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동물 보호와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8월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 등록제는 2014년부터 반려동물의 신원을 추적하고 소유자에게 책임감을 부여할 목적으로 시행된 제도로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을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신고 기간 중 자진 등록하는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동물 등록비용 면제, 내장형 마이크로칩 무료 시술 및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지원 우선순위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영양군은 2024년 8월 현재 반려견 810마리 중 620마리가 등록되어 반려동물 등록률이 77%에 달하고 이번 자진 등록 기간 중 반려견 전체가 등록되면 체계적인 동물관리 및 보호정책 추진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 인구 천만 시대에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기 동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본선을 8월 14일(수) 오후2시 30분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5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지난 7월 31일(수) 엄격한 예선전을 거쳐 21명이 본선에 선발됐다. 본선 참가자 21명은 8월 11일부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워킹, 스피치, 예절, 교양 등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로컬푸드 직매장, 입암면 서석지, 석보면 두들마을 등을 견학하며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8월 14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21회 대회에는 진정한 영양군 홍보사절을 선발하기 위해 심사시 스피치, 교양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이와 더불어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로서의 적합성을 추가하여 별천지 영양군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별처럼 빛나는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선발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총 6명의 영양군 홍보사절단은 8월 29일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8월 13일 청송인재양성원 중등부 여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송인재양성원 중등부 수강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포항시 남구 소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관람 및 포항공과대학 캠퍼스 투어를, 오후에는 경주시 천군동 소재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 체험을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과학관 견학 및 체험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매년 실시되는 청송인재양성원 여름캠프는 수강생들의 동기부여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재양성원에 재원 중인 전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방학기간 중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지난 13일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보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선포 및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진보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마을 조성사업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주민건강 설문조사 결과보고, 건강마을 선포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난 5~6월 진보면 24개리에 거주하는 2,5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향후 5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위원회 및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건강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국장, 김진원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시설처장 및 이명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 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대응댐 관련 환경부 입장을 논의하기에 앞서 지난 8월 초에 발생한 청도 산서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해 운문댐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현재 운문댐 운영 기준은 30년 전 댐 건설 당시의 정수 공급량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현재 수요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으므로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특히, △동창천의 생태계유지를 위한 하천유지수확보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정수공급량 확대, △노후관로 교체, △송수관로 복선화 등 청도군민이 이번 단수사태와 같은 일상에서의 치명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 부처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하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고액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김정수 케이앤케이 대표가 경주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맡겨 2024년도 경주시 고액기부자 8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김정수 대표는 지난해 11월에도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기부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김 대표는 대구시 남구 소재 김정수경영회계사무소 및 한주회계법인 회계사 겸 경주 케이앤케이 대표로서 스타벅스와 버거킹 경주터미널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수 대표는 “경주는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뜻깊은 곳에 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8월 13일 10시 30분, 김천시청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2024년 2분기 통일의견 수렴결과, △2024년 3분기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준호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대남도발,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충섭 시장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자문위원님들께서 본연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은 물론 통일의지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3분기 주제 통일의견수렴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가 ‘아이디어는 마음껏 펼치고, 성과는 진심으로 격려하는 적극행정 문화' 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1위에는 징수과의 허성은 주무관이 추진한 ‘경북 최초 가압류 취소를 통한 체납세 징수’로 세수 증대에 기여한 사례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심층 분석과 법률적 검토를 요하는 채권 추심 방법을 적용하여,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을 담보취소 및 가압류 취소 등의 판결을 통해 총 2억 원의 법원 공탁금을 추심한 성과다. 특히, 구미시 최초의 담보취소와 경북 최초의 가압류 취소를 통한 전문적인 체납세 징수 기법이 적용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2위에는 각종 공사 집행잔액으로 포장 아스콘을 구입해 노후 농로와 도로 파임 등을 수시로 정비하고,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옥성면의 안병철 팀장이 선정됐다. 3위에는 경북 유일의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의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이은경 팀장이 선정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850억원으로 확정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한 2024년도 총예산 규모는 8,610억원으로,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소요되는 재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도비보조금으로 확보했으며, 내국세 수입 감소세에 따른 지방교부세 불확실성을 고려, 연내 집행이 시급한 필수사업과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및 거주환경개선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의성군스마트도시솔루션확산사업 25억원 ▲다인매립시설설치사업 21억원 ▲조성지관광벨트화 18억원 등을 편성했고 장마철 집중호우와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하천정비사업 36억원 ▲수해복구사업 30억원 ▲수리시설물유지보수및긴급방제 8억원 ▲긴급과수냉해방제비 4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이 제출한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확정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으로 군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7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청년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추진한‘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바른 경영목표를 세우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것으로 △성공 경영 방안 △농업인 법률 △농업인 세무 △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로 추진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농업인은 지역농업을 이끌어나갈 중요한 인적자원들이고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청년농업인의 창농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영농정착지원금지원, 저금리 융자지원,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80명의 청년들이 영농에 정착(예정)하여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