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도서관의 효율적 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난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장항 농어촌공공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강석화 서천예총 회장, 이소영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 고민철 익산시 모현도서관 관장 등 문화계 인사, 학부모, 도서관 관련 인사 10여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의를 펼쳤다. 이날 도서관 운영형태, 접근성 향상, 독서프로그램 운영 개선 등 도서관의 장기적 발전과 군민 독서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직영·민간위탁 운영방향 논의 △특색있는 작은도서관 확충 제안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율 향상 방안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강화 △아동·청소년의 독서율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점점 확대되는 도서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서 도서관에 대한 깊은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전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의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해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운영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조덕연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 의원, 김기일 의원, 윤선예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군의원들은 부여중앙시장과 원도심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군민들에게 추석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춘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했으면 한다. 군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추석 명절에는 굿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의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방의회의 주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이케이 청렴사회 연구소장 한창희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에 관한 청렴 특강, △반부패청렴 법과 제도 등의 순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교육 시작 전, 청렴의 생활화와 부정부패 예방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서약식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지방의회에서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며, 군민들의 신뢰를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대표한 예산군의회가 청렴하고 떳떳하게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장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시회를 통해 트랙터 부착형(조파식 8조)·승용관리기 부착형(조파식 8조)·일관 작업형 파종기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여진 조파식 마늘 파종기는 8줄씩 마늘 종자를 줄뿌림하고 직선 형태의 골을 만들며 종자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마늘 대부분이 뉘어진 상태로 심어진다. 마늘 파종기를 이용하면 종자가 거꾸로 파종될 확률은 3% 미만이며, 또한 줄뿌림 특성상 빈 포기 발생률이 1.5% 이하로 낮다. 이날 현장 연시회를 본 한 농업인은 “지금 마늘 파종으로 한창 바쁜 시기지만,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기계화 재배에 관심이 생겨서 참석했다”라며 “앞으로 연시회 등을 통한 우수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밭작물 기계화 기술보급과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기계를 통한 마늘 파종 등 농업인의 편의를 향상하는 기술 보급 확대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상돈 천안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대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노인요양기관, 아동양육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재활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활 환경을 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시의 복지 시설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769가구에 명절지원금 7,690만 원을 지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전은 'K-유교,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충청권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 공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부산과 서울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들도 방문하여 축전의 글로벌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 지역은 그동안 풍부한 유·무형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대규모 유교문화 축제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축전을 통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교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9월 6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과 학생들, 서원과 향교의 유림지도자들, 그리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한국유교문화축전이 세계적인 명문 문화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중앙신협은 10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걷쥬’앱을 활용한 기부챌린지 참여를 약정하고 약정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중앙신협 송갑상 이사장, 박양애 이사, 김장환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약정에 따라 천안중앙신협은 천안시민이 5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300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천안중앙신협은 2023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 500만 원을 기탁하고, 청룡동, 중앙동에 백미 300포를 후원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송갑상 이사장은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천안중앙신협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중앙신협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0일 태안의 격렬비열도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격렬비열도의 역사적·생태적·시민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공동체의 영토주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충남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소속 관계자, 도내 초·중·고 역사, 환경, 섬 인식 담당 교사 및 장학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태안경찰서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태안군 문화관광해설사(박은서)의 해설을 통해 격렬비열도의 역사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었다. 또한, 탐방 참가자들은 격렬비열도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며, 지역별 수업 운영 사례와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내초 윤관식 교사는 “격렬비열도는 역사와 생태, 시민의식 등 다양한 교육적 주제를 품고 있다. 이번 탐방을 통해 격렬비열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서의 수업 적용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탐방의 유익함을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탐방을 지원해주신 태안군청과 태안해양경찰서에 감사드리며, 격렬비열도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고, 교육공동체의 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기업 두 곳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와 화재 및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구동모터 제조기업 ㈜에쓰엔과 미래 첨단 모빌리티 선두기업 ㈜현대로템을 방문했다. ㈜에쓰엔은 침수에도 가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수전동기 개발·제작과 신재생에너지원을 위한 소수력, 파력, 조류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벤처창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기술혁신을 인정받는 유망기업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 시장은 ㈜에쓰엔, ㈜현대로템 등 각 기업 근로자들과 함께 사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비업자 및 건설근로자의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예방과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 기조세션 주제발표를 가졌다.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는 내년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대주제로 처음 개최했다. 김 지사를 비롯한 13개 시도 시장·도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콘퍼런스는 기조세션 주제발표, 공동선언문 채택, 일반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저출생 위기와 도의 대응 현황, 대정부 제안 등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먼저 “우리나라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부부가 자녀를 한 명도 갖지 않는 시대가 됐다”며 “정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 18년 간 380조 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이제는 국가의 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