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민군상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민군상생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올해 안으로 확정될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을 앞두고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위하여 민·군 상생 방안과 군부대 이전 관련에 대한 전문지식 및 홍보활동 등에 관한 민간위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워크숍에 참가한 군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대구 군부대 이전과 관련한 군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 및 민간위원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특강으로는 미래자주국방을 위한 정주환경 마련방안(경기연구원 강식 박사), 군부대 이전 사업 필요성 및 이점(군과 지역사회 발전연구회 김진 회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와 함께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며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에 관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장병익 위원장은 “오늘 대구 군부대 이전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국장, 김진원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시설처장 및 이명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 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대응댐 관련 환경부 입장을 논의하기에 앞서 지난 8월 초에 발생한 청도 산서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해 운문댐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현재 운문댐 운영 기준은 30년 전 댐 건설 당시의 정수 공급량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현재 수요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으므로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특히, △동창천의 생태계유지를 위한 하천유지수확보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정수공급량 확대, △노후관로 교체, △송수관로 복선화 등 청도군민이 이번 단수사태와 같은 일상에서의 치명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 부처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하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14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와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가 함께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청도시장 야외무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회 회장, 조인제 청도군지회 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모여'나라사랑, 경북사랑, 청도사랑'태극기 달기 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제79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경북도내 22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일제히 전개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의 상징이자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455명(전국 14% 차지)을 배출한 호국의 성지로서 도민들에게‘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도지부가 함께 준비한 태극기 1,760기와 시군 지회별 각 200기를 포함한 총 6,644기와 홍보전단지 35,000장을 무료로 배부했다. 특히,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낡은 태극기를 교체하고, 빈 점포 앞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는 한편, 태극기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포항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추천한 학생들로, 학업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로 선정됐다.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 안동과 포항지역의 대표 학생 2명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수여식에 참석한 대표 학생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우리 민족의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최근 연이어 인천 등에서 전기차 관련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차 안전 종합대책 마련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발생한 인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등으로 시민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토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약 240개 단지에 대한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건축 및 전기차 관련 부서 등과 함께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TF’를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TF는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배터리첨단산업과, 기후대기과, 공동주택과 등 관련 부서와 남·북구 소방서, 해양경찰, 충전사업자, 공동주택 관계자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앞서 인천 청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난 전기차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금산 공영주차타워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전기차 보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외부 충격, 배터리 결함, 과충전 등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13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근남면 노인일자리 근로자 144명을 대상으로‘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자살위험신호 인지,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자살예방상담 전화 109)등이다.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위험 가구에 대한 조기 발굴과 초기대응 등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 및 자살 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나아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12일 베트남 풍딘현 지역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풍딘현 대표단 10여 명이 울진군과 교류협력 및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울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계기로 베트남 풍딘현과 교류를 시작, 2017년 국제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제교류 활동이 잠잠했으나 이번 풍딘현의 방문을 시작으로 다시 교류협력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풍딘현 대표단은 울진군청을 방문하여 손병복 울진군수와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풍딘현 방문단은 군청 방문에 이어 울진의 특산품을 이용한 한식을 맛보며 울진군의 맛을 체험했으며, 성류굴, 왕피천 케이블카와 같은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했다. 또한 울진군 표고버섯 농장 재배지 방문을 통해 울진군 선진 농업 기술의 벤치마킹 의지를 표명했다. 울진군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국제협력으로 활발한 도시외교를 펼치고 있으며, 국제교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울진군의 외교력 향상을 위해 소통할 계획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14일 고온기 사과 일소피해 방지를 위한 햇빛차단망 시범사업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사과 재배 농가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과는 30℃ 이상의 고온에서 과일 비대가 정체되고,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 시 과일 표면이 데인 듯이 색이 변하는 햇볕데임(일소)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 올해처럼 6월부터 고온이 조기 시작된 경우 과일 품질 하락과 햇볕데임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햇빛차단망은 청색 망을 사과나무 상부에 설치하여 여름철 햇볕데임을 방지하고 과수원 안 온도를 약 3℃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일소피해 경감(5%↓), ▲과일 생산비율 향상(11.6%↑), ▲전체적인 수확량 증가(10.4%↑), ▲착색도 증진(20%↑) 등의 효과가 있다. 이번 연시회는 햇빛차단망 사업을 추진하며 제기된 높은 설치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커튼형 구조를 도입하고, 시설물 구조 단순화를 통한 비용절감 및 사후관리 편리성을 도모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동물 보호와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8월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 등록제는 2014년부터 반려동물의 신원을 추적하고 소유자에게 책임감을 부여할 목적으로 시행된 제도로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을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신고 기간 중 자진 등록하는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동물 등록비용 면제, 내장형 마이크로칩 무료 시술 및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지원 우선순위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영양군은 2024년 8월 현재 반려견 810마리 중 620마리가 등록되어 반려동물 등록률이 77%에 달하고 이번 자진 등록 기간 중 반려견 전체가 등록되면 체계적인 동물관리 및 보호정책 추진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 인구 천만 시대에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기 동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본선을 8월 14일(수) 오후2시 30분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5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지난 7월 31일(수) 엄격한 예선전을 거쳐 21명이 본선에 선발됐다. 본선 참가자 21명은 8월 11일부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워킹, 스피치, 예절, 교양 등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로컬푸드 직매장, 입암면 서석지, 석보면 두들마을 등을 견학하며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8월 14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21회 대회에는 진정한 영양군 홍보사절을 선발하기 위해 심사시 스피치, 교양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이와 더불어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로서의 적합성을 추가하여 별천지 영양군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별처럼 빛나는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선발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총 6명의 영양군 홍보사절단은 8월 29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