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1월 7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의회 전문성 강화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야시간과 휴일에 소아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여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해소와 비용부담을 낮추기 위한 여수시 공공심야 어린이 병원이 2024년 1월 운영을 앞두고 있어, 그간 제주도에서 지정 운영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내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앞으로도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외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제주에서는 연동365일 의원과 탑동365일 의원 2곳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주요 현업 부서를 잇달아 찾아 업무현황 등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축산진흥원을 시작으로 제주도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등을 방문해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산진흥원에서 청정씨돼지 생산·공급 현황 및 제주마, 제주흑우 등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존 현황 등을 점검하고 도내 축산업 발전과 유전자원 보존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 럼피스킨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도록 예방접종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로관리과 노형도로관리사무소의 장비 및 시설 등을 둘러보며 동절기 주요 도로변 제설장비 확보상황을 확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도로 보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한라산연구부에서는 기후위기에 따른 한라산 등에서의 식생변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정책을 점검하는 한편 국립생태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의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박람회 참가업체와 연관산업 유관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제주 펫페어'의 성과평가 보고회를 7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행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펫페어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고, 반려동물 관련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제주를 반려동물 문화 선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펫푸드, 펫용품, 펫헬스케어, 펫리빙, 펫테크, 펫패션/잡화, 펫서비스 등 7개 분야에 도내외 67개 업체가 참가해 3억 3,000여만 원에 이르는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한, 박람회장을 방문한 관람객수는 1만 6,000여명에 달해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령별로는 50~60대 이상 14.3%, 40대 24.4%, 30대 32.8%, 20대 24.2%, 10대 4.3%의 비율로 박람회장을 방문했으며, 특히, 20~40대가 81.4%로 대부분을 차지
경기뉴스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오후 제주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제주플러스포럼에 참석했다.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뉴스1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대전환시대, 제주관광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주제로 제주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발굴 방향’, 제2부에서는 ‘빅데이터 결합을 통한 미래 제주 스마트 관광정책 수립 방향, 제3부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관광 대응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국가별, 지자체별 유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관광객들이 국내 관광지로 분산되고 내국인들은 해외관광을 선호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해야 할 때”라며, “제주관광의 현실을 진단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육공론화 제3호 의제인‘단성중학교(남중,여중)의 남녀공학 전환’공론화와 관련한 사전여론조사를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에 걸쳐 실시한다. 11월 6일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사전여론조사 설문 문항을 확정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유·초·중학교 학부모, 초·중학교 교직원, 일반 도민으로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도교육청 및 각급학교 홈페이지, 도청의 배너 QR코드로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여론조사에서는 의제에 대한 의견과 도민참여단 참가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100명이 참여하는 도민참여단 토론회는 12월 3일 한라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개최한 '2023 제1회 정보축제 Hello, World'가 4일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 운영으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Click! 디지털 세상으로 로그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보축제는 제주지역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결실을 선보이며 약 만 팔천여 명의 도민이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과 디지털 리터러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며 정보 교육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스마트로봇교육연구회, 창의컴퓨팅연구회,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 및 중등 정보 동아리 21팀이 참여하여 총 4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AI와 함께하는 나만의 사진 만들기 ▲AI 비전을 통한 나만의 미니카 제작 시뮬레이션 ▲모여봐요 게임의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정보축제에 참여한 방문객은“코딩, 인공지능, 로봇 제어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체험을 했다”며“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정보 교과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습 설계 전략 및 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3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의사를 반영한 1:1 진로․학업 설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서귀포시 동지역과 제주도내 읍면지역 일반고 1·2학년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컨설팅 지원단이 10월 23일 애월고를 시작으로 11월 9일 세화고까지 총 10개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컨설팅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교과 및 진학 지도 등 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중심으로‘2023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지원단’28명을 구성하여 운영하며,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 설계 △과목별 학습법 △대입전형 상담 등 학생들이 미리 작성한 상담카드를 바탕으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선택교과목 안내와 학습‧진학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 및 전공적합도, 성장스토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통일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교 통일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역사와 연계하여 학교 통일교육의 발전 방안을 찾는 '제주역사 연계 통일‧나라사랑 연수'를 11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도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연수 내용은 제주도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김진환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제주역사 연계 통일·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의 방향’특강, 고영철 흥사단 문화유산답사 회장의 ‘을묘왜변 제주대첩과 나라사랑교육의 방향’특강이 이루어지며 ‘제주평화기행 통일현장 체험학습’과‘학교통일교육 방안 사례 나눔’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제주 역사와 연계한 학교 통일교육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며 도내 교원과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통일·나라사랑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역사 연계 학교 통일교육의 당면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특강과 사례 발표를 통해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통일ㆍ나라사랑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여 향후 제주 역사와 연계한 통일교육을 활성화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
경기뉴스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가기관과의 협력시스템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해 도정 과제를 성공시키고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전 8시 40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에서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다지며 공간 등 기반시설을 도정과 도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달 27~29일 국립제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제주독서대전과 관련해 “행사 장소로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국립박물관을 택한 점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갖춘 기획력이 돋보였다”면서 국가기관과의 협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오 지사는 “도정과제를 성공시키려면 국정과제와 연계해야 하고,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에서부터 협력모델이 나와야 한다”며 “도 교육청, 제주경찰청과 성공적으로 협력모델을 구축해가는 것처럼 다른 분야에서도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도민들이 향유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 탐라신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주의 생물종 다양성을 기반으로 만든 캐릭터 등 제주의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의 혁신 성장을 통해 J-해양바이오밸리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제주도는 지난 6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발표를 통해 3대 분야별 핵심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3대 바이오산업 분야별 핵심과제 중 해양바이오 분야에서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를 J-해양바이오밸리로 조성하고 ‘블루골드’로 주목받고 있는 용암해수 등 제주 특화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제주도정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밝히고자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에서 지역주민, 입주기업,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J-해양바이오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 계획의 3대 주요방향은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업중심 혁신 생태계 조성, 기업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로, 이를 기반으로 9개 핵심과제를 진행할 방침이다. 9개 핵심과제로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등 제도를 활용한 J-해양바이오밸리 조성을 비롯해 맞춤형 먹는 물, 청정소금 등 전후방산업을 확대하고, 용암해수 테라피로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