업설명을 할 방침이다. 최종 대상지 확정은 오는 9월 예정돼 있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춘천으로 최종 유치되면 춘천은 명실상부 전국 단위 정원산업 중심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람회 유치를 통해 시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와 탄소중립 생태도시를 실현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상적 정원문화 확산으로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거점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의 박람회 주제는 ‘춘천에서 시작되는 정원산업의 새로운 미래’다. 특히 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춘천한샘고등학교에 설치한 강원 학교형 튀김로봇의 조리흄 노출 최소화에 대한 실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 급식 환경을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검증된 시험 결과와 학교현장의 사용 후기 등의 실증 결과를 공유했다. 국가공인시험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의 김재필 책임연구원은 학교형 튀김로봇의 조리흄 관련 시험에 대한 결론을 보고했다. 김 연구원은 “튀김기 3m 지점은 튀김기 앞보다 조리 오염물질 노출을 50%가량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2024년 7월 9일 춘천한샘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진행됐다. 시험 방법은 두 개의 지점에서 미세먼지(PM10, PM2.5)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지점은 튀김로봇의 튀김기 앞이었으며, 2지점은 튀김로봇의 튀김기에서 3미터 떨어진 곳이었다. 측정 결과 PM10은 1지점 316µg/m³, 2지점 140µg/m³로 약 55.7% 감소했으며, PM2.5는 1지점 307µg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과 영월교도소는 8월 1일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도소 수감자가 도주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970여 대 영상정보를 활용하여 도주자의 이동 경로 및 소재 파악하고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과 영월교도소는 도주자의 신속한 검거를 위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조기검거를 위한 수범사례로 영월군-영월교도소뿐만 아니라 법무부 전체로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 영월교도소와 긴밀히 협업해 주민이 불안해하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지난 8월 1일 태백자율방법연합대(대표 김경묵)에 주민자율방범대의 안전하고 원활한 방범 활동 지원을 위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 상장·장성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했으며, 차량 전달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경묵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순찰차량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최일선에서 범죄예방 등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은 “새로운 순찰 차량으로 안전한 방범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주민자율방범대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하여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현장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의회도 자율방범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은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하여 고생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도비 예산확보에 더욱 신경 써 자율방범대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자율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지난 7월 31일 NH농협 태백시지부가 주최한 농정간담회에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홍보 및 참여 확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김진환 태백경찰서장, 권성자 태백교육지원청장, 이재동 태백소방서장, 김준태 NH농협 태백시 지부장, 김병두 태백농협 조합장, 손재호 태백시새마을협의회 회장, 이한진 태백농협 유통가공사업소장, 강희원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으며, 농산물 출하(유통)현장 방문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준태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져 농업농촌에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면서 많은 분들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에 관내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와 삼척시자율방법연합대는 삼척경찰서와 함께 7월 31일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 점검·단속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으로 삼척시, 삼척경찰서, 읍면동 지역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 50여 명이 참가했다.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의 음주, 흡연을 단속하고, 주변 상가 업주에게는 청소년의 이성 혼숙 금지, 술·담배 판매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부착 여부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이 함께 순찰활동에 참가해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는 최근 늘어나는 청소년의 음주·흡연·폭력·가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역내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9대를 전달한 바 있으며,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도 삼척시가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260억 원(14.3%) 증액한 1조 60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7월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시는 주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임기내 완료를 목표로 가용 가능한 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68억 원 증가한 9,456억 원, 특별회계는 92억 원 증가한 604억 원이며,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내년 삼척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와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24억 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22억 원), 도민체전 경기장 유지보수(28억 원)등에 158억 원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47억 원) 및 농공단지 조성(18억 원), 지역상품권 발행 지원(14억 원) 등 산업진흥 및 수소기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85억 원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조성(44억 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24억 원), 수산물 유통 물류센터 증축(11억 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43억 원 ▲ 교곡천 하천정비(35억 원), 시가지 노후 하수관로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지난 2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4년(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6년 7월 강원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삼척시는 2021년(1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된 이후 올해 2024년(2주기) 재지정평가에서는 재지정 및 ‘우수평생학습도시’ 가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3년 주기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2024년) 재지정평가는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 부터 2023년(3년간)의 기간 동안 평생학습도시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의 3개 영역, 10개 평가 분야로 나누어 20개의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진행해왔다.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평생학습센터 개관 및 읍・면 학습공간 추가 확보로 평생학습시설 인프라 확충, 평생학습동아리의 사회 환원 활동 활성화,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 소똥령마을 3탐방(숲, 계곡, 체험) 축제가 오는 8월 3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장신리 유원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소똥령마을은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칡소폭포와 장신리 유원지, 숲길, 유아숲체험원 등 아름다운 명소를 간직하고 있는 고성군의 대표 명소로 2014년 농촌체험휴양마을, 2015년 팜 스테이 마을 지정으로 자연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각종 농촌 체험을 상시 운영되는 좋은 휴식처가 되는 마을이다. 이번 소똥령마을 3탐방 축제에는 소똥령 숲길에서 트레킹하며 보물찾기, 메기 맨손 잡기, 향토 음식 시식, 공연 및 노래자랑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들로 마련했다. 체험행사인 소똥령 숲길 트레킹하며 보물찾기는(오전 09:30 부터 12:00) 소똥령 1 부터 3봉을 트레킹하며, 보물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선물이 지급된다. 메기 맨손 잡기는(오전 11시, 오후 2시 / 회차마다 200마리 메기 방류) 2차례 나누어 진행되며,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