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해당 지역 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6월 ‘창조적 교육 혁신으로 비상하는 보물섬 남해’라는 교육 모델안으로 기초지자체 단위와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1유형에 도전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지정 공모에 전국 60여개 지자체에서 신청했으며, 경남에서는 1유형으로 남해군이, 경상남도가 주도하고 지자체가 참여하는 3유형으로 거창, 창녕, 의령, 함양이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남해군은 교육부로부터 3년간 연 30억 원씩 총 90억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남해군은 앞으로 교육 관련 규제 해소를 시행하는 등 경남교육청,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하여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재구조화 및 지역통합으로 사회적 돌봄시스템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도전한 결과, 1유형 1건(남해), 3유형 1건(의령, 창녕, 함양, 거창) 등 총 2건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 기관이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을 말한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별교부금*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준비를 위해 희망 지역의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공동으로 작성한 기획안을 지난 6월 28일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후 15일 열린 대면 심사에 교육청과 경남도, 시군이 함께 참가해 교육발전특구 운영 의지와 세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앞서 교육부는 2월 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를 완료했고, 경남은 3유형 1건(8개 지역: 진주, 사천, 고성, 창원, 김해, 양산, 거제, 밀양)이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2차 공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행사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첫날에만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축제에서는 메인어트랙션 ▲좀비감옥, ▲비명도시, 서브어트랙션 ▲원혼귀옥, ▲드라큘라저택, ▲고스트케이지, ▲악몽교실, 의상실과 분장실 등 다양한 호러 테마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섬세한 연출과 강력한 어트랙션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있다. 각 공간은 현실과 같은 공포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방문객들의 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준비가 됐다. 김윤철 군수는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는 합천군의 문화 콘텐츠 확산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색다른 공포의 매력을 만끽할 용감한 도전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2024년 초등학생 영어캠프 지원사업을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1기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기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양산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다. 합천군 관내 4 부터 6학년 초등학생 중 총 170명(1기 115명, 2기 55명)이 영어캠프에 신청하여 선발됐으며, 캠프 운영은 전문 업체에 맡겨 흥미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영어 학습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국제적 감각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즐겁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가 지난 26일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7월 초 적극행정 사례 24건을 추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실단‧국‧소‧면동별 1건씩 10건을 선정하고, 2차 심사 온라인투표를 통해 시민체감도가 높은 5건을 선정 후, 3차 심사인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례별 공무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사례의 중요도‧난이도 및 확산가능성을 고려하여 상격을 정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최우수)주민숙원 10년 결실! 사곡일대 아파트단지 도시가스 공급 △(우수)부‧울‧경 최초! 거제시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시내버스교통비지원 ‘거제패스’ △(우수)거제9경 공곶이 경관조성 △(장려)‘빈틈을 찾는 자, 빈틈을 막는 자’ 가짜 무재산 고액체납자 주택임차보증금 조사 및 압류 △(장려)공공하수도 연결 가구에 대한 정화조 폐쇄 비용 지원이다. 거제시는 해당 사례를 추진한 부서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예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30일 거창 자활기업 정다운푸드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누룽지 40봉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거창 자활기업인 정다운푸드는 관내 누룽지 제조업체로, 매년 이웃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위해 거창 쌀로 만든 누룽지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박해연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영양 만점 식사로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께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다운푸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무더운 여름철 입원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그린리모델링공사를 통해 병원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여 환자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과 함양군 조여문 부군수는 7월 29일 함양 백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와 화촌지구 풍수해 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의원과 이춘덕 의원이 함께하며 함양군의 재해예방사업에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으며, 조여문 부군수는 재해예방사업 신규대상지에 대해서도 2025년도 중기계획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백전지구는 경남도에서 직접 설계 중으로 올해 11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화촌지구는 공사 진행 중으로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함양군 부군수 조여문은 재해예방사업 시행으로 안전한 지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철저한 검토와 함께 사업장 근로자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수칙의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2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에서는 에어컨 실내외기 등 냉방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 부터 9월에 맞춰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창녕읍 봉천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폭염경보까지 내려서 외출도 힘들었는데, 시원한 경로당에서 쉴 수 있어서 좋다”라며 만족해했다. 성낙인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근무 기간 5년 이하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유연한 공직 문화 형성을 위해 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치맥데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과 29일 지역 내 치킨전문점에서 두 차례 진행된 행사에서는 군수와 MZ세대 공무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고, 다가오는 8월 1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소통 공감의 자리는 선배 공무원의 인생 조언, 고충 사항 공유, 직원복지 증진 방향 제시 등 공직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군수님과 공직 생활에 대한 걱정과 고민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눠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증가하고 있는 MZ세대 공무원들과 만남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며, “젊은 공직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탈공직화 문제 해결 및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30, 31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하는 장인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186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현장 발표를 통해 7개 분야별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을 선정, 총 63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시상한다. 대회 기간 분야별 사례 발표회를 비롯해 ‘기후 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김해 봉황예술극장과 김해시립 가야금연주단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년 연속 공약 평가에서 최우수(SA)를 받은 김해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예측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