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중앙정부와 전국의 지자체에서 강진군을 찾아오면서 강진의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26곳의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강진군을 방문했고, 하반기 가평, 군산, 울산, 김제 등 수많은 곳에서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강진군은 이러한 벤치마킹 수요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수형 관광프로그램인 ‘강진정답’을 새롭게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강진정답’은 ‘강진군 정책답사’의 줄임말로, ‘현장에 답이 있다. 강진이 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강진군의 혁신정책을 배우고, 힐링 여행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정책투어 프로그램이다. 정책브리핑과 현장답사, 관광명소 방문과 문화 체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지난 16일 방문한 강원도 정선군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진군의 발 빠른 정책과 성과, 병영면에서 한눈에 볼 수 있어 ‘강진정답’의 주 무대는 병영이다. 병영면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행안부, 문체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16~18일 전남 학교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4. 학교 학부모회 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갖는다. 이번 연수는 16일 동부권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7일 중부권 한국에너지공과대학, 18일 서부권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등에서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연수는 권역별 공통으로 ‘바람직한 학교 학부모회 운영 방안’ 주제 강의와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특강은 ▲ 자녀와의 대화법 ▲ 내 자녀 중독 예방 ▲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 등 세 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됨으로써 학부모가 관심있는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 임원은 “유익한 정보와 함께 실질적인 학부모회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학부모회 활동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과를 토대로 K-에듀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다.”면서 “전남교육의 주체이자 동반자인 우리 학부모들이 학교와 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폐암으로 투병 중인 소속 직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17일 해당 직원에게 전달했다. 해당 직원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노무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나, 갑작스러운 폐암 판정으로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지난 9 ~ 10일 쾌유를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이에 471명의 교직원이 모금에 참여해 1,025만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날 해당 직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동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직원의‘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직원은 “투병으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중에 따뜻한 동료 교직원의 마음이 있어 큰 힘을 얻는다.”며 “하루 빨리 병마를 털고 일어나 전남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민선8기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공무원들의 매니페스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광재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광재 강사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한 발상 전환, 매니페스토 공약사업의 이해,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실천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특히 지방자치의 회복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윤병태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약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16일 현경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6번째 운영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봉사자들이 하나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군·현경면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한전MCS(주), 한국부인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장마철 궂은 날씨와 싸워가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정현 무안소방서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대상자를 격려했다. 무안군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매회 거듭할수록 위기가구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민관기관과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8월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무더위에 잠시 쉬어갈 예정이며, 9월 망운면을 시작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흙살림과 친환경 농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순호 군수와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유기농산물 소비 촉진 ▲탄소중립과 흙살리기 행사 지원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흙살림은 1991년 괴산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대한민국 유기농업을 선도하며 흙 살리기 운동을 30년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흙살림은 친환경 농산물 공급사업, 친환경 농자재 생산 및 판매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바이오슘 기능성 제제를 태국에 수출하는 등 활동 영역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등 구례군의 흙 살리기 운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에서 만나다’라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는 7월 16일, 200만 도민의 염원을 받들어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후반기 개원식을 초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태균 의장을 비롯한 61명의 의원과 김영록 지사, 김대중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김태균 의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로 의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적절한 인사교류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등 일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의회의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체감도 높은 의정을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집행부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전남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태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해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되 가감없는 감시와 견제로 도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을 위하고, 도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목소리에 답하는 것이기에, 새롭게 출발하는 후반기 의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민심을 읽고 더 열심히 뛰어 도민께 희망을 드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7월 15일 마을공동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연대와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라실예술촌에서 실시한 워크숍에는 마을공동체 대표자와 마을 활동가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 네트워킹, 광양시 마을공동체 소개, 마을공동체 발전방안 제시, 생활도자기 체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 발전방안 등을 건의하며 마을공동체가 앞으로 한층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웃을 연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을공동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핵가족화를 넘어 핵개인화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 마을공동체인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6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마을공동체 48개소가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7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광양시 업무 담당부서(실과소)는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사항을 전달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한 후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광양시 각 담당부서(실과소)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먹깨비' 광양사랑상품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 안내 ▲여름철 물놀이 종합대응 실시 ▲광양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2024년 신지식농업인 신청 안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 ▲포스코와 함께하는 장수사진 촬영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 살피기 ▲제23회 광양전어축제 개최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보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여름철 재난 재해 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청년들이 농촌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16일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역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 임만규 부군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 연계 관광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철도공사는 함평 등 인구소멸 위기지역 소재 유명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철도 자유여행 및 패키지상품을 8월 1일부터 할인 판매한다. 상품명은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관광객은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후 지정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함평군은 관광객에게 철도운임 할인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인구소멸위기 대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철도연계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